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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본 영화 몇 편... 제 나름 추천합니다.

무무 조회수 : 5,462
작성일 : 2014-06-29 23:31:43

요즘 82에 영화보는 분들이 많아서... 몇 편 올드(?)한걸로 제 나름의 감상평과 함께 감히 추천질 ㅋㅋㅋ

 

*그랜 토리노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보고 이 영감탱이 수상하다 생각했는데

   그랜 토리노를 보고 정말 반해버렸습니다.

   마지막 장면, 가슴에서 총을 빼내는 시늉을 하고... 2분 18초 동안 울었습니다.

   마초 남자들의 로망이라 생각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다시 알게 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캐빈 코스트너(늑대와 춤을)는 너무 빨리 감독으로 성공했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21그램.

  숀펜이 마돈나의 남편이었던 시절이 있었죠. 어릴 때, 아마도 숀펜이 마돈나를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라고 상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선 마돈나가 숀펜을 감당하지

  못했을 것 같단 엉뚱한 상상을 ㅎㅎ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베네치아 델 토로가 아이의 뒤통수를 툭~! 한 대 때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냥 스쳐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제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감정이입 절정의 순간이었습니다.

  21그램 이후 숀펜과 베네치아 델 토로가 나오는 영화는 닥치고 선감상.

 

*체인질링.

  개인적으로 안젤리나 졸리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레인 오버 미(Reign Over Me)

  아담 샌들러의 코미디에 익숙하신 분은 이 영화를 보시면 아담 샌들러의 또 다른 매력을...

  배우들과 스토리 모두 골고루 중상 수준의 편안하면서도 뭉클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들끼리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특히 부부가 함께 봐도 좋은...

 

*역무원 Station Agent

  일본 영화는 아니고 선댄스에서 상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저는 세번 정도 봤는데... 처음엔 당연히 피터 딘클리지(주인공)의 시점을 따라가면서 봤고

  두번 째는 이혼녀?(아이를 잃어버린 - 죽은)의 입장에서 봤고

  세 번째 볼 때는 그냥 막봤는데 ㅋ 이동 (차)커피점을 하는 청년의 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뭐라 표현하기 힘든 따뜻함... 소중함이란 단어가 진짜 소중하게 느껴지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노래혼

  일본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음악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일본 풍의 코미디가 아주 적절히 버무러져 웃기면서도 마지막 공연 장면은 몇 번 반복해서 봐도

  좋은 영화였습니다.

 

*블루 자스민.

  우디 알렌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자의 허영(케이트 블란쳇)이라고 하지만 누구나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사는 아픔을 나긋나긋

  하면서도 적절하게 풀어낸 빼어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알렉 볼드윈의 연기도 정말 ㅋㅋㅋ 이 영화를 본 이후 우디 알렌 영화를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머드(Mud)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괜찮았던 미국 영화였습니다.

  특히 남자들이 좋아할 영화입니다. 액션 영화는 아니고... 사랑의 아픔과 배신 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의 영화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아무튼 제겐 가슴에 멍울 하나 만든

  영화였습니다.

 

*K Pax

 제가 요즘 흠뻑 빠져 있는 배우 제프 브릿지스와 연기라면 이미 달인의 경지에 오른 케빈 스페이스가

 나옵니다. 소재는 조금 황당(?)하다 할 수 있지만 이야기가 풀려나가는 걸 보면 그냥 흠뻑 빠질 수 밖에

 없는 너무 괜찮은 영화입니다. 더 설명은 않으렵니다 ㅎㅎ

 

우리나라 영화들도 몇 편 써볼까 했는데 생각이 잘...

이 글 쓰면서 배우이름과 영화 제목이 정확한가 확인하기 위해 검색해봤더니

머드 같은 경우엔 관객이 26.000명 들었다고 하네요.

 

놓친 영화 다시 만날 때가 여러 사는 맛 중에 10위권 안에는 드는 것 같습니다.

 

 

    

IP : 112.149.xxx.7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6.29 11:49 PM (222.109.xxx.163)

    음~~~ 올여름 짬짬이 봐야겠네요... ^^
    무무님 취향 맘에드니까, 또 생각나시면 댓글로 계속 올려주세용~

  • 2. 무무
    '14.6.29 11:51 PM (112.149.xxx.75)

    건너마을아줌마님~ 저도 되면 계속 업뎃 드릴테니
    건너마을아줌마님은 시와 수필을 계속 올려 주세요 ㅎㅎㅎ
    기다리겠습니다.

  • 3. 저는 21g 하나 봤네요
    '14.6.30 12:00 AM (211.207.xxx.143)

    그런데 저 장면이 생각이 안나요ㅠㅠ

    세월호 이후 입맛 잃은 것 처럼 영화 생각이 없었는데...
    차츰 찾아 보겠습니다
    무무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건너님 시와 수풀도 감사합니다

  • 4. 굿
    '14.6.30 12:02 AM (124.53.xxx.27)

    그간 추천을 하실때 땡기는 거 별로 없었는데
    보고싶어지는 영화들 눈에 들어오네요 하나씩 봐야겠어요
    저는 나이들수록 우리나라 영화가 더 맘에 들어와앉네요. 공감되는 정서가 많아진다고 해야할까
    그래봤자 이제 마흔을 들어섰는데
    라디오스타. 깡패같은 애인. 가족의 탄생. 뭐 이런게 재미 있더라구요
    제가 오랜 시간 티비와 영화 안 보다가 작년부터 보는데 그래서 뒷북치며 보고 있어요

  • 5. 21g의 감독이 만든 영화
    '14.6.30 12:03 AM (211.207.xxx.143)

    혹시 비유티풀은 보셨는지요
    무척 보기가 힘든데...이상하게 위로가 되는 영화더라구요....

  • 6. 무무
    '14.6.30 12:06 AM (112.149.xxx.75)

    깡패같은 애인, 가족의 탄생 좋죠!!!!! 특히 정유미(?)를 좋아하는데...
    깡패같은 애인 중 슬프면서도 웃겼던 면접 장면은 정말 최고 명장면이 아닐까... ㅠ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6.30 12:08 AM (222.109.xxx.163)

    움메야... 시와 수필... ㅎㅎ (쪼매만 기둘려 주세요... ^^;;)

    예전에 알렉볼드윈 참 좋아했었는데.. 킴베이싱어랑 영화찍구 결혼하구 그랬을 때요.. ♥매♥력♥
    근데 얼마 전에 인터넷 기사 보니깐 할아버님이 다 되셨데요 (← 이런 말 할 처지나 되냐? 건너 마을 할마시... ㅠ)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6.30 12:11 AM (222.109.xxx.163)

    떠오르는 좋은 영화라고는 동방불패, 신용문객잔, 몽중인... 이딴거 뿐이니 어쩔겨... ㅠㅠ

  • 9. 무무
    '14.6.30 12:11 AM (112.149.xxx.75)

    근데 얼마 전에 인터넷 기사 보니깐 할아버님이 다 되셨데요
    ----------------------------------------------------
    가는 시간 어찌 막으리요. 그저... 웃어야지요 뭐 ^^;

  • 10. 무무
    '14.6.30 12:12 AM (112.149.xxx.75)

    동방불패, 신용문객잔, 몽중인...
    -----------------------------------------
    저도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총쏘고 노름하던 영화들 정말 좋아했었는데 ㅋ 그리고 주성치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주성치는 최고죠 정말

  • 11. 이런 오래된 영화들은
    '14.6.30 12:16 AM (122.32.xxx.129)

    어떻게 볼 수 있나요?

  • 12. ,,
    '14.6.30 12:17 AM (115.140.xxx.42)

    닥저장합니다..이런 글 좋아요~^^감사...하나씩 볼께요..

  • 13. 무무님
    '14.6.30 12:19 AM (124.53.xxx.27)

    도 재밌게 보셨다니 공유된 기분이 좋네요
    저도 정유미 좋아해요 그래서 찾아본건데 정유미 나온 다른 영화들은 좀 어두운 분위기같아서 아직 안 봤어요 독립영화 몇편 있더라구요 연기 잘하는 것에 비해 평가 많이 못받는 배우인듯
    저는 홍콩영화는 어릴때부터 별로였고...
    이란 영화가 재미있어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뭐 이런거 ^^

  • 14. 무무
    '14.6.30 12:26 AM (112.149.xxx.75)

    이런 오래된 영화들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
    전 너무 다행스럽게도 지인 중에 DVD, 블루레이 등의 유통업에 좋사하는 분이 계셔서 빌려 보기도 하고
    DVD방 가서 보기도 하고, 포탈 다운로드도 하구요... 다양한 방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 15.
    '14.6.30 12:30 AM (115.143.xxx.50)

    블루 자스민 하나 봤네요 ㅎ

  • 16. 감사합니다.
    '14.6.30 12:37 AM (124.111.xxx.112)

    21그램과 머드,스테이션 에이전트,그리고 노래혼 찜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재밌을것 같군요.

    여기 82에서 일포스티노 좋다고해서 다운받아 이제 앞부분 보고 있는중입니다^^

  • 17. 감사합니다.
    '14.6.30 12:38 AM (124.111.xxx.112)

    참,그랜토리노영화 최고중의 하나죠.

  • 18. 무무
    '14.6.30 12:42 AM (112.149.xxx.75)

    21그램과 머드,스테이션 에이전트,그리고 노래혼 찜했습니다.
    ------------------------------------------------------------
    이 중에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아니, 지금 즉시 보시길 추천한다면 스테이션 에이전트를... ^^
    따뜻하고, 푸근하고... 결국은 사랑이고, 사람이구나 하는...

  • 19. 무무
    '14.6.30 12:42 AM (112.149.xxx.75)

    블루 자스민 하나 봤네요 ㅎ
    ---------------------------------
    케이트 블란쳇 말고 여동생도 이해 되지 않으세요? ㅎㅎ

  • 20. ..
    '14.6.30 12:55 AM (211.36.xxx.236)

    영화추천 고맙습니다

  • 21. ㅇㅇ
    '14.6.30 1:01 AM (211.115.xxx.190)

    건너마을 아줌마님
    영화제목보니 임청하 좋아하시나봐요
    반가와요
    제가 제일 좋아라는 배우예요^^

  • 22. 21
    '14.6.30 1:25 AM (118.217.xxx.41)

    영화추천 고맙습니다 ^^

  • 23. 무무
    '14.6.30 1:26 AM (112.149.xxx.75)

    재밌게 감상하시고... 기회 되시는 분들은 영화 감상 짧은 후기라도 ㅎㅎ
    그때 재미난 이야기 또 나누어요~

  • 24. ,,
    '14.6.30 1:35 AM (61.114.xxx.46)

    그랜토리노 정말 좋아합니다

  • 25. 무무
    '14.6.30 1:40 AM (112.149.xxx.75)

    그랜토리노... 지금 외국에 사시는 분들이 보시면 또 다른 느낌이 있을 것 같고
    영화중에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한국전에 참전했던 설정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미국 영화 감독들 중에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코엔 형제를 좋아합니다.

  • 26. 무무
    '14.6.30 1:41 AM (112.149.xxx.75)

    코엔 형제 하니 최근에 개봉했던 영화 "인사이드 르윈"도 추천합니다.
    특히, 음악에 관심 많은 분들은 꼭!!!!!

  • 27. 들풀
    '14.6.30 1:41 AM (222.112.xxx.133)

    감쏴합니더~~

  • 28. 애기배추
    '14.6.30 4:05 AM (84.31.xxx.126)

    저도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29. 저도 영화
    '14.6.30 5:34 AM (119.70.xxx.159)

    영화 보기 좋아라해서 일댜 저장후 슬슬 볼게요. 감사합니다.

  • 30. 저도 감사
    '14.6.30 6:23 AM (219.241.xxx.109)

    낑겨서 영화 논할 정도의 안목은 안되는
    사람이지만^^;;

  • 31. 파아란2
    '14.6.30 6:55 AM (182.220.xxx.52)

    저는 본게 블루 쟈스민 1개 있네요
    작년에 우디 알렌 영화 3개가 개봉 됐었을거예요
    그중에서 '미드나잇인 파리 '를 제일 재미있게 봤어요
    인간 속에 내재되어 있는 찌질함을 정말 잘 표현하는거 같아요 우디알렌이....
    추천해주신 나머지도 찾아 볼께요..
    감사요

  • 32. 비프
    '14.6.30 7:05 AM (211.116.xxx.229)

    저도 잘 모르는 영화들이네요...ㅎㅎ

    그래도 추천해주신거니 담아놨다가 하나씩 챙겨볼래요~~

  • 33. ..
    '14.6.30 8:50 AM (183.103.xxx.106)

    저장할래요~~

  • 34. 저도
    '14.6.30 9:28 AM (59.5.xxx.240)

    덕분에 영화 감상좀 할게요.^^

  • 35. 영화보자
    '14.6.30 11:01 AM (115.90.xxx.181)

    보고싶은 영화 많네요 감사합니다

  • 36. ...
    '14.6.30 11:27 AM (14.36.xxx.7)

    저도 영화 좋아하는데 두번씩 보게 되진 않아요. 볼게 너무 많아서^^
    신혼때 소장하고 싶은 비디오 찾아 경기도 비디오가게 열심히 돌아다니며 꽤 사모았는데
    좋아하는거 몇개 빼고 다 버리고 그나마도 창고 구석에서 먼지쌓이고 있네요.
    중경삼림, 파니핑크, 아이다호..그외 좋아했던 영화제목도 기억도 안나네요
    무무님 추천영화들 챙겨볼게요. 감사합니다.

  • 37. 무무
    '14.6.30 1:50 PM (112.149.xxx.75)

    댓글남겨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38. ..
    '14.6.30 2:10 PM (58.123.xxx.213)

    보고싶은 영화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9. 그랜 토리노
    '14.6.30 3:07 PM (118.44.xxx.4)

    저와 비슷한 느낌 받으셨네요.
    서부영화 주인공이었던 배우가 이렇게 깊이있는 영화 만들어 사람 심금을 울리는 게 참 대단하더군요.
    21그램 안봤는데 봐야겠어요.
    스테이션 에이젼트는 다운받아놓고 몇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영화 주인공 중 가장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생각돼요.
    저도 하나 추천하자면
    최근에 본 건데
    인도영화 런치 박스 혹시 안보셨으면 보세요.
    그냥 가벼운 코미딘가 했는데
    무겁지 않으면서도 삶의 애환을 잘 담았더라구요.
    인도영화의 힘을 느꼈어요.

  • 40. 오!
    '14.6.30 9:40 PM (180.230.xxx.48)

    참고할게요.감사^^

  • 41. 무무
    '14.6.30 9:53 PM (112.149.xxx.75)

    인도영화 런치 박스 혹시 안보셨으면 보세요.
    그냥 가벼운 코미딘가 했는데
    무겁지 않으면서도 삶의 애환을 잘 담았더라구요.
    인도영화의 힘을 느꼈어요.
    --------------------------------------
    런치 박스 기회 되면 꼭 찾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42. 참나
    '14.7.1 2:03 AM (220.123.xxx.137)

    영화추천 감사합니다

  • 43. 간만에
    '14.7.1 3:54 AM (112.187.xxx.85)

    좋은 영화 목록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을 잘 보낼 것 같네요!

  • 44. 영화
    '14.7.1 6:58 PM (125.130.xxx.79)

    영화저장...

  • 45. 감사
    '14.7.4 10:29 AM (58.236.xxx.207)

    보고싶은 영화 일단 저장

  • 46. ..
    '14.7.6 11:49 PM (211.112.xxx.36)

    다시 본 영화.
    저장합니다.

  • 47. 케이펙스
    '14.7.7 2:21 AM (108.17.xxx.124)

    좋아하는 분 보니 반가워요. 저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 48. 자연에감사
    '14.7.7 9:02 AM (175.208.xxx.239)

    저장해요~^^

  • 49. undo
    '14.10.13 4:51 PM (221.148.xxx.2)

    영화 추천 감사해요~ 늦게 봤지만 좋은 정보에요.. 3탄도 올리셨는지 궁금하네요^^

  • 50. 백토고개
    '14.11.3 3:53 PM (118.219.xxx.47)

    영화 추전 참고할게요

  • 51. 슬퍼도 웃자
    '16.12.27 6:50 PM (1.228.xxx.78)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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