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감사합니다.
아이한테 하는말이다보니 기분이 좀 상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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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하는말이다보니 기분이 좀 상했었네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관심 대리에요 ㅠㅠㅠ. 다 커서 직장인인데요 여전히 내성적, 소심 , 까칠.농담이라고 하신 것이 시기가 안 좋네요.
" 자꾸 그런 헛말씀 하시면 치매 빨리 옵니다.
말씀 하시는거 생각하며 하셔야 치매 안와요. "
라고 꼭 말씀드리세요.
저 혼자 듣고 그자리에서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진 못했지만 아무 표시는 안했네요
남편도 모르고 ...그냥 오늘 회사와서 앉아있는데..문득 그생각이 나면서
커나가는 아이한테 꼭 농담이라도 그런소리를 하고싶으실까 하는 마음에 위로 좀 받을려고
글 올려봤습니다. 나중에 펑할께요
작은 올케가 말없는 조카에게 그런 말한 적 있어요
그 조카도 초등학생이었을때였죠
자기 남편 말없는게 불만이었던 터라 이해는 가지만 시누이인 제가 들어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큰올케 심정은 어땠겠어요
관심어른이군요
진짜 너무한다
어린아이한테 한다는소리가 ㅉㅉㅉ
어른값못하는걸보니...정말 관심어른맞네요
초등학생한테 별 소리를 다 하시네요..ㅡㅡ;
적절치 못한 말이지만 그냥 무시하세요.
개소리도 버릇이죠...
뭐 좋은 말이라구~
이쁘게 말하는 재주가 없는 분들은 그 입좀 다물길~
관심노인?
우리 시부모도 애한테 저런 헛소리 하던데
생각나서 쌍육 나올뻔했네요.
입을 다물면 반이나 가는데...
독거노인 되세요~~하면 맞을라나?
우리 아이는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아, 라고 확신할 때만 할 수 있는 농담이죠
엄마가 겁먹은 표정하면 어미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며
자기가 한 짓은 모르고 오히려 타박할 수도..ㅡㅡ
근데 관심 병사가 무려 20% 나 되고
수행 능력 상관없이 외부 요인 발생하면 등급 지정 시 누구든 걸릴 수 있다는데
이런 일화가 그 사람들에겐 상처되겠어요.. 의외로 인구 좀 되던데 착잡하네요.
농담이라기엔 너무 막말이네요.
어르신 그러시다 치매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