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의 다요트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4-06-30 14:02:00

해마다 5kg씩 불어나는 몸 나이살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도저히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1. 아침 꼭 먹기(애들 학교 보내고 널부러져 있었는데 ㅜ.ㅜ)

2. 끼니마다 반식하기(기필코)

3. 하루에 커피 두 잔만 마시기(노란색 맥심을 절대 마시지 말기) 커피를 끊어야 하는데 자신없어요

안먹으면 더 처지네요 카페인중독인가봐요

4. 7시 아니 8시 이후에는 먹지 말기(엉엉)

또 뭐가 있을까요? 운동은 자신없어요

IP : 211.36.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0 2:04 PM (175.209.xxx.94)

    얼마나 드시는지 몰라서..뭐라고 더 조언해드리기가 힘드네요. 반식하기는 - 평소 원글님 양에 보통 -적은 편이라면 거기서 더 반식은 비추구요. 4번은 절대 필요없어요. 우리몸은 기계가 아니라서 몇시이후에 먹는다고 살 더찌고 그러지 않아요. 그냥 하루 먹을양 잠자기전 몇시간전까지만 (소화쉬우라고) 골고루 나눠드시면 됩니다.. 운동 굳이 안하셔도 되지만 평소 활동량에 많은게 좋겠죠. 저도 뭐 강박적으로 운동 꼬박꼬박하고 식단 챙기는거 안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양조절 조금 하고 평소 활발하게 움직이려고 하는게 장땡임..

  • 2. ---
    '14.6.30 2:06 PM (175.209.xxx.94)

    덧붙여서..무얼 드시느냐도 중요할텐데 웬만하면 매 끼니마다 단백질+탄수화물+지방 골고루 갖춰드시고 인스턴트 같은 음식 자제해야하는건 다 아실테고..그치만 무조건 야채,과일등으로만 배채우는것도 비추..

  • 3. 운동이 싫다면
    '14.6.30 2:08 PM (125.187.xxx.178)

    물론 식이가 다이어트의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사실이죠 ㅠ.ㅠ)
    운동은 자신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성실함으로 한다고 해두죠.
    얼마나 드시고, 어느정도 활동하셨는지 모르지만
    위의 계획에 덧붙여
    4번후 저녁산책 하나만 더 하셔요.
    우선 30분씩, 그러다 서서히 늘리기.
    운동량으론 택도 없지만 자신이 없다시니 자신감차원에서요.
    식이요법 하시다가 조금씩 감량이 되면 운동욕심도 나실거예요.
    눈물의 다욧 하지 마시구요, 바뀌는 내모습을 즐겨보자란 맘으로 조금씩 노력하세요.
    급할게 뭐 있나요..이미 여름은 시작이고, 시간은 많거든요.(올여름 비키니는 끝났으나 내년까진 아직 멀었죠.ㅎㅎ)
    힘내세요!!

  • 4. ,,,
    '14.6.30 2:11 PM (110.47.xxx.111)

    아이고 ...
    운동싫음 아쿠아로빅다니세요
    수영장에서 강사가 하는거 쫒아하기만하면되는운동이예요
    물속이라 하나도 안힘들어요 (힘안들이고 놀다오면 되는운동이예요)
    음식도 줄여야하지만...운동을해야 살이 빠지던지하지요

  • 5. 원글
    '14.6.30 2:15 PM (211.36.xxx.75)

    다들 넘 감사드려요 살 안찌는 몸이라고 자신하며 살았는데 첫째 낳고 5kg 안 빠지더니 둘째 낳고 이젠 7kg
    그러다 보니 두리뭉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하루종일 먹는 걸 달고 살았더니 곰두리가 되었드라구요
    얼마전 사진 찍은 걸 보니 이제라도

  • 6. 무조건
    '14.6.30 2:19 PM (122.40.xxx.41)

    소식과 움직이는거에요.
    먹는걸 2/3로 줄이시고 운동 싫으시더라도 제일 쉬운거니 걷기라도 하세요.
    그러면 빠집니다.
    두세달만 해 보세요.

  • 7. ㅇㅇ
    '14.6.30 2:21 PM (61.73.xxx.74)

    밀가루 한 번 끊어보세요
    밀가루 끊으니 사실 먹을 게 별로 없더라구요 ㅋㅋ
    국수킬러인 저도 도전하고 있습니당!
    주변에 밀가루 끊어서 살빠졌단 지인들 많이 봐서요~~

  • 8. 맑은공기
    '14.6.30 5:14 PM (39.7.xxx.226)

    저 3월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10킬로그람 감량했어요.어느 다이어트 프로그램 보고 따라하는중인데요 저녁 7시 8시 이후 절대 안먹기 이거 말구요 아침 점심만 탄수화물을 섭취하세요 평소 드시던 양의 반 혹은 그보다 약간 작게, 이렇게 먹으면 배고파요 밥 양을 줄였으니까 줄인 밥 대신 단백질로 배를 채우는거예요 저는 장조림 싱겁게 해두고 먹고 콩자반 싱겁게 해서 밥 먹을때 먹어요 콩장이 딱딱하다보니 오래씹을수 있어 포만감과 단백질 공급에 도움이 되요. 저녁은 채소 날것이나 과일중 칼로리 낮은것으로 100칼로리 정도 먹어요. 배고프니까 가능한 포만감 낮아 많이 먹을수 있는것 위주루요. 그리고 절대 먹어선 안될것을 2가지 정도 정해서 그것만 아예 안먹고 나머진 정 먹고 싶으면 기분 좋게 먹어요. 운동은 체중을 감량한 후에 시작하세요 절식과 운동을 병행하면 몸이 지쳐 다이어트 포기하기 쉽다네요.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

  • 9. 맑은공기
    '14.6.30 5:18 PM (39.7.xxx.226)

    운동을 아예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 목표 몸무게에 반 달성한후 부터 시작하는게 효과적이라더라구요 우선 식이조절로 좀 줄여 놓은후 시작. 이게 다이어트 길게 가는 비결이래요 물론 왠만큼 감량되면 운동 병행은 필수코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52 훈련병 사망사건 재발방지 청원입니다 .. 23:27:07 14
1601051 8년 전 상안검수술을 했는데 ddd 23:26:15 70
1601050 닌자차퍼 샀는데 별론가요? 6 ㅇㅇ 23:14:47 317
1601049 당면만두 주문했어요 ㅜㅜ 7 ㅇㅇ 23:07:09 766
1601048 엄마음식이랄게 안떠오르네요 2 23:06:26 516
1601047 배현진 시구ㅋㅋ 5 23:04:53 900
1601046 50 시력저하와 아침식사 2 010 23:04:14 539
1601045 아들 모레 입대하는데 혈압이 높네요 11 .... 23:00:24 686
1601044 아들만 둘 있는 엄마로서 전쟁날까 걱정입니다 10 걱정 22:59:36 831
1601043 면티셔츠 길이가 길어지나요? 14 .... ... 22:54:43 537
1601042 소비 관련 질문할게요 11 22:52:15 656
1601041 커넥션 후배기자랑 미녀와 순정남 박도준 4 비슷 22:49:20 566
1601040 멀티탭 박스 추천 부탁드려요 1 메론우유 22:47:47 107
1601039 그릭요거트 건강에 괜찮나요? 5 22:47:18 902
1601038 자라 반품 날짜를 하루 넘겼네요 2 반품 22:46:24 580
1601037 물반죽 치킨 좋아하세요? 2 ㅇㅇ 22:46:23 363
1601036 아반떼 저 글 본인 등판 댓글에 젤 짜증나는 건 4 22:45:22 843
1601035 반포 한강공원이요 7 22:44:37 698
1601034 국힘 박대출 "전국민 25만원 나눠줄 돈으로 동해 시추.. 18 ㅇㅇ 22:44:33 1,396
1601033 7년전으로 돌아간 한반도 시계..큰소리 치는 서울, 조마조마한 .. 3 .. 22:44:27 518
1601032 가스라이팅 1 이제서야 22:38:32 441
1601031 무료 현금지급 받으세요(돈 뿌리는건 받아야해요) 2 ☆☆☆☆☆ 22:38:04 1,009
1601030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인데 지나가던 차 5 신고우고우 22:37:21 770
1601029 봄밤.졸업이 딱 제취향 드라마인데 5 22:36:56 920
1601028 큰차는 본인은 안다치고 남은 박살내죠 17 ... 22:31:57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