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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마흔에 배꼽 튀어나온것... 탈장일까요???

...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4-06-27 16:28:14

원래 살짝 참외배꼽이긴했는데요.

겉으로 봐서 튀어나오진않앗었어요.

그런데 임신하고 점점 만삭이 되가면서

배꼽이 앞으로 툭 튀어나오드라구요..

근데 애낳은지 벌써 6년이 지났는데..

배꼽ㅇ느 그대로 튀어나와있어요 ㅠ

붙는옷못입어요.. 그래서..ㅠ

그리고 그 배꼽을 쑥 누르면 배가 좀 불편하고 아프구요...

제가 원래 장이 안좋아서..

배에 가스도 잘차고.. 배도 자주아프고 그렇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배꼽 튀어나온뒤에 더 그런것같기도하고...

근데 그거말곤 딱히 일상생활에 지장이나 불편함은 못느끼거든요...

이년전에 대장내시경했는데도...

그런말은 전혀없구...

그냥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만 하던데..

(혹시 탈장은 내시경으론 못잡아내는건가요?)

암턴..

이럴경우도 탈장일까요?

그리구 탈장맞다면..

수술없이 그냥 이대로 살아도 되는걸까요?

IP : 110.12.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4.6.27 5:13 PM (218.48.xxx.129)

    빨리 병원 가보시는게 좋아요
    친정어머니 모르고 몇개월보내시다 심해지고 넘 아프셔서
    좀 늦게 병원가셨어요 수술하셨는데 잘 되셨지만

  • 2. dma
    '14.6.27 5:24 PM (175.211.xxx.206)

    전 임신 전에는 완전 속으로 들어간 배꼽이었는데요
    애 하나 낳고나서 나왔던 배꼽이 안들어가더니 애 둘 낳으니 그냥 더이상 안들어가던데요.
    툭 튀어나온 배꼽은 아닌데 암튼 참외배꼽 모양이예요. 예전 임신전의 쑥 들어가서 속이 안보이는 그 배꼽이 더이상 아니예요.
    그냥 십몇년째 그대로라 걍 있답니다. 대장내시경 두번 했었는데 별 이상은 없다 하구요.
    걍 근육의 탄성이 떨어져서 예전처럼 자리를 못잡나부다 했는데 그게 아닐까요? ㅜㅜ

  • 3. ....
    '14.6.27 5:32 PM (110.12.xxx.30)

    저도 지금 이상태인지 햇수로 칠년째에요...
    근데 이제껏 별탈없이 살았으니.
    저도 그냥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서 그런가싶기도하고...
    근데 대장내시경하면. 배꼽 탈장 알수있지않나요?
    따로 검사해봐야하나요?

  • 4. 예전에
    '14.6.27 5:45 PM (223.62.xxx.20)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탈장수술하고 나온후에
    "이제 배꼽도 정상되었지!~"이런 식으로 얘기했었어요.
    예전에는 참외배꼽이 엄청 심했거든요.

  • 5. dma
    '14.6.27 6:42 PM (175.211.xxx.206)

    제 생각에 아주 큰 이상이면 대장내시경에서 말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전 배꼽이 달라진거 산부인과 의사샘께도 물어봤는데 별 말 없으시더라구요.
    나중에 다른 일로라도 내과 가게되면 한번 다시 물어봐야겠어요. 응급상황은 아닌 것 같아 좀 있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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