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마흔에 배꼽 튀어나온것... 탈장일까요???

...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14-06-27 16:28:14

원래 살짝 참외배꼽이긴했는데요.

겉으로 봐서 튀어나오진않앗었어요.

그런데 임신하고 점점 만삭이 되가면서

배꼽이 앞으로 툭 튀어나오드라구요..

근데 애낳은지 벌써 6년이 지났는데..

배꼽ㅇ느 그대로 튀어나와있어요 ㅠ

붙는옷못입어요.. 그래서..ㅠ

그리고 그 배꼽을 쑥 누르면 배가 좀 불편하고 아프구요...

제가 원래 장이 안좋아서..

배에 가스도 잘차고.. 배도 자주아프고 그렇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배꼽 튀어나온뒤에 더 그런것같기도하고...

근데 그거말곤 딱히 일상생활에 지장이나 불편함은 못느끼거든요...

이년전에 대장내시경했는데도...

그런말은 전혀없구...

그냥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만 하던데..

(혹시 탈장은 내시경으론 못잡아내는건가요?)

암턴..

이럴경우도 탈장일까요?

그리구 탈장맞다면..

수술없이 그냥 이대로 살아도 되는걸까요?

IP : 110.12.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4.6.27 5:13 PM (218.48.xxx.129)

    빨리 병원 가보시는게 좋아요
    친정어머니 모르고 몇개월보내시다 심해지고 넘 아프셔서
    좀 늦게 병원가셨어요 수술하셨는데 잘 되셨지만

  • 2. dma
    '14.6.27 5:24 PM (175.211.xxx.206)

    전 임신 전에는 완전 속으로 들어간 배꼽이었는데요
    애 하나 낳고나서 나왔던 배꼽이 안들어가더니 애 둘 낳으니 그냥 더이상 안들어가던데요.
    툭 튀어나온 배꼽은 아닌데 암튼 참외배꼽 모양이예요. 예전 임신전의 쑥 들어가서 속이 안보이는 그 배꼽이 더이상 아니예요.
    그냥 십몇년째 그대로라 걍 있답니다. 대장내시경 두번 했었는데 별 이상은 없다 하구요.
    걍 근육의 탄성이 떨어져서 예전처럼 자리를 못잡나부다 했는데 그게 아닐까요? ㅜㅜ

  • 3. ....
    '14.6.27 5:32 PM (110.12.xxx.30)

    저도 지금 이상태인지 햇수로 칠년째에요...
    근데 이제껏 별탈없이 살았으니.
    저도 그냥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서 그런가싶기도하고...
    근데 대장내시경하면. 배꼽 탈장 알수있지않나요?
    따로 검사해봐야하나요?

  • 4. 예전에
    '14.6.27 5:45 PM (223.62.xxx.20)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탈장수술하고 나온후에
    "이제 배꼽도 정상되었지!~"이런 식으로 얘기했었어요.
    예전에는 참외배꼽이 엄청 심했거든요.

  • 5. dma
    '14.6.27 6:42 PM (175.211.xxx.206)

    제 생각에 아주 큰 이상이면 대장내시경에서 말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전 배꼽이 달라진거 산부인과 의사샘께도 물어봤는데 별 말 없으시더라구요.
    나중에 다른 일로라도 내과 가게되면 한번 다시 물어봐야겠어요. 응급상황은 아닌 것 같아 좀 있어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848 지금 광화문인데 맛있는 식당을 찾고 있어요 20 김서영 2014/07/18 4,380
398847 [함께해요] 세월호 국민버스 타고 서울로~ 청명하늘 2014/07/18 1,042
398846 박근혜정권 팽당하기 직전이군요~ 조선일보도 버렸네요 9 아마 2014/07/18 3,871
398845 제일평화시장 세일 들어갔나요? 1 여름 2014/07/18 3,322
398844 워싱턴"박근혜 외교안보팀,지적 수준 낮아" 혹.. 대합실 2014/07/18 974
398843 시간이 멈춘 단원고 2학년 10반 21 기억할게 2014/07/18 4,411
398842 (급질문)사진 찍는걸 즐기다..는 영작하면 어떻게 되는지요? 1 영작 2014/07/18 1,190
398841 제주여행 1 제주여행 2014/07/18 1,010
398840 된장녀(?)가 될뻔했던 저.. 3 ,. 2014/07/18 2,515
39883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8pm]경제통 - 인생전체가 리스크밭.. lowsim.. 2014/07/18 746
398838 성희롱예방본부? 8 신종사기? 2014/07/18 1,182
398837 예전에 유니텔 주부동호회 회원님들 계신가요? 8 추억 2014/07/18 1,345
398836 나이들수록 턱이 줄어드는 이유? 7 .. 2014/07/18 3,808
398835 머리를 어떻게하면 좀 시원하고 편할까요? 6 40대헤어스.. 2014/07/18 2,365
398834 어이없는 친가.... 3 미스틱 2014/07/18 1,977
398833 쌀 전면 개방은 식량 안보와 식량 주권의 포기이다 2 쌀은생명 2014/07/18 652
398832 공감.. 배려.. 샤리 2014/07/18 797
398831 에어컨 팡팡 틀어도 전기료 적게 나오는건 뭐죠?? 15 에어컨 2014/07/18 7,577
398830 못 건진 매실요... 5 ... 2014/07/18 1,516
398829 소방관 아저씨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 슬픔 2014/07/18 1,185
398828 고 1.2학년 9월 모의고사가 없어졌다는데 3 .... 2014/07/18 1,996
398827 이명박도 안 한 걸, 대단한 박근혜 1 CJD 2014/07/18 1,952
398826 방학동안 미술 배우고 싶다라는데요. 5 미술잘아시는.. 2014/07/18 1,760
398825 유엔 “日, 위안부 말고 ‘성노예’ 표현 써라” 5 세우실 2014/07/18 1,326
398824 겔랑 보야지와 가드니아 차이좀알려주세요 1 파랑 2014/07/18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