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회, 해물찜, 얼큰한 탕 같은거 있을 땐 소주 생각 간절하구요.
피자, 햄버거, 스파게티, 돈까스 같은거 먹을 땐 맥주 생각 간절~
비오는날이나 기름내 풍기는 전 류 보면 막걸리 간절...
진짜 이해 안됐던 사람들이 삼겹살 집에서 그냥 삼겹살만 먹고 횟집에서 그냥 회만 먹는 사람들이었어요.
이러다보니 매번 음식 먹을때마다 술 생각나는 지경....
휴...
세상엔 정말 맛있는 안주가 너무 많아요. 어쩜 좋나요.
술을 끊으려면 천상 둘째를 가져야 할 듯.........(넝담인거 아시죠...?ㅡㅡㅋㅋㅋㅋ)
지금도 점심으로 냉동실에 있는 피자나 구워먹어야겠다..싶었는데..
가서 맥주를 사와? 이러고 있네요..아 진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