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웹디자인이나 그래픽도 기술인가요

..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4-06-29 11:57:17
40대인데 알바라도 할수 있을까해서
포토샵 배웠고 웹디자인도 배워보려고요

디자인을 한다기보다
쇼핑몰 업무같은 기능적인 일자리 있을까요

IP : 180.64.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술은 기술인데
    '14.6.29 12:01 PM (114.129.xxx.241)

    기능보다 감각이 더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40대에 시작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웹디는 잘 모르겠지만 출판 디자이너 정년은 40살이라고 하더군요.
    경력자도 40대가 되면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 써준데요.

  • 2. ...
    '14.6.29 12:02 PM (39.7.xxx.114)

    포토샵은 크게 어렵지 않아요.
    웹디자인은 취업하려면 경력이 필요해요
    웹디는 페이가 세지는 않아요
    배우시고 여성인력 취업센터 이런데 상담해서 취업하셔야 할거예요..
    열공하세요~

  • 3. 규모 좀 있는 쇼핑몰에서
    '14.6.29 12:08 PM (122.40.xxx.41)

    포토샵,일러스트.플래쉬로 작업하는 일감 많지요.
    그런데 감각있는 젊은애들이 넘쳐나서 40대는 채용을 거의 안할겁니다.
    영세몰들은 거의 쥔들이 기본적인 스킬 갖고 있어 직접하고요.
    그 비용 제하면 이윤이 거의 없거든요.

    감각이 있으시다면 주변 인쇄업체에서 간단한 명함작업이나 팜플렛 작업
    받아서 할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하심이.

    그리고 무엇보다 40대면 눈도 엄청 피곤하고 컴작업 매일하기가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거의 노가다 수준이라고 보심 되네요.
    영세몰이나 업체에 취업한다고 해도 보수가 노동에 비해 너무 작고요

  • 4. ...
    '14.6.29 12:10 PM (39.7.xxx.114)

    윗님 제가 편집디자이너예요..40하고도 네살 더 먹었어요
    프리랜서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어요
    능력있으면 일 얼마든지 할수있어요..
    일을 계속하니 감각 안떨어졌어요..물론 40에 편집디자인 배우시는 분은 없겠죠..
    웹디는 늦게배우시는 분도 많습니다. 웹디를 배우셔서 디자인해놓은걸 관리하는 걸로 취업도 합니다
    40이 정년이라는 글보고 제가 좀 발끈했습니다~
    뭐든 배워놓으면 다~쓸데가 있습니다

  • 5. 원글님
    '14.6.29 12:26 PM (117.111.xxx.63)

    감각, 미적 눈높이에 달렸어요. 포샵, 일러 다 할 줄 안다해서 좋은 디자인이 누구한테서나 나오지 않아요. 수준있는 웹은 전문 이미지를 통으로 구매해서 그걸 이용해서 웹 디자인을 하기도 하는데요. 비단을 가지고도 비단처럼 쓰지 못하는 웹디자이너 많이 봤는데 그건 아마도 타고난 미적 감각같아요.

  • 6. 웹디
    '14.6.29 1:08 PM (122.34.xxx.151)

    계속일을 한 경력자들도 요즘은 40대에 취업하긴 어렵습니다.
    저도 40대 경력인데 사정이 있어 일년 놀고 지금 다시 알아보려니
    여기저기 이력서 넣어도 연락오는데가 없네요.
    사실 나이가 필요없는 일인데도 잘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으니 경쟁력이 떨어지는거죠.
    편집 출판쪽은 좀 덜하지만 IT 쪽은 오너들이 다들 젊은 편이라
    나이든 직원을 기피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완전 신입으로 취업하거나 프리로 일을 하시긴 힘들겠지만
    너무 욕심 갖지 말고 배우시면 윗분 말씀처럼 배워놓으면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397 미국 거주하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ㄱㄱ 20:48:38 16
1602396 SK2같은 발효 화장품 사용하시면서 두드러기같은 거 나시는 분 .. 흐미 20:47:30 19
1602395 사춘기아들과 복층집 2 ㅜㅡㅜ 20:43:34 223
1602394 밀양 사건 다시 떠오른 계기가 있나요? .. 20:43:21 51
1602393 비잔이나 로잔정 드셔보신분 ... 20:39:38 51
1602392 남편이 싸우면 거실에서 자네요 5 d 20:38:02 324
1602391 20대 딸이 부정출혈로 고생하고있어요 1 부정출혈 20:34:49 396
1602390 당근 입금부터 할 것처럼 하더니 4 .. 20:26:11 430
1602389 누구 말이 맞는지 좀 봐주세요. 16 ... 20:25:06 583
1602388 푸바오는 어떻게 굴러 나올 생각을 했을까요 17 .. 20:19:12 1,266
1602387 1년된 붕어싸만코 먹었는데 2 아오 20:17:16 567
1602386 카자흐스탄 언론, 김 여사 동안 외모 비결은 성형 5 .. 20:14:20 751
1602385 요즘 사랑이 뭐길래 방송해요 9 ... 20:13:03 393
1602384 집안에 우환이 있으면 제사 안지내나요? 11 우환 20:08:05 596
1602383 재밋어요, 햇어요 7 ㅁㅁ 20:06:45 417
1602382 슴슴한 평양냉면 육수만 파는 거 있을까요 7 육수 19:57:21 490
1602381 연착륙 시킨다고 둔촌주공 살리기 한 것 아니었나요? 3 ... 19:54:34 543
1602380 토끼 글 첨부터 보자자마 저같은 분 안계세요? 7 ........ 19:53:32 764
1602379 덕수궁에서 김윤아씨 봤어요. 26 ㅇㅇ 19:52:08 3,454
1602378 밀양 피해자분 후원 18 스파클링블루.. 19:52:01 702
1602377 당근 거래 시 계좌번호 알려 주기가 찜찜하네요 3 찜찜 19:51:50 496
1602376 상속-증여 없고 현금 5천만원만 받은거면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아.. 4 현금상속 19:41:13 1,129
1602375 겪어보니 교활한 사람은요 8 최근 19:39:38 1,761
1602374 사주 잘하고도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무엇으로 보나요 8 사주 19:35:13 536
1602373 강동원 올해도 이한열 열사 추모했네요 1 19:33:31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