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무
'14.6.29 6:13 PM
(112.149.xxx.75)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649999&cpage=&...
2. ...
'14.6.29 6:16 PM
(110.15.xxx.54)
이렇게 용기있는 분이 교황이시라니 다행입니다.
"살인하지 마라는 십계명을 현대에 맞게 고치면 경제적 살인을 하지마라가 될 것이다."
드라마 개과천선도 떠오르고요...
3. ㅇㅇㅇ
'14.6.29 6:19 PM
(114.200.xxx.223)
목사들이 교황을 보면서 많이 깨닫고 뉘우쳤으면 합니다.
4. ㅇㅇㅇ
'14.6.29 6:20 PM
(114.200.xxx.223)
헌금11조를 안내면 하나님의 믿음이 부족하다고 하는 목사들 반성 좀 많이 했으면 합니다.
5. 무무
'14.6.29 6:21 PM
(112.149.xxx.75)
글을 보는 내내... 그리고 댓글을 읽는 동안 만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
6. 무무
'14.6.29 6:29 PM
(112.149.xxx.75)
우리가 모를 수도 있지만...
불교에도, 기독교(개신교)에도, 이슬람에도 좋은 종교지도자 분들이 많으시겠죠
진심의 평화와 영혼의 건강을 얻을 수 있는 종교를 가진다는 건 또 다른 의미에서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7. 기독교인
'14.6.29 6:53 PM
(124.146.xxx.124)
나같이 부족한 자를 교황으로 뽑아주신 여러분들을 주님께서 용서해 주시기를 빕니다......ㅋㅋㅋ
낮아진 마음 자리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유모어 속에 담을 줄 아는....
정말 멋쟁이 교황이시네요....
8. 무무
'14.6.29 7:03 PM
(112.149.xxx.75)
나같이 부족한 자를 교황으로 뽑아주신 여러분들을 주님께서 용서해 주시기를 빕니다......ㅋㅋㅋ
-----------------------------------------------
그러네요. ㅎ
9. 정말
'14.6.29 8:27 PM
(218.144.xxx.205)
진정한 예수의 벗이세요..
10. 울나라의 요상한 잣대를
'14.6.29 8:46 PM
(39.119.xxx.59)
저 분에게 들이댄다면 분명 좌파로 분류되겠죠?
빈민과 노동자,소외받는 이들을 아끼고 살피므로.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바오로 교황님 돌아가시고 베네딕트 교황님때
정말 아쉬웠는데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세계평화에 기여하실 큰 인물이신 것같아
존경스러워요
11. 건너 마을 아줌마
'14.6.29 8:49 PM
(222.109.xxx.163)
김수환 추기경님도 참 좋으셨어요... ♥
12. 무무
'14.6.29 8:58 PM
(112.149.xxx.75)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이 언제인가요?
기회되면 먼 발치에서라도 한 번... ㅎㅎ
13. .....
'14.6.29 9:40 PM
(175.118.xxx.182)
감동입니다.^^
14. 무신론자도 감동
'14.6.29 10:19 PM
(211.207.xxx.143)
'경제적 살인'이란 기사에 깜짝 놀랐었습니다
존경합니다
15. 클라우디아
'14.6.29 10:46 PM
(124.51.xxx.4)
정말 존경하는분이십니다..가난한자 고통받는자와 함께하시분 멋쪄요~
16. 방탄차
'14.6.29 11:00 PM
(124.61.xxx.59)
거부하고 본인이 누릴 수 있는 모든걸 거부하고 검소하게 진실되게 약자 편에 서는 분이예요.
생각의 깊이도 실천의 행보도 남달라서... 저도 신자 아니지만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17. 무무
'14.6.30 12:04 AM
(112.149.xxx.75)
저도 신자 아니지만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ㅎㅎㅎ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고 믿음이 가는 종교지도자를 본 것 같아서 좋습니다.
18. --
'14.6.30 12:14 AM
(1.233.xxx.195)
이런 글이 베스트에 올라가는 82가 되었으면..
19. 종교
'14.6.30 9:01 AM
(58.227.xxx.86)
이런 따뜻한 느낌 정말 감격스럽고 좋아요.
전 종교적인 사람이 못 된다는 걸 일찍이 깨달았지만
혹여 '마음 따뜻해교'가 있다면 열렬한 신도가 될
용의가 충만합니다^^
불의에 분노하고 진정으로 함께 아파할 줄 아는 82의 선한 의지를 가지신 분들을 볼 때도 그렇고 세상 곳곳에서 참사랑을 펼치고 살아가는 감동사연을 접할 때도 그냥 같은 인간으로서 뿌듯하달까요 인간이 꽃보다 아름다운 존재임을 획인 시켜주는 행위를 목격 하는 걸 과하게 좋아라 하는 저는 이미 '마음따뜻해교' 신자 일지도 모르겠네요.
교황 프란치스코의 아이를 바라보고 미소짓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 문구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으며 신앙이 없으면 양심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를 오늘의 예배와 말씀이라 여겨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