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아들하나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에게 교육시키려니 마음의 중심을 잡지못하고 이것저것 마음만 분주하고 정말 어렵네요.
아이는 일반유치원 다니고 있으며---2시하원
태권도 주5회
미술학원 주2회
웅진한글학습지 주1회
방문피아노 주2회---예정
방문 영어 주1회 영어책읽어주고 동요부르고 파닉스교재사용---예정
놀이수학 주1회---예정 에 있습니다.
예정인것들이 피아노(6살부터해서 바이엘2하다가 그만둔상황),영어,놀이수학인데.
아이가 하나아디보니 제가 시간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가르치기가 힘에붙입니다.
외동이다보니 엄마한테 딱 달라붙어 진빠지게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예를들면 한글쓰기공부할때 책상에 앉으면 몸을 비비꼬고 자세흩들어지고 등등
제가 마음속에 참을인을 새기며 참고참다가 확 윽박지르게되고 아이는 삐지거나 울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상황들인데
지금까지 봐왔던 제 아이는 선생님과 수업할때는 자세도 올바르고 집밖에서의 생활은
반장에 모범생스타일로 행동합니다.
제가 학습을 하려는것자체를 거부하고 엄마는 선생님으로서 받아들이기어려운 약간 무시하는경향도있는것같구요.
이런 아이 사교욱으로만 돌려야하는건지요.
아이가 매일 심심해하고 저만 붙잡고 늘어져서 돈은 들더라도 놀이식학습쪽으로 돌리려는데....
너무 과하게 시키는건지....
초보엄마가 이것저것 선배맘님과 전문가 님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교육 다 필요없고 제가 가르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