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파리가 윗집에서 내려올수도 있나요?

힘들다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4-06-29 09:44:45
며칠 사이에 베란다에 초파리가 많이 생겨서 베란다 문 닫고 보자하니... 많아도 너무많은겁니다. 
베란다 한번 싹 뒤집었어요. 

음식물쓰레기는 거기 안넣으니 상관 없고, 
있는건 김냉이랑 빈통이랑 ... 뭐 재활용 통이랑 그런건데 
곡물도 싹싹 뒤졌는데 이상없고, 재활용도 버렸고. 화분이 이상한가싶어 거기도보고...
살충제랑 물청소 한번 싹 하고 ...
했는데 오늘 아침에 어제보다는 줄었는데 그래도 초파리가 많아요....

봤더니 샤시 윗부분(천장이랑 맡닿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는데
전 거기 키도 안닿는부분이네요.. 혹시 윗집에서 뭐가 흘려서? 그러는걸까요? 
아니면 하루정도 더 기다리면 박멸되는걸까요? 아.. 미치겠습니다. 

베란다문을 못여니 집안이 찜통이에요.....
IP : 112.154.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6.29 9:52 AM (110.47.xxx.111)

    초파리가 내려오는건모르겠고
    윗집에 물어보세요
    초파리 베란다에 생기지않았냐고?
    여기에 써놓은것처럼 원글님댁 베란다 대청소했는데도 또생겼다고 말해보세요
    말하기가 싫을수도있겠지;만,,,,그래도 원인을 해결해야 초파리가 사라지지않겠어요?~

  • 2. ,,,
    '14.6.29 10:19 AM (116.126.xxx.2)

    다이소 흙에서도 나오더군요

  • 3. adf
    '14.6.29 10:48 AM (211.210.xxx.143)

    구석구석 잘 보세요.
    노랗고 작은 알갱이 없는지요.
    그게 초파리 알이라는.
    파리약 뿌려서 없애셔야 초파리 없어집니다.

  • 4. ...
    '14.6.29 11:50 AM (14.47.xxx.58)

    아주 작은놈들은 방충망 구멍사이로 들락거려요.
    직접 목격했어요. ㅠ.ㅠ

    큰놈들은 살만큼 살았는지 느려서 손으로 잘 때려잡는데,
    고렇게 작은놈들은 쌩쌩해서 날렵하게 도망도 잘 가더라는.
    ㅎㅎㅎ

  • 5. ,,,
    '14.6.29 11:57 AM (203.229.xxx.62)

    에프 킬라 종류 거기다 대고 뿌려 보세요.
    원글님 댁 싹 뒤집어서 생길만한곳 없으면 쓰레기통, 하수구, 음식물 쓰레기만 관리 잘해도 없어져요.
    매실, 야파청을 만들었더니 초파리가 날아 다녀 신경 쓰여요.

  • 6. 원글이
    '14.6.29 12:43 PM (112.154.xxx.217)

    감사합니다. 일단 약 사사좀 뿌려보고(에프*러로는 안되나보네요) 일단 다시 한번 뒤집어볼께요.
    배수구 끓는 물도 좀 부어야겠어요.
    약뿌리고 했더니 좀 죽었는데(그것 치우는것도 난리네요ㅠ.ㅠ)
    또 생겼어요. 이침 9시에 뿌렸는데 지금보니 또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성공하면 후기올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884 중등 봉사활동 시간 안채우면 불이익 있나요? 5 중학생 2014/07/25 3,379
400883 가누다 베개 효과 있을까요? 9 가누다 2014/07/25 13,505
400882 멸치 온라인에서 믿을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멸치 2014/07/25 1,108
400881 [다시열림] 82모금계좌안내입니다. 6 불굴 2014/07/25 685
400880 서울시 중학교들 방학 언제쯤 하나요? 6 미소 2014/07/25 1,023
400879 우아.현미밥하고 저염식이 이렇게 효과 있군요.2주만에 2.3키로.. 9 // 2014/07/25 6,423
400878 근데요 박그네정부는 의료민영화를 꼭 하려는 이유가 도데체 뭔가요.. 16 .... 2014/07/25 2,193
400877 버스 안내양 방작가 2014/07/25 676
400876 손석희뉴스 질문 7 블루 2014/07/25 1,537
400875 집구매 계약 하루전에 집옆에 난민 수용소가 들어온 다는 걸 알았.. 11 mimi 2014/07/25 3,541
400874 [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입단속했다' 2 개막장 2014/07/25 1,573
400873 원점수 표준편차 이런거 잘 설명되어있는곳 있나요? 5 궁금 2014/07/25 1,678
400872 양가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숯불을 피워본 적이 없어요. 12 휴가 2014/07/25 1,672
400871 방콕과 제주중,, 어디로 갈까요.? 6 휴가~ㅜㅠ 2014/07/25 1,581
400870 서울시청 전광판에 세월호 응원하기(문자로 참여) 6 참여해요 2014/07/25 781
400869 Who's Responsible 4 These Numbers??.. 17 걸어서세계로.. 2014/07/25 1,103
400868 몸이 부은 느낌이 지속되네요 4 첫날처럼 2014/07/25 1,961
400867 희생자 가족 100리 행진…서울광장 3만 추모 ”잊지 않겠다” .. 4 세우실 2014/07/25 910
400866 서울에서 목동 이상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있는 지역 13 인프라 2014/07/25 3,091
400865 82 크리스챤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11 ........ 2014/07/25 1,022
400864 (개인글) 4년전 축의금 5만원 냈던 친구 결혼식가서.. 9 ㅁㅁ 2014/07/25 4,752
400863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왔는데 4 2014/07/25 2,492
400862 제가 생각하는 며느리 전화강요 이유 11 .... 2014/07/25 4,752
400861 이민 생활 많이 고달프겠죠? 4 .... 2014/07/25 2,924
400860 나쁜 손석희 38 건너 마을 .. 2014/07/25 14,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