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제교육연맹,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에 좌절감 느껴

뉴스프로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4-06-24 09:09:04

http://thenewspro.org/?p=5186

국제교육연맹,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에 좌절감 느껴
-전교조 권리지지 및 국제노동 기준 준수 강력하게 촉구해 나갈 것
-ILO 단체, 유엔 기구의 반복적 권고 한국 장부 무시 성명서 발표

한국 법원이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소송에서 한국 정부의 손을 들어주어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판결하자 국제 교육노동자 기구인 국제교육연맹(Education International, EI)이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EI는 전교조에 대한 판결이 이루어진 19일 EI의 홈페이지에 ‘Korea: Education union loses lawsuit to reverse delegalisation (19 June 2014)-한국: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소송에서 패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즉각적으로 실고 한국 법원이 이번 판결로 국제노동기구의 권고사항에 또 다시 등을 돌렸다고 비난했다.

전교조의 기자회견 사진과 법외노조 철회를 요구하는 교사들의 농성 사진을 같이 게재한 이 기사에서 EI의 사무총장 프레드 반 뤼벤은 “퇴직하거나 해고된 노동자를 노조원이나 노조지도자로 받아들이는 것은 국제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다. 법원의 결정으로 한국이 국제 무대에서 소외된다는 사실에 좌절감을 느낀다”고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EI는 전교조 김정훈 위원장의 “전교조는 국내외 대중들 사이에 인식을 높이며, 정부의 조치에 맞서 투쟁할 것이다”는 발언을 소개하며 전교조가 굴하지 않고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법원의 전교조 법외 노조 판결은 국제교원연맹 뿐 아닌 세계노동기구 및 노동관계 단체 그리고 교육 단체들의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국제교육연맹(EI), 국제노총(ITU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 및 노동기구들이 연대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이번 법원 판결은 국제 노동계의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제연맹의 반 뤼벤 사무총장은 정부가 전교조의 법적지위를 박탈한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전 세계의 연맹들과 함께 한국 교사들이 시민으로서의 권리, 정치적인 권리, 그리고 노조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지할 것과 한국 정부가 국제 노동 기준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촉구할 것임을 확약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유엔 및 국제기구들의 계속된 항의와 권고에도 불구하고 반노조, 반 노동자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마이 뉴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는 1996년 OECD 가입 신청시 OECD 이사회에서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미 허용, 해고자(실업자)의 노조가입 제한 법조항 등의 사례를 들어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한국의 ‘결사의 자유’ 미보장”을 이유로 한국의 OECD 가입에 제동을 걸자 외무부 장관 명의로 “한국정부는 결사의 자유나 단체교섭 등의 기본권을 포함하여 현재의 노사관계 관련 법령을 국제적인 기준(internationally accepted standards)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정할 것을 확약합니다”라는 서한을 보내 노조의 단체교섭권 등을 약속하기까지 한 바 있어 국제적인 약속마저 저버리는 나라라는 인식마저 확산되고 있다.

한국은 당시 OECD 가입을 위해 사실상 전교조 합법화와 해고자의 노조가입 허용 등을 국제사회에 약속한 바 있다. 전교조 하병수 대변인은 OECD에 서한을 보내 한국 정부를 다시 노동감시국으로 재지정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EI의 기사 전문 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

뉴스프로 기사링크☞  http://thenewspro.org/?p=5186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bit.ly/1m7yOqo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뉴스프로의 기사 전문 및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트워크 '정상추네트워크'

‘정상추네트워크’는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에서 모두 힘을 모아 정치, 사회, 교육, 문화, 환경 등 전반에 걸쳐 잘못된 정책과 부조리, 부정부패의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올바르고 강한 대한민국, 그리고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를 만들고자 뜻을 함께 할 깨어있는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CitizensFighting4SocialJustice (정상추네트워크)
트위터 http://twitter.com/cforsj(정상추#뉴스프로 )


■비영리 외신번역 전문 사이트 ‘뉴스프로’

‘뉴스프로(thenewspro.org)는 ‘정상추네트워크’가 발행하는 비영리 외신번역 전문 매체이며, 전문 번역가들과 깨어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됩니다. ‘뉴스프로’는 한국 관련한 외신을 신속히 번역, 홍보하여 독자들에게 국제 사회에서 한국 관련 이슈들이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뉴스프로’에서는 번역(독어, 중국어), 앞 기사 작성, SNS 홍보, 언론사 제보, 그래픽, 디자인, 영상 편집 등 재능을 기부 하실 분을 찾습니다. 재능 기부를 통해 ‘뉴스프로’ 제작 참여를 원하시면 페이스북 ‘정상추네트워크’에 가입하세요.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heNewsPro(뉴스프로 )
트위터 http://twitter.com/TheNewsPro(뉴스프로 )
뉴스프로 후원하기: <국내> 국민은행 410101–01–287156, 예금주: 김예정(뉴스프로) <해외> 페이팔 ( news@thenewspro.org )

IP : 61.82.xxx.1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154 요즘 보이스피싱(김어준 방송 칭찬) 보이스피싱 05:25:34 111
    1799153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또 사망…택배노조 “쿠팡은 대책을 마련하라.. 1 ㅇㅇ 05:08:31 306
    1799152 이재명 대통령께 바라는거 한 가지 .. 04:56:43 157
    1799151 추미애 의원의 우인성판사에 대한 발언  .. 04:42:51 203
    1799150 시 쓰고 싶어하는 그 분께 04:31:30 134
    1799149 sbs_대형교회 공사로 강남 아파트 지반 침하 중 10 요주의 03:29:12 1,553
    1799148 명언 - 진짜 빈곤한 사람 ♧♧♧ 03:14:06 630
    1799147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1 ... 02:53:07 327
    1799146 왜 제가 맞았을까요.. 2 그때 02:52:59 1,173
    1799145 25억 사회환원하라고? 3 ㅇㅇ 02:27:35 1,252
    1799144 간단버튼 전자렌지 쓰시는거 알려주세요 2 간단 02:20:09 225
    1799143 인생 2 02:14:37 457
    1799142 미국지표- 생산자물가 상승 1 ㅇㅇ 02:09:31 547
    1799141 이재명 “일하며 번 돈보다 더 많이 집값이 올라 좋다” 14 노투기 01:52:02 1,989
    1799140 [대박사건] 청와대에 충주맨 갔데요 7 d 01:40:56 2,645
    1799139 일반인들 바람피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요 14 바람 01:20:43 2,334
    1799138 웃긴영상 1 웃자 01:18:52 360
    1799137 손금이 변하고 있어요 2 Fhfhf 01:08:26 1,131
    1799136 한국과 브라질의 관계 외교천재 잼.. 01:02:04 473
    1799135 김어준 공장장한테 고맙네요 11 .. 00:51:43 2,025
    1799134 로맨틱 홀리데이 재미있나요. 9 .. 00:48:58 651
    1799133 국회서 이혜민 폭행한 국힘 서명옥 6 대단하다 00:46:33 1,342
    1799132 택배 보낼때요 2 택배 00:45:03 317
    1799131 주식투자 직접하나요? 9 궁금 00:42:19 1,371
    1799130 결혼 25년차,남편이 외도 중 17 인생 00:37:25 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