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4.6.25 12:54 PM
(14.63.xxx.31)
그게다님.
책임져야할 국방부장관은 인사 돌려막기로 국가안보실장 자리를 주고,
그 많은 국방부 예산이 없어서 국민이 장병들 먹을거리 살돈까지 보내야
이런 참사가 막아지는 거군요..? 헛 참~
2. ㅡㅡ
'14.6.25 1:04 PM
(211.205.xxx.224)
뉴스쇼니 뭐니 그런거 하나 듣고서 아무런 개인의 주관없이 받아들이지 마세요.
휴전 중인 국가에서 가기 싫어도 참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거지 좋아서 가는 사람 없어요.
관심병사라고 해서 다 살인을 저지르는것도 아니구요.
조준사격에 빵까지 달라고 하는거 보고 기가찼네요.
돌발행동하는 사람 하나때문에 몇사람이 죽고 다쳤는데도 나라탓이라니...
3. ㅇㅇ
'14.6.25 1:10 PM
(14.63.xxx.31)
그러니까, 제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고쳐야 이런 참사들이 일어나질 않는다는 것 아녜요..
책임지겠다고 한 장관은 왜 찍소리 안해도 되게 인사 돌려막기하나요?
이게 한 사람의 돌발행동이라 치부하면 끝날 일입니까?
이런 의식이니 맨날 참사가 되풀이되지..헐~
4. ㅎㅎ
'14.6.25 1:11 PM
(165.243.xxx.20)
궁금해서 그런데 ... 여성들이 국방에 대한 의무 부분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애 낳는다..그런 얘기 말고. 세금이야 어차피 남녀 모두 내는 거니까 그런 거 말구요.
정말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5. 근데
'14.6.25 1:12 PM
(123.98.xxx.26)
희생자유족들은 메모공개를 왜 강력반대하는 건가요?
뭔가 찔리는 게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건 피해자가 가해자도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도 되는 상황인건지...
6. ㅇㅇ
'14.6.25 1:13 PM
(14.63.xxx.31)
82 열성 남자 회원분들 열폭하시네..
7. ㅇㅇ
'14.6.25 1:16 PM
(14.63.xxx.31)
왜 책임질 사람 인사 돌려막기 하냐니깐 그건 끝까지 답 없는 것보니
정부와 국방부 쉴드 엄청 치려고 나선 부대인가보네요..ㅎㅎ
8. 아뇨..
'14.6.25 1:18 PM
(211.177.xxx.197)
근본적으로 관심사병들이 문제를 일으키는게 아닙니다.
그런 관심사병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것이 국방부이고..
이번사고는 A급 관심사병에게 총기를 지급함으로서 문제를 야기시켰다는게 핵심입니다.
9. 왠 인사돌려막기?
'14.6.25 1:20 PM
(121.166.xxx.152)
최경환 아들도 군면제,
정종섭안행후보는 군대다니면서 주간대학원 박사까지
차라리 허경영 공약대로
한명당 한해 6억(급여,보좌관,학비지원등등)드는 국회의원들 팍 줄이고
그 예산으로 군인월급올려서 모병제하는게
서민자식들은 누구를 위해 피흘리며 죽어야하는가
박정부의 관료중
181명이 군대신검에서 1급받은 후 재검에서 군면제
청와대 15명중 자식 16명 국적포기 군면제
외교관 새끼들 90%, 130명이 국적포기로 군면제
군복지전체 예산중 90%는 10%군간부들이 독식
한해 북한의 50배 국방비를 쓰면서
전작권없는 세계유일의 나라
10. ㅡㅡ
'14.6.25 1:23 PM
(211.205.xxx.224)
시스템을 손봐야 한다는 말은 맞는 말인데요. 말처럼 그렇게 쉬우면 왜그렇게 안했겠어요.
나랏일하는 사람들이 원글님보다 멍청해서 못하겠어요?
일단 군인이 부족하대요.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휴전중인 나라에 태어난걸 원망해야 되는데. 답이 없죠.
시스템을 고친다는것도 그래요. 아무리 좋아져도 군대의 특성상 저런 사고 아예 안날거라고 보세요?
사회가 아무리 좋아져도 도둑, 각종 범죄 가 완벽하게 없어질수가 없는것과 똑같은 이치에요.
더구나 군에서는 총기를 휴대하잖아요.
아무리 나라탓을 하고 싶어도 한사람의 책임이 크죠. 그 다음이 저런 사람을 걸러내지 못한 나라탓일거구요.
지금 저것보다 더 심각한건. 총기사고가 났을때 바로 현장에서 대처하지 못한것이 큰 문제에요.
바로 제압했으면 이렇게 인명사상이 크지 않았을수도 있는데, 그걸 못한거죠.
생포하는 과정에서 또 두명이나 부상을 입고. 저는 대응과정이 더 문제라고 보네요. 아군이 아군을 쏜거에요.
여자들도 어떻게든 국방의 의무를 부담해야 되는건데, 역시 예산 부족도 문제구요.
요새는 여군들도 많은걸 보면 여자가 아예 군대와 안맞는것도 아닌데, 여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생병이든 취사병이든 뭐든 ;;; 그런거라도 맡으면 도움이 되겠죠.
11. 음
'14.6.25 1:28 PM
(223.62.xxx.3)
어렵다고 뭍으면요
이번에 확실히 들어내서 바꿔야지요
세월호와 같은 사건인거죠
다 들여내야합니다
12. 여군
'14.6.25 1:30 PM
(115.136.xxx.31)
찬성!!
윗님처럼 하다못해 행정병 위생병 취사병 등등 얼마나 할게 많은데 여자는 군대를 안가는지 이해가 안가요
이스라엘 여자들은 뭐 여자가 아닌가요?
이거 어디다 건의해야 되나요?
국방부? 국회?
13. 홀
'14.6.25 1:35 PM
(211.205.xxx.224)
다 바꿔야된다는 분들은 어떻게 바꾸면 된다는 건지에 대한 구체적 생각은 있고서 그러시는건가요..
바꾼다는 말은 하기 참 쉬운데요.
14. ㅎㅎ
'14.6.25 1:37 PM
(165.243.xxx.20)
아니..시스템을 논하시니까, 여성들이 국방 의무 관련한 건 어떤 부분을 지는지,
그리고 지지 않는다면 왜..를 여쭙는 거 아닙니까. 여군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15. 저녁숲
'14.6.25 1:52 PM
(112.145.xxx.27)
선진국에서 보면 대한민국이란 나라 웃기는 나라지요.
충분히 비웃음 살만한 사안입니다.
박정부의 관료중
181명이 군대신검에서 1급받은 후 재검에서 군면제
청와대 15명중 자식 16명 국적포기 군면제
외교관 새끼들 90%, 130명이 국적포기로 군면제
군복지전체 예산중 90%는 10%군간부들이 독식
한해 북한의 50배 국방비를 쓰면서
전작권없는 세계유일의 나라 222222
16. 바꿔
'14.6.25 2:28 PM
(1.224.xxx.46)
우리가 왜 대통령 국회의원 등등 선거하고 세금을 내겠어요?
각종 전문가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그사람들 모셔두고
왜 이런 구제적인 문제를 일반 국민이 생각해야하죠?
일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평가는 국민이 할겁니다만
17. 여자의 국방의 의무어쩌고
'14.6.25 3:16 PM
(210.219.xxx.192)
남자들이 항상 들고 나오는 여자의 국방의 의무 어쩌고 해서 하는 말인데...
여자들도 군대가게 된다면 아마 더 열심히 잘할 걸요. 찌질이 남자들 항상 하는 패턴의 말처럼
생색 전혀 안 내고.
18. 여자의 국방의 의무어쩌고
'14.6.25 3:21 PM
(210.219.xxx.192)
그리고 전체 여성의 국방 의무화가 된다면 남자들 입지가 좁아지는 건데 바보들이 그 생각은 못해요.
군대까지 갔다온 여자들이 사회 나와서 얼마나 강력한 힘을 자랑하겠어요. 아마 남자들 여자들한테
치여서 살기 힘들 걸요.
19. ㅎㅎ
'14.6.25 3:24 PM
(165.243.xxx.20)
그래도 좋으니 제발 국방 의무좀 집시다. 여성분들.
20. 흥
'14.6.25 3:27 PM
(210.219.xxx.192)
안 가고 싶다고 해서 안 가는 거 아니잖아요. 여자도 국방의무 지게 시스템을 님이 좀 만들어 보든가요.
21. ㅎㅎ
'14.6.25 3:48 PM
(165.243.xxx.20)
열폭한다는 말씀을 좀 삼갑시다. 그 전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