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명보 감독은 결과에 상관없이 고자세이고 뻔뻔한 것 같아요

의리가뭔지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4-06-30 10:30:15

축구대표팀 입국 때  엿 투척한 건 물론 잘못한 행동이지만요

질책과 비난은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해가 안가는 선수교체에 주구장창 4-2-3-1  포메이션

너무 단순한 전략 전술만 써오니  홍감독 이후 국대 a매치 승률이 역대 최저 30프로 안되던데요

그리고 그동안 인터뷰 시 했던 말들 보면   자기애가 상당히 강하고 고집 짱!

손흥민 선수   주위에서 하도 말이 많아서(손흥민 선수 주전으로 안쓰니.. )  주전으로 썼다

본인은 다른 사람 말에 지배 당하지 않는다...   (소통불가 ㅎㅎ  누구와 똑같음)

이번 월드컵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멘트는 과거  무슨 대회때 똑같이 대답했음 축구팬들이 할말이지

감독이 할 말은 아니지 않나요? )

월드컵 후 거취는 자기가 결정한다... 등등

그동안의 인터뷰 발언들만 보면 감독 맡을 그릇은 절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히딩크 감독도 디스했다고 하는데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어요

2002년 월드컵 때 홍명보가 주장이었는데 주장 대접을 안해줬는지 ..... 히딩크랑은 잘 안맞았나봐요 

어쨌던 월드컵 4강 주역으로  그 이후 승승장구

2006년 월드컵때부터 코치직 맡고  차기 대표팀 감독은 홍감독이라고  

축협에서 대대적으로 밀어줬다는데

든든한 배경때문인지... 굉장히 고자세이고 뻔뻔한 것 같아요

선수로서 홍명보 감독 커리어는  인정하지만 

감독으로선 정말 아니네요 

IP : 115.139.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협..
    '14.6.30 10:47 AM (1.235.xxx.157)

    축협이 더 문제죠. 축협하고 홍명보의 합작품인데..지금 홍명보 방패삼아 뒤에 숨어기다리다가..
    이제 슬슬 홍명보 쉴드치는 기사 내보내고 있죠.

  • 2.
    '14.6.30 11:39 AM (124.50.xxx.184)

    손홍민 선수는 그들에게는 비주류로 구분되지요.
    그 흔한 축구부에 들어가본적이 없는....워낙 잘하니 그들에게는
    아픈가시인 그런 존재일걸요.

    축협도 빙협도 전부 바뀌지 않으면 사년후도 가망없어요.

  • 3. 이번에
    '14.6.30 3:03 PM (211.178.xxx.216)

    보니 아집이 대단하던데요.. 남의 얘기 안듣는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090 양재역과 강남역사이에 커트 잘하는 미용실 알려주세요. dma 2014/07/13 1,584
397089 미역넣은 카레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4 2014/07/13 4,263
397088 이정석씨 너무 뽕끼가ㅜ 9 2014/07/13 3,257
397087 89일.. 기가막힌 세월 ..11분외 실종자님 돌아오세요! 21 bluebe.. 2014/07/13 1,012
397086 오늘도 기억합니다.. 어서 오세요... 8 omg 2014/07/13 757
397085 20대후반인데 무릎 팔꿈치 다 쑤셔요 ㅠ 1 쑤싯쑤싯 2014/07/13 1,351
397084 무릎 안 아프게 손걸레질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2014/07/13 2,173
397083 혹시 19일 토요일에 인사동 프레이저 스위츠 가실분 없을까요? ㅣㅣ 2014/07/13 1,119
397082 세종고선생 모교카페에서 자기글 실시간 삭제중.. 43 ... 2014/07/13 21,330
397081 PT 받을때 원래 트레이너들이 마사지도 많이 해주나요? 21 피티초보 2014/07/13 18,689
397080 커피 추천 좀... 18 건너 마을 .. 2014/07/13 3,006
397079 아가이름 8 khnoh 2014/07/13 1,170
397078 안면지루이신 분들 여름에 외출하면 // 2014/07/13 933
397077 나 아니면 안되는 남편이랑 결혼할걸 그랬어요 13 절박 2014/07/13 5,465
397076 끔찍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뿌린 백린탄.... 69 슬픔 2014/07/13 19,149
397075 검정색 식탁매트 어떠세요? 9 이상할까요?.. 2014/07/13 2,834
397074 쉬는 시간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5 질문 2014/07/13 6,493
397073 워터파크 다녀온후. 3 ㅜㅜ 2014/07/13 3,297
397072 아마존서 all-clad 후라이팬을 사려는데 도와주세요 2 try2b 2014/07/13 2,441
397071 세종고 선생이 일베가 아닌가 하는 애기가 나오던데요 68 사람 2014/07/13 17,873
397070 밑가슴둘레가 큰 싸이즈의 브라구입 2 ? 2014/07/13 1,749
397069 세월호 아버지 순례단까지 미행 8 막장정권 2014/07/13 1,423
397068 반포 뉴코아아울렛 애슐리 지하철로 가는법 문의 2 ㅇㅇ 2014/07/13 2,765
397067 당산동 동부 센트레빌 어떤가요? 9 집고민 2014/07/13 4,544
397066 사는게 지루해요 14 뭘하지 2014/07/13 4,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