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시 매입자가 보통 몇번 정도까지 집을 보이나요?

....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4-06-27 09:27:34
물론 신중해야 하는거 알지만 보통 몇번까지 집을 보는지 궁금해서요..
아들 사준다고 집을 보러와서 집 컨디션이 좋다고 흡족해 하며 계약하겠다고...
그래도 아들이 봐야하니 내일 집 보고 바로 계약하자고..
전 중요한 일이니 주말에 있는 스케줄 취소하고 계약할 준비하고 있었는데 집 본후 예비며느리도 보고 싶어하니 일요일에 한번 더 보고 월요일에 계약하자며 일요일까지 꼼짝 못하고 집을 보였는데 며느리가 집이 좁다고 싫다고 버티나봐요
삼일 내내 계약 할듯 해서 꼼짝 못한것도 짜증나고
신혼초에 30평 좁아서 싫다고 거부하는 그 아가씨도 이해 안가고....
아무튼 저도 곧 집을 사야 하는 경우라서 궁금해요
보통 집 사기 전에 몇번정도까지들 방문하시나요?
IP : 61.253.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7 9:33 AM (124.58.xxx.33)

    방문이야 사람따라 달라요. 솔직히 집 내부도 안보고, 위치만 보고 아파트야 다 거기서 거기라고 바쁘다고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 사람부터, 집 사겠다고 10번 보고, 집 너무 맘에 든다고 살테니까 다른사람한테 팔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정작 안사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보통은 한두번 보고 계약하죠. 그런데 살 며느리가 30평아파트 작다고 싫다그러는거 보니, 그 사람들 님네집 안살거 같아요. 그 사람들 스케쥴에 맞추지 말고 편한시간에 돌아다니세요.

  • 2. 할 사람은
    '14.6.27 9:45 AM (112.173.xxx.214)

    못해도 두번은 보더라구요.
    저두 그랬구요.
    딱 한번 보고 집 산 사람은 없었네요.
    그리고 가게약금 안넣었음 절대 두번이상은 보여주지 마세요.
    두번은 보여주는데 세번 볼 정도면 가계약금 넣고 보라고 하세요.
    진짜 생각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합니다.

  • 3. 저는
    '14.6.27 9:47 AM (14.53.xxx.1)

    한 번 보여주고 바로 계약했어요.
    계약 끝낸 뒤 다른 가족과 같이 와서 다시 한 번 보자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경우 그 상대가 구입 의사 없어 보입니다.

  • 4. ...
    '14.6.27 10:00 AM (61.253.xxx.22)

    아~~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잘 몰라 미련하게 끌려다녔네요..

  • 5. 주은정호맘
    '14.6.27 10:39 AM (112.162.xxx.61)

    저희시엄니 지난주에 이사하셔서...
    살던집은 구입자가 2번정도 보러 왔구요(아줌마 혼자서, 아줌마 아저씨 아들들 같이)
    새로 이사갈집은 제가 한번 시엄마랑 저랑 두번째 보고 그날 저녁때 시누가와서 세번째보고 계약했어요

  • 6. qas
    '14.6.27 10:45 AM (112.163.xxx.151)

    세번까지 보여주셨으면 더 보여주시지 마세요.
    윗님 말씀대로 가계약금 걸면 보여주겠다고 하시구요.

  • 7. 계약전에
    '14.6.27 1:32 PM (14.32.xxx.157)

    두번은 보게 되더군요. 두번 보고도 계약 안하는 사람들 많고요.
    저도 작년에 집 팔고 사고 해봤는데, 두번 이상 보러 오는 사람들 많았어요.
    세번까지는 보여줄 필요 없습니다.
    보통은 처음 봤을때 집이 마음에 드니 계약할 마음으로 한번 더 보자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혼자 보러 왔다가 괜찮다 싶으니 가족이 다 같이 한번 더 오는데 두번째 보면서 맘이 변하는 경우도 많아서 두번 보고도 계약 안하기도 하죠.
    세번째는 윗분 말대로 계약후에 보러 오는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243 남자들조차도 본가보단 처갓집식구들과 여행가는걸 더 좋아하지 않나.. 64 여행 2014/07/17 11,774
398242 해물탕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팁좀 부탁드려요. 5 재활용 2014/07/17 1,699
398241 전남편의 아이에 대한 무심함 69 멘붕녀 2014/07/17 12,699
398240 키우는 동물이 늙고, 아픈게 두려워요. 19 ..... 2014/07/17 2,268
398239 오늘 고3 진학상담 다녀왔는데요. 20 고민입니다 2014/07/17 3,947
398238 이 접시 브랜드가 어디일까요? 3 접시질문 2014/07/17 1,784
398237 뿌리 염색이 잘 안나왔는데요 3 .... 2014/07/17 1,599
398236 줄넘기하다 머리가 아프기도 하나요? 1 ㅇㅇ 2014/07/17 887
398235 직장 처세 조언 좀 해주세요. 7 사장 2014/07/17 2,013
398234 "쥬단학"의 뜻이 뭔가요? 16 궁금 2014/07/17 26,863
398233 일본 여자분들의 특성? 11 ... 2014/07/17 4,809
398232 요즘 낮에 걷는건 미친짓일까요 9 .. 2014/07/16 3,035
398231 여러분은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 일 있으세요? 3 라미레즈 2014/07/16 1,348
398230 (잊지않겠습니다22) 최혜정 , 유니나 선생님... 2 산이좋아 2014/07/16 1,143
398229 도와주세요. 사고 후 다리를 잃은 분께 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9 wish 2014/07/16 1,516
398228 부등시(시력차이) 어떻게 해야되죠? 5 휴~~ 2014/07/16 1,367
398227 킥보드(?)타고 출퇴근 웃길까요?? 30 노망녀?? 2014/07/16 8,758
398226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 르네상스 2014/07/16 1,569
398225 유아학습지 하는데 8 유아학습지 2014/07/16 1,424
398224 친구관계가 좋지 않은 아들걱정이에요... 2 ooo 2014/07/16 2,333
398223 남친이 너무 게을러서 미칠거 같아요 (내용지웠어요) 16 배짱이 2014/07/16 4,184
398222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4 2014/07/16 1,260
398221 휴롬주스 미리 만들어놔도 되나요? 게으른여자 2014/07/16 2,194
398220 연하남편 나이차 9년 이상 경우 보셨어여? 11 mmm 2014/07/16 6,133
398219 강추! 서화숙 긴급제안, 세월호를 지켜라! 4 lowsim.. 2014/07/16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