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거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 꿀을 선물 받았어요

어떻게 먹죠?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14-06-26 16:44:17

단거는 넘 싫어해요.

귀한 거라면서 꿀을 큰 단지로 하나가득 받았는데

이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얼굴에 마사지하는데 쓴다한들 한계가 있을듯 한데

어떻게 써야 꿀을 잘 쓰는걸까요?

미리 꾸벅 감사드립니다.

IP : 112.186.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에....
    '14.6.26 4:45 PM (203.247.xxx.210)

    샐러드
    고기찜

  • 2. 음..
    '14.6.26 4:45 PM (175.209.xxx.94)

    단거 아무리 싫어하셔도..꿀 드실 일이 정말 전~혀 없나요? ;; 요리할때라도..설탕 대신 쓴다거나..한식이던 양식이던 설탕/꿀/물엿 등 당분이 들어갈 일이 많긴 할 텐데요..

  • 3. --
    '14.6.26 4:46 PM (1.233.xxx.195)

    상하는 것도 아니고 두고두고 요리할 때 쓰시면 되는데요.
    물엿 대신 꿀 넣으시면 되거든요
    멸치볶음에도 쓰고..
    여름에는 수박 썰어넣고 오미자 화채에 꿀 넣고..
    적당량 넣으시면 그렇게 달지도 않아요.
    아아, 부럽다..좋은 꿀 얻기 힘든데..

  • 4. ...
    '14.6.26 4:46 PM (119.197.xxx.132)

    꿀이 피부에 마냥 좋지는 않아요.
    자극이 꽤 크답니다.
    단걸 좋아하지 않으신다니 차로 드시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예쁜 작은병에 소분해서 부모님, 친지들
    나눠주세요.

  • 5. 선물
    '14.6.26 4:51 PM (203.128.xxx.99) - 삭제된댓글

    다른분께 선물하세요

  • 6. ...
    '14.6.26 4:57 PM (61.74.xxx.243)

    토마토, 우유, 꿀 이렇게 믹서기에 넣고 매일 갈아마셔요. 넘넘 맛있어요.

  • 7. ....
    '14.6.26 4:58 PM (2.49.xxx.80)

    레몬차나 생강차...
    100%꿀로 재서 으리으리 럭셔리하게~~~

  • 8. ,,
    '14.6.26 5:07 PM (72.213.xxx.130)

    꿀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두고 두고 고기 잴 때나 요리할때 조금씩 써도 될 듯 합니다.

  • 9. oops
    '14.6.26 5:11 PM (121.175.xxx.80)

    꿀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22222222

    각종 요리할 때 설탕이나 요리당 대용으로(대용이라기엔 너무 황송하지만)쓰면 되죠.^^

  • 10. 벌써초딩엄마
    '14.6.26 6:00 PM (211.192.xxx.167)

    이리저리 꿀 있으니 좋던데요 설탕 대신에 쓰기도 좋구요
    낮에 넘 더워서 아이들 오기 전에 자몽 속 발라내서 꿀에 좀 버무려놓았다가
    탄산수에 얼음 갈아서 자몽 꿀버무린것 섞어주니 달지도 않고 아이들이 좋아하던데요 ^^
    이래저래 쓰임이 많을거에요 ^^

  • 11. 어떻게 먹죠?
    '14.6.26 6:03 PM (112.186.xxx.156)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샐러드, 고기찜, 멸치볶음, 오미자 화채, 토마토+우유쥬스, 레몬차, 생강차
    이 모든 것에 당분을 쓰지 않아요.
    단맛이 싫어서요.
    고기 잴 때도 전혀 당분은 안 넣어요.
    제가 지금도 매일 점심을 싸는 이유가
    사먹는 음식은 짜기도 하지만, 당분이 들어가서 싫어서 그래요.

    제가 음식에 설탕을 넣는 건,
    이스트빵에 발효에 필요해서 넣는거하고,
    케익 구울 때 쓰는 거 뿐이네요.

    에고..
    꿀로 케익을 만들어야 하겠네요...

  • 12.
    '14.6.26 6:15 PM (61.36.xxx.234)

    꿀로 케익 만들기도 해요.
    근데 전혀 안쓰시면 정말 다른 분께 선물하세요.

  • 13. ~~
    '14.6.26 6:18 PM (58.140.xxx.162)

    기침 날 때 무 얇게 썰어서 꿀에 버무리고 나오는 즙 떠 먹으면 즉효예요.

  • 14. 질문
    '14.6.26 7:51 PM (183.98.xxx.178)

    저도 단맛 별로라하는 사람이긴한데
    당분없이 레몬차, 생강차를 어떻게 만드세요? 궁금하네요
    레몬이랑 생강을 당분없이 어떻게 재우세요?

    그리고, 케잌하시기보다는(결과물 맛이 다를거에요)
    귀한 꿀이라하시니 주변분에게 선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5. ~~
    '14.6.26 8:07 PM (58.140.xxx.162)

    아마도 레몬, 생강을 재우지 않고 신선한 채로 차를 끓이신다는 것 같은데요.
    저는 단 거 좋아해도 저장음식 별로라 생강 얇게 썰어서 끓이거든요. 마실 때 꿀이나 설탕 넣고요.
    레몬은 끓이지는 않고 적당히 썰어서 더운 물 붓고 스푼으로 좀 눌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313 미국 입국관련 친중, 중국스파이, 이민법위반자 신고 여기서 가 마가 02:54:52 65
1729312 비밀번호 당장 바꾸세요…구글·애플·페북 160억개 데이터 유출 ㅇㅇㅇ 02:46:28 346
1729311 가구, 해외배송 제품은 어떻게 보내준다는 걸까요. .. 02:43:51 42
1729310 축의금이 15는 이상한가요 2 dd 02:29:52 247
1729309 양산이나 우산도 명품이 있나요 4 더조언 02:14:32 249
1729308 네이버페이 줍줍 ..... 01:59:52 160
1729307 위고비 과정 초기 보고 3 01:30:52 637
1729306 가수 정미조님 너무 멋지시네요 1 01:20:28 459
1729305 시어머니가 좋으신 분인 줄 알았는데 31 890 01:19:46 2,055
1729304 암웨이 체리맛 없어졌나요 ㅠㅠ 4 ........ 01:14:32 398
1729303 이번 통역관.. 통역관.. 01:11:02 625
1729302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표 수리 안됐고 다음주중에 법사위 열려고 한.. 8 ... 01:02:52 1,080
1729301 근데 병원에서 마약한거 감춰주면 나중에 2 푸른당 00:56:50 990
1729300 1학기기말 이후 고3 생활 팁 있을까요? 울적 00:52:56 159
1729299 박보검의칸타빌레 정미조님 나오네요 1 joy 00:33:07 573
1729298 조국남동생 병원침대 실어 검찰취조실가서 조사받음 8 ㅇㅇㅇ 00:29:04 1,916
1729297 천가방 안에 지퍼 만드려는데 얼마나 들까요? 7 질문 00:22:24 463
1729296 가스라이팅 엄마 7 ... 00:14:41 1,085
1729295 완전 소름. 여기에 무려 22년도에 평택항 글이 있어요. 25 누구냐 00:12:22 4,785
1729294 모유수유를 2주만에 중단한 이유 7 ㅇㅇ 00:11:20 1,249
1729293 점핑운동 거의 허발 다단계였나요..? 8 . . 00:07:16 1,280
1729292 어머님의 진심을 알고싶습니다. 18 질문 00:01:04 2,124
1729291 어흐 이재명 대통령 짱드셈 7 2025/06/20 1,362
1729290 남친집의 이런부분 문제 없는걸까요? 22 의문 2025/06/20 2,709
1729289 저 50대인데 이거 됩니다:) 8 . . . 2025/06/20 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