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인과 흑인들은 죽도록 뛰던데 왜그래요? 관절염 안걸리나요?

외국애들 조회수 : 5,930
작성일 : 2014-06-29 03:24:51

런던 갔을때 비오는데도 런닝하는 백인들 보면서

대체  비맞아가면서 까지 운동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궁금증이 들었어요

거기도 공기 나쁘지 않을까요?

백인들보면 뛰던데....힘들어보이는데도 죽도록 뛰더군요.

한국살아서 헬스장에서 백인들 못봐서 그런지 그사람들은 운동을 런닝위주로 하는거같구...

나이든 분들도 런닝하던데

그렇게 뛰어도 나이들면 관절염 안생겨요?

백인 흑인 다리가 우리같은 동양인 다리보다 튼튼한가요?

운동 무섭게 하던데.....학생도 아니고 성인이면 연골연화증이나 관절염 오기 십상인데 말이져

IP : 211.202.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29 3:38 AM (218.39.xxx.209)

    걷고 뛰는 것도 푹신한 땅에서 해야 특효고...
    요즘 처럼 딱딱한 시멘트 바닥에서 하면
    특효가 아니라 쥐약이죠

  • 2. 엉?
    '14.6.29 3:38 AM (211.202.xxx.123)

    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연골 닳아진건데

    뛰라고요??? 시골 할매들이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는데 걷기조차 힘들어뵈던데 무슨.....

  • 3.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지 않음.
    '14.6.29 3:40 AM (58.143.xxx.236)

    황인종 원래 뼈자체가 시리거나 쑤시는 거 하나없다는 분들
    계시고 약골인 분들 계시고 그러죠.

  • 4. sss
    '14.6.29 3:54 AM (86.176.xxx.132)

    공기는 서울 보다 좋아요~

  • 5. ....
    '14.6.29 7:04 AM (222.112.xxx.78)

    공기는 우리 나라 도시에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구요.
    워낙에 초중등 학교 때부터 달리는 운동을 많이 시켜서 습관화되고 몸이 단련된 것도 있어요.
    무릎이란 것이 분명히 많이 쓰면 닳지만 평소에 워낙 안 움직이잖아요.(옛날 우리 할머니들이야 일어나서 주무실 때 까지 자리에 앉을 새가 없으셨죠) 그래서 하루 3-40분 정도 뛰어도 크게 문제가 안되는 것 같아요.

  • 6. ....
    '14.6.29 7:05 AM (222.112.xxx.78)

    그리고 뛰는 것도 요령이 있어서요. 자세가 제대로 잡히면 무릎에 무리가 덜 갑니다.

  • 7. 존심
    '14.6.29 8:23 AM (175.210.xxx.133)

    우리나라에도 많습니다.
    혹시 마라톤 검색해서 대회장에 가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뛰는지...
    아마 어떤 스포츠대회보다 참가인원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8.
    '14.6.29 9:43 AM (116.125.xxx.180)

    문화가그런거같아요
    미국친구들보니까 대학교때도 체육관련 강의? 활동도 많이하고 제친구는 육상선수였어요
    전공은 간호대인데...

  • 9.
    '14.6.29 9:45 AM (116.125.xxx.180)

    우리나라는 전공자아니면 대학생때 체육관련 암껏도안하잖아요 기껏해야 수영 골프 이런거 듣고... 누가 육상을해요 ㅎㅎㅎㅎ외국대학은 여러 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같은 것도 있고 문화가 그런거같아요

  • 10. yj66
    '14.6.29 10:11 AM (154.20.xxx.253)

    캐나다인데.. 정말 여긴 온국민이 운동 아니면 취미가 없는것 처럼 운동해요.
    저녁에 비가 와도 뛰는 사람 꼭 있고 오후에는 아빠와 아이들이 자전거 몇시간씩 타고
    주말에는 등산에 뭐에 운동 안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냥 여가 생활이 다 운동과 연결돼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티비 드라마나 쇼프로가 발전이 없다고들 하죠.
    집에서 티비 보는 사람들이 없으니...

  • 11. 운동과 노동은
    '14.6.29 10:4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다르지 않나요.
    시골 할머니들은 옛날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밭일이며 논일이며 빼빠지게 일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요즘 사람들이 나이들면 지금 노인들처럼 그렇게 관절염 환자 많지는 않을거 같아요,.
    솔직히 우리나라 할아버지들이 할머니들보다 관절염 환자가 적잖아요.
    출산이나 영양섭취에서 차이나는거 아닐까 싶어요.

  • 12. 플램
    '14.6.29 1:21 PM (42.82.xxx.29)

    달리기를 계속 하면 몸에서 여러가지 물질들이 나오는데요 그중에서 어떤 물질이 중독성이 있는 물질이 있대요
    그래서 쭉 달리던 사람은 안달리면 금단현상이 생기는거죠
    그리고 달리기효능중에 무릎이 더 튼튼해지기도 합니다.

    서양과 동양의 체형차이 뭐 이런걸 논하기 전에 우리는 아직 달리기가 일반화가 안된 문화인게 큽니다.
    그리고 미국사람들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대기때문에 운동을 정말 열심히 안하면 바로 비만되죠.
    블로그 하나 소개할께요.

    이분이 말하길 이쪽사람들 정말 열심히 운동한다 가족단위로 모두 한다.하면서 적힌 글이 있을거예요
    이 여자분이 전형적인 한국형 뺴빼마름 스탈이였는데요.미국남자랑 결혼해서 거기서 쭉 운동하면서 몸매만들고 있거든요.
    엉덩이 만든거보세요.우리가 그리고 서양여자 엉덩이 처럼 되었죠?
    죽기살기로 운동을 한다더군요.

    http://blog.naver.com/kyungrian/30190365257


    그리고 달리기 쭉 하면요 하루라도 안하면 안되게 되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37 녹슨 칼갈이 버려야겠죠? .. 2014/07/09 681
395736 정말 순수한 질문입니다. 7 ... 2014/07/09 1,600
395735 세월호 유가족.. 황교안에게 항의 '참 뻔뻔하다' 뻔뻔한그들 2014/07/09 975
395734 초6 아들 학교가는데 혹시나 하고 세수했니? 했더니.. 12 으힝 2014/07/09 3,502
395733 천정배 "권은희 공천 축하한다. 정의 수호 정신을 이뤄주길 바란.. 6 조작국가 2014/07/09 1,919
395732 허리아픈 사람 간단한 허리근력 강화 운동 어떤게있을까요? 26 운동 2014/07/09 3,784
395731 패딩을 구매하려해요. 2 여름이니까 2014/07/09 1,530
395730 방금 시험보고온 중2 영어문제한개만 풀어주셔요 17 dk 2014/07/09 2,416
395729 여러분. 쾌변을 하면 자랑을 하고싶은건 저뿐인가요? 6 .. 2014/07/09 2,001
395728 원하는 빙수의 조합을 찾았어요. 10 신세계 2014/07/09 2,577
395727 카메라가방 잘 아시는 분? 11 선물 2014/07/09 1,040
395726 집에서 입을 얇은 원피스 5 40대 2014/07/09 2,163
395725 권은희 "안철수 보며 희망 느꼈다" 4 탱자 2014/07/09 1,962
395724 가르쳐야 할 건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걸 배우고 익히고 옳은 판.. 5 ~~ 2014/07/09 762
395723 뮤지컬 캣츠 6 ..... 2014/07/09 1,764
395722 개 심장사상충약 되게 비싸네요; 7 깜놀 2014/07/09 2,177
395721 고2 딸 시계랑 지갑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8 .. 2014/07/09 1,718
395720 살찌는 음식이 너무 맛있는데 운동은 하기싫어요 9 . 2014/07/09 2,680
395719 취미로 자수하시는 분 있으세요? 7 ... 2014/07/09 2,036
395718 8월 달에 여자 혼자 자유여행 하기 좋은 나라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홀로여행 2014/07/09 6,256
395717 폰으로 누가 영화를 보내줬는데요 9 알려주세요 2014/07/09 1,828
395716 동영상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보면 데이터 얼마나 쓰나요? 3 ..... 2014/07/09 6,427
395715 삶은 고행이란걸 여러분들은 몇살 때 느끼셨나요? 15 궁금이 2014/07/09 3,687
395714 (급해요ㅜ)강남출퇴근하기 좋은 지역 빌라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8 학부형 2014/07/09 1,596
395713 저는 무슨 잘못을 한걸까요? 64 쐬주반병 2014/07/09 18,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