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 꼬마들하고 친해지면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4-06-23 18:17:06

남편이 아기(12개월) 데리고 아파트 단지 산책하다가

앞집 윗집 초등학교 3학년 남여 2명 꼬마들하고 친해졌나봐요.

 

요즘 아이 답게 똑똑해서 옆에서 수다떠는거 들어봤는데 넘 우낀거에요.

(애는 동생없어요? / 응 없어 / 하긴 아기 키우는게 힘들죠 /

 그런거 어떻게 알았어? / 한명 키우는데 3억정도 든데요 /....)

동네 바보 아저씨 동네 친구 생겼다고 놀리고 말았는데

 

아기는 친정어머니가 봐주시고 저는 직장맘인데 오늘 아이들이 팬케이크를 들고 집에 왔대요.

팬케이크 주고 아기 찾으면서 들어와 놀려는 눈치였는데 아기 잔다고 하니 그냥 갔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아이들 기특하다곤 하는데

저는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고 자주 와서 놀아서

동네 놀이방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나이땐 특별한거 없어도 남의집가면 신기하고 재밌잖아요.  

 

동네 바보 아저씨(남편)은 그냥 귀엽다고 하는데 괜히 저만 미리 걱정하는걸까요?

안올지도 모르지만 한번 더 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128.134.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엽네요
    '14.6.23 6:24 PM (123.109.xxx.92)

    팬케이크까지 들고 올 정도면 아기를 본 후 자기들끼리 꽤나 아기 이야기를 했나보네요.
    동생들이 없는 외동들인지 아기가 너무 이뻐보였나봐요.
    부담스러워 하는 님 마음도 이해가 가고.....
    초등학교 3학년 정도면 자기네 공부 하기도 바쁘고 학원도 갈테고,
    원글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지나치게 들락거릴 일은 없을 거 같아요.
    왔다갔다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고 예의 바르다며 칭찬해주는 정도로 유지하시는 게 어떨런지요.
    집에 놀러 올 기새가 다시 보이면 애기가 너무 어려서 감기에 자주 걸린다고 너네들한테 옮길까봐 미안해서 못 부르겠다고 둘러 말하시는 게.....

  • 2. ...
    '14.6.23 8:14 PM (117.111.xxx.58)

    우리 아빠... 손녀델고 돌아다니니 동네 꼬맹이들이 엄청따라붙어요.
    학교선생이었던 분이라 애들하고 잘놀아서 우리집은 초등 1~2학년 여자애들 놀이터입니다...ㅠㅠ
    울 엄마나 저는 신경도 안쓰고요.
    그냥 니네 엄마한테 허락받았냐 물어보고 먹을거 던져주고 애기랑 놀라고 하면 지들끼리 잘놀아요.
    우리아빠가 원래 선생님이었던걸 동네에서 다 알아서 별 거부반응 없네요.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ㅎㅎ

  • 3. ..
    '14.6.24 1:36 AM (122.36.xxx.75)

    애들대화가 ㅋㅋ
    자주오면 밖에서 놀라하고 천재남편을 같이 밖에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379 피자헛 평일반값 주문이요. 그린올리브 20:56:02 46
1787378 클린트 이스트우드 hg 20:55:54 51
1787377 미역국에 고기 3 20:54:15 80
1787376 마켓컬리 이용하시는 분들 1 장보기 20:54:09 68
1787375 대만언론이 분석한 한중 정상회담 재밌네요 ㅇㅇ 20:52:35 137
1787374 남편이 출장가야 저도 애도 좋은데 저만 이런가요? 8 ㅇㅇ 20:44:49 411
1787373 요즘 출산하면 아기한명당 100만원 주는거 아시나요 2 ㅇㅇ 20:43:06 342
1787372 李대통령 “서해구조물, 중국이 옮기게 될 것” 1 짜란다 20:41:07 209
1787371 고지능 아스퍼거 장애는 아닌가요 7 .. 20:39:00 442
1787370 해외주식 양도세 250만 4 00 20:37:07 508
1787369 수능정시는 언제 끝나나요? 5 20:36:46 271
1787368 박정민 나온 영화 얼굴요 6 .. 20:33:58 834
1787367 남편은 내편이 아니라 내흠이 있으면 공격하는 사람같아요 3 20:31:29 427
1787366 임신 막달에는 장례식때 안가나요? 19 프리지아 20:25:14 654
1787365 아들도 아픈데 저 우울증약 먹을까요 10 ........ 20:17:31 1,339
1787364 카레에 커피를 넣는 레시피 ㅇㅇ 20:16:08 317
1787363 강릉 혼여 2일차 9 캥거루 20:11:56 961
1787362 비숑 키우시는분들~~~~ 2 비숑이 20:11:16 340
1787361 가야 하나요? 6 조문 20:09:47 607
1787360 보더콜리가 욕해요 .. 20:07:07 665
1787359 힘들게했던 상사,발령 시에 간식 보내야될까요? 5 이동 20:05:48 514
1787358 조카 졸업입학 각각 챙기는거예요? 5 ........ 20:03:53 599
1787357 자책중인데, 남편이 더 무서움 11 55 20:02:58 1,995
1787356 우회전 자동차 사고 관련 문의합니다. 15 .. 20:01:27 614
1787355 실용적인 백과 옷 싸보이지 않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제발 16 ..... 20:01:18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