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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벌이 좋은 사람들은 성실한 것 같아요

..... 조회수 : 7,776
작성일 : 2014-06-27 08:59:17

이게 케바케이지만

제가 회사 다니면서 느낀 건...

학벌이 좋은 사람들 보면 부지런하고 성실해요.

똑똑하고 재치있거나 이런 건 모르겠구요.... 정말 부지런하고 성실.

학벌이 안좋은 사람 중에 더 똑똑하고 재치있는 사람이 많은데

좀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게 있어요.

기분 좋으면 하고, 우울하면 안하고...

머리는 오히려 더 좋은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IP : 61.101.xxx.16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뚱뚱한 사람은
    '14.6.27 9:01 AM (180.65.xxx.29)

    밥을 많이 먹는것 같아요 하는 경우네요

  • 2. ...
    '14.6.27 9:02 AM (182.212.xxx.78)

    스스로를 컨트롤 잘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할 확률이 높죠...
    공부잘해서 인정받으며 컸을테니 일에 성과를 내서 인정받는거 좋아할테구요...
    뭐 전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요~ 아무래도 확률적으로 그럴것 같아요~

  • 3. 머..
    '14.6.27 9:03 AM (221.167.xxx.71)

    맞는 말씀이지만..
    공부쪽은 정말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울 신랑 학벌 별로인데
    머리좋고 재치있고
    정말 성실합니다.
    그덕에 사장하고 있지만
    공분 정말 싫었대요

  • 4. 맞아요
    '14.6.27 9:03 AM (218.38.xxx.160)

    근면 성실이 성공의 최고 요인인 거 같아요^^

  • 5. ..
    '14.6.27 9:05 AM (222.109.xxx.228)

    울 남편 여상사(상무) 고졸에 20년째 다니는 사람도 있네요.

  • 6. hoony
    '14.6.27 9:07 AM (49.50.xxx.237)

    맞긴합니다만..

    우리집 양반은 정말 공부하고는 담 쌓았다는데
    정말 성실해요.
    일년 365일 새벽 다섯시에 일 나갑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거 하나만은
    제가 정말 인정해줍니다.
    그리고 한결같아요.

  • 7. ㅁㅁㄴㄴ
    '14.6.27 9:07 AM (122.153.xxx.12)

    확률 싸움이기는 하지만,

    학벌이 좋을수록 성실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합리적인 가설같아요.

    원글에 공감합니다.

  • 8. ...
    '14.6.27 9:15 AM (211.109.xxx.19)

    성실한 것과 별개로

    일을 잘하느냐는 사람 나름인 것 같습니다.

    딱 자기 위주로만 생각해서 일못하는 서류상으로만 삐까번쩍한 류가 많더군요. 요즘 세대 같으면 하나도 안통할 사람들인데...

  • 9. QOL
    '14.6.27 9:16 AM (119.207.xxx.208)

    학벌이 좋으면 똑똑하거나 or 성실합니다

    1. 똑똑하고 성실한사람
    2. 똑똑하지만 불성실한사람
    3. 안 똑똑하지만 성실한사람
    4. 안 똑똑하고 불성실한사람
    이렇게 있으면

    소위 말하는 명문대생은 1번에 해당하고. 그 안에서도 의대,서울대등 최상위권과 평범한 상위권이 나뉘구요

    물론 명문대생이 머리가 엄청 좋은 대신 불성실할 수도 잇습니다.

    다만 문제는 확률이고. 적어도 불성실하더라도 머리가 좋다는건 입증되니까요..

    머리나쁘고 불성실한 사람은 없으니 적어도 위험부담은 적죠..

  • 10. 또한
    '14.6.27 9:17 AM (113.10.xxx.147)

    학벌좋고 성실하고 모범적인 엄마가 애들도 잘 키워요. 그래서 대학도 잘 보내고요.
    반면 학벌좋은데(서울대) 성실하지 않고 술먹고 놀기 좋아하는 경우엔 직장에서도 쫓겨나고
    애들도 시험마다 다 떨어지고 안되더군요. 아무리 부부가 서울대출신이어도.

  • 11. ...
    '14.6.27 9:18 AM (121.160.xxx.196)

    성실해서 학벌만 좋으면 뭘하나 그런 생각.

  • 12. 강물처럼살죠
    '14.6.27 9:20 AM (180.66.xxx.172)

    시간만 잘 지키지 약속해서 모여서 하는 이야기는 모두 잘난척
    남 무시하는 말만 하고 공격하고....질려서 보기도 싫어요.

  • 13. 확률
    '14.6.27 9:24 AM (220.78.xxx.207)

    확률적으로 성실할가능성이 높죠. 우선 학창시절 성실히 공부를 했어야 좋은결과가 나올수 밖에 없었을테니까요.

  • 14. ..
    '14.6.27 9:25 AM (59.14.xxx.110)

    100%는 아니더라도 대다수 명문대생들은 성실한 것 같아요.

  • 15. ㅁㅁㄴㄴ
    '14.6.27 9:26 AM (122.153.xxx.12)

    똑똑하고 학벌좋다고 100% 성실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충분히 성실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수있지요.

    이정도면 합리적인 가설이라고 생각합니다.

  • 16. ㅠㅠ
    '14.6.27 9:29 AM (223.62.xxx.81)

    저 미쳤는가봐요.
    첫댓글보고 넘어가듯 웃었네요.
    원글 내용은 동감해요!

  • 17. 후광효과라고 하죠.
    '14.6.27 9:29 AM (59.86.xxx.199)

    학벌이 좋은데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아~ 저렇게 성실하니 학벌이 좋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학벌이 별로인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열심이라도 해야지 어쩌겠어~' 당연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 18. QOL
    '14.6.27 9:30 AM (119.207.xxx.208)

    학벌이 그사람의 전부를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사실 공부 그자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중고등학교때가 아니라 대학이후에 터져서
    지방대를 갔지만 추후에 유명대학에서 박사 학위 받고 학문적으로 높은 성취를 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학창시절에 열심히 해서 스카이를 갔지만 대학이후에 학문과는 담 쌓고 놀고 즐기다가
    적당히 스펙만들어서 취업하는 경우도 부지기수구요.. 이런경우면 수능이후로 남들과 차별화된 공부를안하기에 사실 학벌간판빼면 평범한 사람과 다를게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학벌. 특히 학부학벌에 높은 가치를 매기는건
    다같이 철없고 놀고싶은 욕구가 제일 충만한 10대때
    남들 놀때 놀고 싶은거 참아가며 공부하는 절제력과 성실성을 높게 매기는거죠..
    그리고 같이 교육받았을때 비교해야 두뇌차이도 비교할 수 있고..

  • 19. QOL
    '14.6.27 9:34 AM (119.207.xxx.208)

    그리고 성실성이란 가치의 평가기준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육체노동과 지식노동의 차이도 있구요.

    육체노동에서
    a라는 사람이 하루에 12시간씩 삽질하고 작업해도 지치지 않고
    b라는 사람은 30분만 삽질해도 쉬고 싶고 걍 세월아 네월아 합니다.

    반면 지식노동에서는
    a라는 사람은 제대로된 논문을 하나 끝까지 읽지도 못하고 관련자료를 30분만 봐도 걍 놔버리고
    b라는 사람은 하루 12시간씩 연구실에서 논문보고 연구하고 보고서 작성해도 지치지 않습니다.

    a와 b 누가 성실할까요???

  • 20. QOL
    '14.6.27 9:42 AM (119.207.xxx.208)

    높은학벌의 직업군에서는 아무리 그사람이 잠이 적고 발이 닳도록 뛰어다니는 스타일이라도
    높게평가해주지 않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고 차라리 가만히 있는게 낫다고 여기니까요..
    법을 모르는 판사,검사,변호사. 연구할 줄 모르는 교수, 의학지식이 없는 의사.. 상상할 수 있나요..
    그래서 애초에 시험이라는 진입장벽을 만들어 걸러내구요..

    하지만 이런 고도의 지식이 필요한 전문직은 사실 몇% 안되죠..

    반면에 고도의 지식이 필요없는 대부분의 직장에서는 사실 일정수준의 교육수준을 받으면
    누구나 충분히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똑똑하다는게 큰 메리트가 없죠.
    게다가 업무가 분업화된 관료제 시스템이라 아무리 똑똑해도 자기 할일만 딱하면 끝나버리니까요..
    오히려 근면성실해서 동료들을 도와주고 주위를 두루살피는 리더쉽을 발휘하는게 더 큰 가치구요.

  • 21. 대기업 간부인
    '14.6.27 9:53 AM (211.36.xxx.21)

    형부말씀으로는 그렇다네요..
    확실히 성실하다고...학벌이 고졸인사원중에도 성실한사람있지만 대부분이 좀 말을안듣고 할일을제때안하는경우가...있다고들었어요...
    근데 저도 그냥저런학벌이지만 굉장히성실해요 ㅋ제일하는쪽으로나 가정적으로....ㅋ

  • 22. ...
    '14.6.27 9:53 AM (106.245.xxx.131)

    학벌이 좋은 사람이 성실한게 아니고,

    성실한 사람은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학벌과 상관없이, 성실한 사람은 사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죠.

  • 23. **
    '14.6.27 9:54 AM (1.226.xxx.87)

    첫댓글님때문에 빵터졌어요..ㅎㅎㅎ

  • 24. ㅎㅎ
    '14.6.27 9:57 AM (121.162.xxx.53)

    똑똑하지 못한 사람일수록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강한 의지와 체력도 ㅎㅎ

  • 25. ....
    '14.6.27 10:25 AM (203.226.xxx.19)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의사신데 자식들도 의사하기를 바랐고 사위 며느리도 의사였으면 하셨는데요 당신들이 살아보니 성실성과 끈기가 배우자 요건 중에 상당히 중요한데 일단 주변을 봐도 의사들 기본은 하더라고요 성실성 없이는 긴긴 공부에 수련 마치기 힘들다ᆢ물론 인성이 첫째지만요

  • 26. ㅎㅎㅎ
    '14.6.27 10:27 AM (125.129.xxx.29)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감합니다.
    성실한 사람이 학벌이 좋을가능성은 높지만, 학벌이 좋은 사람이 반드시 성실하다는건 아닌듯 합니다.

    제 회사가 예전에는 아르바이트로 직원을 고용한다음에 일하는걸 보고 정직으로 올리는 시스템이었는데,
    괜찮은 친구들이 많이 들어왔었죠. 회사자체가 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업종이기도 하고..

    나중에는 회사가 커져서 공채로 바뀌면서 소위 SKY친구들을 뽑기 시작했죠.
    이 친구들이 꼭 일을 잘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말귀를 못알아먹는 친구가 정말 많고..-_-

    아 물론 말씀하신대로, "성실하다"는게 그냥 자기일에 열심인 사람만을 지칭한다면 맞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제일 무서운게 "무능한데 성실한 사람" 인거보면...똑똑하고 재치있는게 훨씬 도움될수도 이써요.

  • 27. ,,,
    '14.6.27 10:35 AM (218.234.xxx.109)

    일반화할 수 있는 명제라고 생각해요. 다만 같은 서울대 출신 중에도 성실과 불성실의 극단적 케이스를 접한 사람이라..

  • 28. 확률이 높은 것에 동의하면서
    '14.6.27 10:40 AM (115.90.xxx.193)

    맞는 말씀이지만..
    공부쪽은 정말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울 신랑 학벌 별로인데
    머리좋고 재치있고
    정말 성실합니다.
    그덕에 사장하고 있지만
    공분 정말 싫었대요 2222222

    게다가 고등학교 짱 출신이더군요. ㅠㅠ..재수생 동급생이 반 친구들을 괴롭히는 것에 분노(?)하여 물리치다보니 짱이 되었다는 뚝방의 전설을 갖고 있어요..

    건강한 육체가 건전한 가치관을 만나 인간으로서 멋지게 성장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같이 살아보니..

  • 29. ...
    '14.6.27 10:55 AM (121.168.xxx.102)

    맞아요.
    성실과 끈기...
    학벌이 높으면 그런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이예요.
    학벌 낮아도 성실하고 끈기있는 사람도 있지만..
    기분따라 그날 그날 달라요...

  • 30. 저도인정
    '14.6.27 11:38 AM (211.36.xxx.75)

    원글님도 적었지만 케바케지만
    정말 성실하고 끈기있어요 적어도 10년이상은 그리 살아왔기에 가능한거 같아요

  • 31. 기회를잡아라
    '14.6.27 2:02 PM (203.226.xxx.189)

    제가 반론 하나 드릴게요 사람은 자기가 관심있는분야라면 자동적으로 성실하게 되어있어요 명문대간친구들은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에요 학교에서 주로 그런 공부만 하니 성하다고 보이죠 그런데 공부외에 그들이 하는 다른 분야를 보세요 운동 음악 요리 등 보통사람보다도 못한 집중력과 성실도가 나오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성실은 하나 그 성실은 자기 공부에 썼기때문에 ㅡ남들은 친구관계나 기타다른활동에 쓰죠ㅡ공감능력이 부족하더군요 머리로 이해만 할뿐 열등감 소외감 이런감정들을 스스로 겪고해결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게 성공의 이유이자 실패의 이유가 되기도 하죠

  • 32. 에혀
    '14.6.27 3:11 PM (164.124.xxx.147)

    명문대 나온 또라이를 아직 못만나 보셨군요
    직장 생활 오래 하면 그런 사람 많습니다.

  • 33. ..
    '14.6.27 4:36 PM (117.111.xxx.111)

    수긍이 가면서도 안 가요 ㅎㅎ

    몽즙, 고즙?? 등 쟁쟁한 학벌들이 새누리에 즐비하잖아요
    성실성이란 걸 이기주의의 다른 말로 보게 하는 사람들.
    자기 이익에 성실한 것과 우리가 평상시에 생각하는 "책임감 강한 이들의 성실성"은
    겉보기에 구별하기 힘든 듯.

  • 34. 차분한말권투
    '14.6.30 11:02 PM (223.62.xxx.112)

    전 학벌로볼수있는 유일한 판단이 성실이라 생각하거든요
    학벌과 인성, 똑똑함, 통찰력, 지식 이런게 크게 상관없다는걸 경험으로 깨달았구요
    다만 한가지 성실함 은 비려하더군요

    사실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했겠습니까
    그거 하나정도는 장점으로 봐줘도 될거같아요

  • 35. 차분한말권투
    '14.6.30 11:04 PM (223.62.xxx.112)

    그리고 위의 기회를 잡아라 님께 동의해요
    성실한대신 대신 공감력 같은것은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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