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 동기모임? 그런것도 있나요? ㅠ

여자들 조회수 : 5,499
작성일 : 2014-06-25 16:28:17

조리원 동기모임?

요즘 그런것도 있나요?

어우 피곤해

정보 얻는게 많아도 비교도 되고 그럴텐데...

요즘은 또 그런가요?

솔직히 케바케라지만 다 성인되서 여자들 모임 만들어지면

돈이나 사회적지위가 어느정도 되는 사람들이면 이해관계가 있고 공유할것도 많으니 유지될지 몰라도

그게 아니면 아무래도 처한상황 다르면 삐그덕 대지 않을까요 뒷담화 나오고

 

IP : 211.20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25 4:38 PM (1.0.xxx.200)

    조리원도 급이 나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봐요......

  • 2. 와 진짜
    '14.6.25 4:44 PM (115.140.xxx.74)

    우리나라사람들 진짜 진짜 모임 좋아해요 ㅎㅎ
    오래전 운전학원다녔을때도 아줌마들 모임 만들자고 ㅋ
    운동다니는데도 모임만들고 ㅋ
    서너명만 무리지어지면 모임만들자고
    전 안들어갔지만요

  • 3. 에혀
    '14.6.25 4:45 PM (112.151.xxx.81)

    저도 동기모임까지는 아닌데 조리원에서 같은 시기에 있었던 엄마들 애기 조금 키우고 나서 같이 애기들 데리고 모여서 밥 한번 먹었어요... 그런데 그 엄마.. 세월호 사건 터지고 며칠간 사람들 진짜 침울할때 혼자 애기 이쁘다고 카스에 사진 올리길래.. 그냥 이제 조용히 정리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저희 사촌새언니 보니까 아이들이 꽤 큰 지금도 같이 모이고 그러더라구요

  • 4. 우엑
    '14.6.25 5:04 PM (211.202.xxx.123)

    어우 피곤해요
    솔직히 대학졸업후 만나는 인간관계가 이해타산이 안들어갈수 없는거고
    학교때만큼 끈끈하기 어렵고 그렇잖아요
    나이도 조금씩 다르니 평등한 관계도 어렵고요.
    조리원 동기모임이래... 어우어우 ㅠㅠㅠ

  • 5. 오잉
    '14.6.25 5:41 PM (211.115.xxx.90)

    다 자기하기나름아닌가요? 조리원동기모임 누가 가입하라고 억지로하는것도아니고.. 저 애둘낳으면서 조리원갔어도 동기모임같은거 안했어요..

  • 6. ******
    '14.6.25 8:37 PM (124.50.xxx.71)

    아니 뭐가 피곤한가요?
    원글님더러 억지로 나오라는것도 아닌데..
    저희 큰아이 중1인데 조리원 동기 친한 모임있어요
    조리원 있을때 유독 친해졌던 4명이 14년지난 지금도 자주 만나요
    가족끼리 여행도가고요..
    전혀 피곤한 모임 아니구요
    서로 비교하거나 이해타산 전혀 없이 만나요
    학교때만큼 끈끈하지 않은 만남은 아예 안하고 사시나요...?
    그런데서 뒷담화 하는 인성은 어디가나 남 뒷담화하죠
    아무것도 모르면서 우엑 어쩌고 하는 원글님 같은 사람 말이에요

  • 7. ...
    '14.6.25 9:57 PM (1.244.xxx.132)

    저는 만난적없지만
    솔직히 사회생활하다가 애낳고
    집에서 초보엄마생활하다보면
    조리원동기들이
    서로 도움도 되고 위로도 될것같아요.
    조리원에선 다들 그냥 산모신분일뿐이니.
    또 월령비슷해서 만나기도 편하고요.

  • 8.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14.6.26 10:36 PM (1.224.xxx.47)

    돌 정도까지는 비슷한 월령의 아기 키우는 엄마들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 돼요.
    뭐 억지로 나오라는 거 아니면 연락하고 지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저도 모임 싫어하긴 하는데 그리 억지스러운 자리는 아닌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689 부침개가 왜 질척하게 되죠???? 11 ??? 2014/07/15 3,263
39768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5pm]정치통 - 김무성과 안철수 lowsim.. 2014/07/15 713
397687 호르몬 약처방, 몸이 너무 아파서 전화했어요 2 여성 2014/07/15 1,695
397686 외도한 남편 대처 어떻게 해야하나요 21 조언 2014/07/15 8,541
397685 병있는거 주위사람에게 숨기시나요.. 6 2014/07/15 2,089
397684 두드러기에좋은약 3 ♥♥ 2014/07/15 2,846
397683 서울대 졸업 대기업 연구원과 국x은행 약 10년차 14 염장질 2014/07/15 4,866
397682 부산에 숙박예약없이 담주쯤에 갑자기 휴가가도 괜찮을까요 3 여름 2014/07/15 1,401
397681 디지털 도어락 분리하는거 쉽나요? 3 ... 2014/07/15 2,966
397680 [원전]日 방사성 물질 '은폐'..'수산물 수입하라' 韓 압박 2 참맛 2014/07/15 1,046
397679 전기렌지 쓰시는분들 중에 롯지 잘 쓰시는 분 계신가요? 8 롯지사고싶어.. 2014/07/15 3,434
397678 주소를 GPS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지오코딩 2014/07/15 997
397677 요즘 애들 욕을 너무 잘해요 5 ..... 2014/07/15 1,073
397676 황우여가 무슨 근거로 교육부 장관? 5 2014/07/15 1,783
397675 인공수정 시술후에 그냥 평상시 생활해도 되나요? 3 인공수정 2014/07/15 2,372
397674 냉장고 베란다에 두고 쓰시는 분? 9 anfla 2014/07/15 2,223
397673 요즘 젋은애들 애정표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덥다 ㅡㅡ 2014/07/15 2,418
397672 손승연 노래 잘하네요~ 3 브이아이피맘.. 2014/07/15 1,609
397671 체력적으로 힘들어지면 편두통 오는 것.. 병원 가봐야 할까요? 5 ... 2014/07/15 2,230
397670 계란찜 레시피 공개합니다... 13 자취남 2014/07/15 5,137
397669 600원 간식 뭐가 있을까요? 6 고민 2014/07/15 1,896
397668 유통기한 지난 스팸 어떻게 버리나요?? 3 스팸 2014/07/15 4,123
397667 배우 김의성 김무성에게 축하메세지 6 조작국가 2014/07/15 3,102
397666 정수기 관리 어떻게 하세요? 1 제제 2014/07/15 1,113
397665 ”사진 욕심에 새둥지 망치고, 야생초 뭉개고” 2 세우실 2014/07/15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