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자범 지휘자..이런 억울한 사연이 있었는데 안알려졌군요..

어처구니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14-06-22 10:06:14

성추행이라 고발한 여성단원들,....어이가 없네요...

연습많이 시켜 외부 돈벌이할 시간이 줄어들어 그랬다니 더 어이가 없어요...

무고한 사람 매장시킨 그 인간들은 뭐하고 잘지낼지...

 

 

 

http://blog.naver.com/polsike/100210696290
IP : 124.55.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처구니
    '14.6.22 10:06 AM (124.55.xxx.130)

    http://blog.naver.com/polsike/100210696290

  • 2. 성추행이라 고발한 여성단원들
    '14.6.22 10:22 AM (58.143.xxx.236)

    니들 얼굴도 고발되어지길 바란다!
    같은 여자목록에서 싹뚝
    잘라내고 싶은데 괜찮지? 버러지들 같으니!

  • 3. ....
    '14.6.22 10:28 AM (182.211.xxx.203)

    저렇게 억울하게 명예훼손 당한 사람들은 정작 진실이 밝혀졌을때 아무도 관심을
    안갖게되죠. 재판 판결후 누명을 씌운 사람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도를 걷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세상이 되어야할탠데 참 씁쓸합니다.

  • 4. .....
    '14.6.22 11:11 AM (122.35.xxx.141)

    저도 경위를 알고나서 정말 충격이었어요 진실이 널리알려져야 할텐데... 명예가 회복이 될지..

  • 5. 한겨레
    '14.6.22 12:06 PM (125.187.xxx.130)

    신문에서 구자범 지휘자 관련 글 한 두어번 나왔던 것 같은데.. 저도 너무 안타까웠어요. 좀더 빨리 본래대로 되돌아갈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언니도 구자범 지휘가가 있었던 광주 시향인가 연주 너무 좋았었는데 안타까웠다고 하더라고요.

  • 6. 예술의 허울
    '14.6.22 4:44 PM (111.118.xxx.208)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름도 남의 악단 흉내내면서
    참 역겨운 행동들을 했군요.

    구자범 지휘자에게 누명씌웠던 단원들 모두 해고되었는 지 궁금하군요.
    능력과 열정있는 한 사람을 자기 이익을 위해 공모해서 추악한 누명을 씌워 사회적 매장을 시켰네요.

    기사를 읽어보니,
    구자철이 그 지역 음악계에 선후배가 없어서..즉 학연이 없어서 누명씌우기가 쉬웠다는 얘기,
    너무 능력과 열정이 뛰어난 그를 따라가기 힘들어서 제거해버리려는 의도..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이라는 타이틀로 아르바이트해서 얼마나 돈버는 데 혈안이 되었을까
    그걸 못 할 정도로 오전오후 연습시켜서 내쫓아야겠다는 발상에서 결국 가장 도덕적 치명상인
    성추행으로 누명을 씌웠다는 것..
    이 모든 것을 조작한 것은 결국 벌금형만 받고 다시 단원으로 복귀해서 그 입으로 음악을 예술을
    떠들고 살아갈까요?

    인간을 믿는다는 것이 어리석음 모자람의 다른 뜻이 되는 이 한국 땅에서
    우리의 고질병, 학연, 지연 등 '우리가 남이가'라는 징글징글한 거미줄에 희생당한
    또 한 사람이 구자범씨인가 봅니다.

    단원들과 좀 더 융통성있게 대화하고 인간관계를 잘 풀어나갔더라면..하고 구자범의 성격을
    탓하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의 학연 운운이 난치병임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겁니다.
    실력이 없어도 인맥으로 봐주기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지 않는 한
    이 한국땅에서 살기란 쉽지 않은거죠...

    음악, 미술, 등 예술계의 비리는 재벌들이나 금융계의 비리보다 더 역겨워요.
    앞에서 고상떠는 예술계 종사자들이 뒤로는 가장 추악한 짓을 저지르죠.
    어쩌면 가장 인간다운 욕망을 예술로 포장한 셈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719 개콘, 웃찾사..?? 3 ... 2014/07/06 985
394718 소심한 성격은 절대 안바뀌나요? 4 성격 2014/07/06 1,717
394717 방금 세상끝의 집 환수 12 ♥♥♥♥ 2014/07/06 3,640
394716 바퀴가 있던 숫가락 펄펄 끓이면 소독되나요? 6 그네는내려와.. 2014/07/06 1,999
394715 초1 국어 공부 시키다가 제가 돌 거 같애요 6 ... 2014/07/06 2,271
394714 휴일에 혼자 나가노는 남편 9 이해 2014/07/06 2,694
394713 요즘엔 납량특집 드라마 이런거 안해주나봐요 12 유리잔 2014/07/06 1,198
394712 제로우 유산균 초등1학년 먹어도 될까요?? 1 유산균 2014/07/06 1,360
394711 아빠 외도 18 걱정 2014/07/06 5,510
394710 파이널 경기 곧 시작 하네요 1 윔블던 2014/07/06 1,355
394709 아이소이 흔적세럼 어때요?? 1 치즈생쥐 2014/07/06 1,916
394708 외식 삼계탕 2 하이디라 2014/07/06 1,415
394707 혹시 소면 삶아서 먹는 양념중에 간장양념 아세요? 14 혹시 2014/07/06 2,537
394706 갤럭시줌2 cf 배경음악이 뭘까요? satire.. 2014/07/06 581
394705 들기름 두부찌개 방금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26 ㅇㅇ 2014/07/06 5,788
394704 새치염색약은 짙은갈색만 되나요? 4 염색 2014/07/06 2,283
394703 최근 제주도 숙소 예쁜펜션 많이생겼네요 ㄱㄴㅁ 2014/07/06 1,198
394702 어우 장보리 징글징글하네요 34 2014/07/06 11,841
394701 차없으면 꼼짝안하는 어머니 5 운전 2014/07/06 2,821
394700 예전 이미숙도 10년정도공백갖지않았어요? 38 .. 2014/07/06 8,687
394699 주말오후 풍경이 어떤가요? 6 사춘기 2014/07/06 1,061
394698 해독쥬스에 양파넣는건가요? 2 해비 2014/07/06 1,454
394697 잣죽 끓일때 찹쌀로 해요 멥쌀로 해요? 5 죽... 2014/07/06 2,752
394696 수박자두 언제부터 나오나요?? 10 자두 좋아 2014/07/06 3,003
394695 앞 집 할머니... ㅠ 44 무무 2014/07/06 16,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