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 좋아하는 딸래미..어떤 운동이좋을까요?

..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4-06-24 09:55:09
말그대로 고기 좋아라 하고 먹는거에 관심많은..ㅜ
어린 대딩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도 먹어도 그리 살이 붙진 않던데.
대학 들어갔는데도 약속도 많고 그래서인지 고3, 재수때 붙었던 살이 안빠지고 옷싸이즈 장난아니네요.
티비에 나오는 보기흉한 비만은 아니지만 .
혹시 아세요? 골고루 몸이 거대해지는 느낌.
뼈대가 친가 닮아서 튼튼하고 얄쌍하진 않아요.
지금도 살쪘다.라기 보다..건강하다..ㅜㅜ
이런느낌.
근데 싸이즈는 전체적으로 줄여야할것 같아요.
어깨도 넖고..ㅇ
스피닝 조금했었는데 별로 빠지는건 모르겠고.
근육 더붙을까 걱정되고.
혹시 필라테스..이건 어때요.
단순 체형교정..용인가요?
근육질 몸매에서 살빼신분..알려주세요..
엄마인 저는 뼈대 가늘고 평소 탄수화물 자제 하는걸로도 몸매유지 되는데 저희딸은 저랑은 다이어트 방법이 다를것 같아요.
IP : 222.99.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스스로
    '14.6.24 10:06 AM (123.109.xxx.92)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나이인데
    어머니가 너무 안티까워 하시는 거 아닌가요.
    자기가 먹고 다닐 때 살 찌는 거 모르고 먹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하고 어울리면서 다니면 신입생 때도 한참 잘 먹을 수 밖에 없던데요.
    남자친구한테 잘 보이려 살 독하게 빼지 않은 이상.....
    먹는 것도 즐거움이니 따님이 즐기는 거 그냥 놔듀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저는 엄마의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중학생 정도 되는 딸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뚱뚱한 게 아니라 건강하게 보이는 정도가 정상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미용몸무게에 집착을 해서 문제라고 하잖아요.
    골고루 잘 먹어 튼튼하면 좋죠. 자기가 살을 빼야겠다 생각하면 알아서 운동 잘 할테니
    엄마기준으로만 보지 마시고 대학생인 자녀 맛있는 거 먹고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는데 좋게만 봐주세요.^^

  • 2. ㅇㅇ
    '14.6.24 10:12 AM (175.209.xxx.94)

    뚱뚱한 게 아니라 건강하게 보이는 정도가 정상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미용몸무게에 집착을 해서 문제라고 하잖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 ..
    '14.6.24 10:13 AM (121.166.xxx.239)

    사실 운동은 아무거나 다 좋아요. 그리고 몸매를 얄쌍하게 만드는건 먹는 걸 조절 해야 하는 거구요. 하지만 20대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잘 빠져요. 필라테스는 몸매교정쪽이 더 맞는 거지만, 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좋아하다 보니 효과가 좋아요^^;
    결론은 좋아하는 운동으로 시켜서 운동에 빠지게 하는게 좋죠!
    저희 애는 방송댄스, 재즈 댄스, 이런거에 빠졌을때가 가장 날씬 했었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가라는 말 안 해도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일단 따님이 좋아하는 걸 고를 수 있게 해주세요. 이왕이면 취미가 붙게 재밌는 걸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081 그라비아걸이 뭐하는 사람인가요? 5 궁금 2014/07/08 2,745
395080 아주 그냥 딱 걸렸네, 딱 걸렸어... 5 건너 마을 .. 2014/07/08 2,003
395079 머리를 비울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4 .. 2014/07/08 1,239
395078 아무도 전화하지 않네요 ㅠㅠ 외롭다 ㅠㅠ 21 ..... 2014/07/08 5,083
395077 누룽지 백숙 집에서 해먹을수있나요? 7 ㅇㅇ 2014/07/08 1,822
395076 내일 아기낳으러 가요. 기도해주세요^^; 11 힘내자 2014/07/08 1,346
395075 나이 40에 백수입니다. 9 힘내야겠죠?.. 2014/07/08 5,863
395074 소변 앉아서 보면 안되겠느냐 27 제발 2014/07/08 2,830
395073 집에 갑자기 날개미가.ㅠㅠ 도와주세요. 2 해맑음 2014/07/08 4,474
395072 칠월 칠석에 뭐하세요? 3 직녀 2014/07/08 1,362
395071 체했나봐요...근데 뺨에... (급) 2 아기사자 2014/07/08 1,024
395070 통통 또는 그이상이신분들 어디서 옷사입으세요? 4 ^^ 2014/07/08 1,529
395069 부모복을 보다가 사주콘서트갔던 생각이 났어요. 5 ... 2014/07/07 2,652
395068 까페 옆자리의 남자 확 휘어잡는(?) 아가씨 21 2014/07/07 11,854
395067 마스크팩 어떤게 좋아요? 9 지마켓 2014/07/07 5,269
395066 급질) 쇠고기굴소스 볶음 할 때요,, 1 전분,찹쌀가.. 2014/07/07 985
395065 율무가루 팩 피부에 좋나요? 6 가루 2014/07/07 6,535
395064 옥탑방도 전입신고가 될까요? 4 ... 2014/07/07 1,868
395063 윗 잇몸이 부었는데 5 걱정 2014/07/07 1,783
395062 이태원 이건희 집~ 15 ded 2014/07/07 12,739
395061 헬쓰바이크 사려는데용 4 ... 2014/07/07 1,312
395060 대한항공 모바일로 예매시 체크카드 사용가능여부 멍이 2014/07/07 801
395059 인터넷으로 구입한 양복 상의만 클때 어떻게 교환하나요? .. 2014/07/07 583
395058 지금 고등1학년 남학생 수학? 2 수학 2014/07/07 1,412
395057 83일..11분외 실종자님...태풍에도 버텨 꼭 돌아와주세요.... 16 bluebe.. 2014/07/07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