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잘 하시는 분 해석 도움 부탁드립니다.

영어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4-06-26 19:57:50

Most of the complex problems are the result of thoughtless, "can-do" men attempting to solve once-simple problems in careless ways that left a mess, left nastly half-solved problems, like wounded lions, in all streets.

 이 문장에서요, 둘 째 줄의 두번째 left도 첫번째 left처럼 that(주격 관계대명사)의 동사역할인지 아닌지 문장 이해와 해석에 도움 부탁드립니다. 같이 동사역할이라면 접속사없이 써도 되는지 의아해서요..

IP : 222.106.xxx.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6.26 8:13 PM (223.62.xxx.101)

    곧 곧 완벽하게 도움주실 분이 나타나시리라... 저는... 죄송합니다. 쿨럭~^^;

  • 2. ...
    '14.6.26 8:36 PM (218.153.xxx.30)

    첫번째 left : careless way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서 오는 "결과"로 mess를 남긴다는 말
    두번째 left : "can-do men"이 주어고 lelf가 동사

  • 3. ...
    '14.6.26 8:44 PM (218.153.xxx.30)

    대부분의 복잡한 문제들은 사려깊지 못함의 결과인데, 소위 "can-do" men들 (즉, 원래는 간단한 문제인 것을 부주의한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리는 인간 부류들)은 어중간하게 해결된 문제들을 지저분하게 남기죠. 마치 길거리에 부상당한 사자들처럼 말이죠.

    대략 이런 뜻인거 같은데요?
    can-do men 나서서 설레발 치는 의욕만 앞서는 사람들 부류를 말하는 듯 하고요 ㅎ

  • 4. 무무
    '14.6.26 8:46 PM (112.149.xxx.75)

    딱! 딱! ^^:
    힘들고 어려울 때, 곤란한 문제... 그럴 때 마다 어딘가에서 나타나 주시는...
    82 아름답다~~~~~~~~~~~~~~~~~
    점 셋님 제가 다 고맙네요. 복 받으세요~

  • 5. ~~
    '14.6.26 8:51 PM (58.140.xxx.162)

    thoughtless, can-do men 이 the result of 의 목적어인데 독자적으로 동사를 갖지는 않을텐데요. 175.223 님 설명이 맞는 것 같아요.

  • 6. 58.140
    '14.6.26 8:53 PM (218.153.xxx.30)

    저 문장에서 the result of 의 목적어는 thoughtless이고
    (,) = and 이고
    can-do men이 단독 주어로 저 뒤에 left를 받습니다.
    안그러면 문장이 이상해져요

  • 7. ...
    '14.6.26 8:54 PM (218.153.xxx.30)

    말이 좀 이상해졌는데 the result of thoughtless 전체가 컴마 앞 문장의 목적어죠 ㅎ

  • 8. ~~
    '14.6.26 9:00 PM (58.140.xxx.162)

    만약에 can-do men 이 새로 시작된 문장의 주어라면 동사는 attempt 가 되겠지요.

  • 9. 율마사랑
    '14.6.26 9:11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Most of the complex problems are the result of {thoughtless(men 수식1), "can-do"(men 수식2) men 동명사 의미상 주어} attempting to solve once-simple problems in careless ways
    "복잡한 문제들의 대부분은 경솔하고, 의욕 넘치는 사람들이 한때는 단순했던 문제들을 부주의한 방식들로 풀려고 시도한 결과이다."

    ~ in careless ways that left a mess, (left nastly half-solved problems), (like wounded lions), in all streets.
    left nastly half-solved problems는 병렬관계가 아니라
    콤마와 콤마 사이 삽입이므로 left a mess의 의미를 살짝 보충해 주는 역할이에요.
    즉, 위에서 처럼 ( )를 넣어서 생각하심 됩니다.

    "
    엉망진창을 모든 거리에 남기는 (즉, 지저분하게 반만 풀다가 만 문제들을 남긴다는 말이지)(음 머랄까 마치 다친 사자처럼(?) 이랄까) 그런 부주의한 방식들로 ~~~

  • 10. 공자천주
    '14.6.26 9:15 PM (223.33.xxx.70)

    2014 ebs 수능특강지문이네요

  • 11. tods
    '14.6.26 9:18 PM (59.24.xxx.162)

    아이고 우리애가 수능시험 끝까지 풀고 나올수나 있을까

  • 12. 저도 질문요.
    '14.6.26 9:36 PM (14.52.xxx.151)

    두 문장을 독립문장으로 본다면 and나 but과 같은 연결사가 쓰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 13. ~~
    '14.6.26 9:42 PM (58.140.xxx.162)

    독립된 두 문장 아니에요. 동사는 are.

  • 14. 공자천주
    '14.6.26 9:44 PM (222.232.xxx.175)

    쓰다가 날라가서

    2014 수능특강 5강에 2번이구요

    댓글달아주신거 보시면 이해가 가실것 같은데 이해 안가시면 ebs에 접속하셔서

    윤연주 선생님이나 이아영 선생님꺼 들어보세요

    번호별로 들을수 있어요

    요즘트랜드는 문장 주요 구성성분과 수식어구로 분류해 버려 속독하는거거든요

    지문하나에 40초에 읽어야 합니다

    안그럼....ㅜ.ㅜ

  • 15. ㅇㅇ
    '14.6.26 11:59 PM (39.7.xxx.221)

    124.5 님

    설명 깔끔하게 와닿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003 점집 가보신적있나요? 4 분위기반전 2014/07/19 3,037
399002 같이 사는 시어머니때문에 힘들어요 26 고난 2014/07/19 12,332
399001 남편과단둘이 외식할 맛집 추천이요^^(아이는 캠프갔어요) 1 자유부인 2014/07/19 1,207
399000 아이패드 중고로 사려고 하는데 조언해주세요. 5 달달무슨달 2014/07/19 1,730
398999 부모님 노후 생각만 하면 너무 걱정스러워요. 14 ... 2014/07/19 5,600
398998 웃기는 우크라이나 정부 11 >&g.. 2014/07/19 2,875
398997 별건아니지만 오이지 물기 짜는법 ㅋ 7 지혜를모아 2014/07/19 6,339
398996 19세 청소년이 노부부 묻지마 폭행 6 살다살다 2014/07/19 2,693
398995 워킹푸어시대 투잡하는 분들 주위에 많나요? 돈모으자 2014/07/19 1,042
398994 고구마줄기 냉동해도 될까요? 4 .. 2014/07/19 2,533
398993 [함께해요]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기다리고 계십니.. 18 청명하늘 2014/07/19 1,489
398992 경동시장에 육모초 있을까요? 3 ** 2014/07/19 1,460
398991 [함께해요] 세월호 국민버스 타고 서울로~ 3 청명하늘 2014/07/19 1,018
398990 저처럼 아픈 케이스는 드문건가요? 8 ..? 2014/07/19 2,299
398989 까방권이 무슨..? 2 까방권 2014/07/19 1,387
398988 불평도 못해.... 2 토요일 2014/07/19 1,267
398987 AFP, 세월호 294번째 희생자 발견 보도 light7.. 2014/07/19 941
398986 전두환 1 .. 2014/07/19 1,020
398985 남편이 지치네요 1 남편 2014/07/19 1,450
398984 왜 우리나라는 유독 손빨래 손걸레에 목숨거는지... 28 이상해 2014/07/19 8,585
398983 그릇이나 냄비를 자꾸 사고 싶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네요 7 .... 2014/07/19 2,016
398982 양배추의 진실을 읽고서 30 밝은이 2014/07/19 11,858
398981 용산화상경마장 기습입점ㅠ꼭읽어봐주세요! 2 경마도박ou.. 2014/07/19 1,177
398980 백건우 피아노 독주회 (제주도) 건너 마을 .. 2014/07/19 1,095
398979 역시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건 어려워요. 5 aa 2014/07/19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