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노화의 원인

blanche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14-06-24 08:51:09

급노화의 원인이 뭘까요?

제가 며칠만에 팔자주름이 선명해지고

그 팔자주름위 볼살이 쳐지기까지 합니다.

체중이 아주 조금 몇백그람정도 빠진거밖에 없어요.

아랫배는 살이 오르고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힘이 없네요.

얼굴살이  빠져요..

5월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또래의 동년배보다 제가 나이들어 보이네요.

새치는 유전인데다가 이제는 노화로 더 부쩍 많아 졌습니다.

오늘 아침 거울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무척 우울합니다.

IP : 211.217.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4.6.24 8:52 AM (175.195.xxx.42)

    극심한 스트레스+ 살빠짐 조합이요

  • 2. 해비해비
    '14.6.24 8:53 AM (203.226.xxx.107)

    홀몬 체크해보세요!

  • 3. ㅇㄹ
    '14.6.24 8:54 AM (211.237.xxx.35)

    사람의 노화는 날씨와 같아요.
    한겨울 춥다춤다 하다가 어느새 꽃샘추위로 봄이 더 춥네 어쩌네...
    갑자기 한낮기온이 올라감 그러다가 봄이 실종됐니 어쩌니 하다가
    아침저녁 기온만 좀 서늘하고 한낮엔 더워죽니 여름이 빨리 오니 올여름은 에어컨이 품절날거라느니
    하다가 장미오고 장마끝나면 바로 급 아침저녁 기온 올라가면서 습도 높아지고..

    사람의 노화도알게 모르게 진전되고 있다가 어느순간 급 표시가 나기 시작하는거죠.
    화장하면 봐줄만 하다가 잔주름 늘다가 어느순간 잔주름이 깊은 주름으로 똭 자리잡고
    목주름을 못가리게 되고..

  • 4. 성장호르몬
    '14.6.24 9:09 AM (114.205.xxx.124)

    일단 물 많이 드시고 여름 겨울 등 극단적인 기온일때 수분보충 잘 신경써야해요.
    그리고 표현만으로 보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저하된듯 합니다.
    사실 어린애들은 살 좌악 빼도 팔자주름 거의 안생기거든요.
    피부가 얇아지고 늘어져서 그런거죠.
    운동이 답이죠.
    얼굴살 빠질까봐 운동 못하겠다 하심 안되요.
    성장호르몬의 기능 중 하나가 지방을 골고루 분포하게 해주는거거든요.
    얼굴 사지쪽으로.
    그게 부족하면 복부로만 몰리고.


    글 앞의 몇줄만 읽고 댓글 달았는데
    더 읽어보니 확실히 성장호르몬 부족이 맞네요.
    팔다리 가늘어지고 배로만 살이 찌신다니.

    꼭 저녁운동 하세요~
    성장호르몬이 공복상태일때 많이 분비됩ㄴ디ㅏ.
    저녁먹고 한두시간 후에 걷기든 헬쓰든 하심 될듯해요.

  • 5. 푸들푸들해
    '14.6.24 9:26 AM (175.209.xxx.94)

    스트레스, 지방량과 피부탄력 감소, 지방 재배치, 자외선...

  • 6. 잠...
    '14.6.24 11:21 AM (218.234.xxx.109)

    나이 들고 보니 숙면과 피부가 아주 밀접하던데요..
    20대 때에는 집에 일주일 못들어가고 사무실 의자에서 쪽잠 자면서 일해도 피부 걱정 안했는데
    40 넘으니 하룻밤만 제대로 못자도 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689 김형식의원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조용한가요? 4 궁금하다 2014/07/03 1,269
393688 사랑지다 - 남과 여, 불문율에 대한 지나다가 2014/07/03 711
393687 목,코 감기 빨리 낫는법 아시는분 ㅠㅠ 3 임산부감기 2014/07/03 3,158
393686 독일에서 사올만한 아이들 선물이요.. 8 ^^ 2014/07/03 2,600
393685 원글지웁니다 41 2014/07/03 9,034
393684 찌개용 두부 으깨서 순두부 찌개처럼 할수 있을까요? 6 혹시 2014/07/03 1,373
393683 부정적/불안감이 너무 많은 엄마, 애 망치고 있나봐요 4 애 망치는 .. 2014/07/03 1,974
393682 서정희 고소인 "10년 알고 지냈는데..전세금 20억받.. 10 뻔뻔하네 2014/07/03 7,944
393681 입주시 천정형 에어컨 신청, 왜 공동으로 신청하는 금액이 더 비.. 5 .. 2014/07/03 5,137
393680 세계보건기구는 사춘기를 질병으로 분류하라 1 너도나도 2014/07/03 1,132
393679 새누리 국조 파행시키고.. 해경청장 몰래 만나다 들켜~ 6 국민몰래 2014/07/03 1,123
393678 홍명보 감독 유임때문에 차두리가 화났네요. 9 .,?! 2014/07/03 4,566
393677 김어준 평전 3회 - 인생의 새 전기, 배낭여행 3 lowsim.. 2014/07/03 1,497
393676 "억" 소리 나는 변호사 '성공 보수'..무죄.. 1 파렴치한 2014/07/03 866
393675 차두리 트윗 21 .. 2014/07/03 9,176
393674 [세월호 진상규명]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1 청명하늘 2014/07/03 920
393673 감자에도 종류가있나요? 7 123 2014/07/03 2,177
393672 올 세수부족 9조 전망…증세없인 박대통령 공약이행 ‘암울’ 3 세우실 2014/07/03 896
393671 완두앙금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3 .... 2014/07/03 607
393670 에버랜드 평일에 가면 그래도 한산한가요? 1 .... 2014/07/03 1,506
393669 친구가 카톡차단 4 ..... 2014/07/03 2,615
393668 슈퍼맨 사랑이 하차 안하네요.. 5 ㅇㅇ 2014/07/03 5,192
393667 매실 장아치 담글때. 1 ... 2014/07/03 679
393666 계약한 아파트 매물이 인터넷에 올려져있어요 7 ? 2014/07/03 2,650
393665 드디어 향수샀어요!(구입후기 ㅎㅎ) 9 ㅇㅇ 2014/07/03 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