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판VS마루

고민녀 조회수 : 4,905
작성일 : 2014-06-21 07:57:16

이번에 집을 어렵게 장만해서 이사를 갑니다.

35평인데 다 손을 대야할듯해서요.

이전 살던집 포인트 벽지도 해보고 나름 색깔넣어서 벽지하곤 했는데

나중에 다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벽은 전체 다 흰벽지 바닥은 자연스런 나무 색상의 장판이나

마루를 깔가하는데 요새 장판들 잘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마루는 강화마루 써봤는데 겨울에 확실히 추워요.

그래서 장판으로 끌리는데 어떤게 나중에 후회없을까요?

그런데 나중에 또 장판 후회될까봐 고민중입니다.

이런 고민해보신분 있으세요?

IP : 76.88.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1 8:06 AM (220.78.xxx.248)

    원목마루인 집에서 별로 신경 안쓰고 잘 살다가
    장판이 깔린 집으로 이사했어요.
    막상 이사를 하고보니 너무 마음이 편해요.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을 이사 후에야 알았어요.
    전 나중에도 장판으로 하려고요^^

  • 2. ....
    '14.6.21 8:50 AM (113.216.xxx.202)

    나무가 주는 느낌이 좋고 여름에 시원하잖아요
    보기에도 고급스러워보이고요

  • 3. ..
    '14.6.21 9:23 AM (222.237.xxx.139)

    저는 장판보다는 나무마루(강화마루든 합판마루든)가 좋아요. 요즘 마모륨 시공 많이 하더라구요.
    새 아파트 입주하는데 강화마루 다 걷어 내고 마모륨 깐다고 해서 저도 알게 됐어요.

    검색 한번 해보셔요.

  • 4. ..
    '14.6.21 9:50 AM (203.142.xxx.231)

    저희도 2년전 고민고민 하다가 lg장판 소리*으로 시공했는데요
    아주 만족스러워요
    바닥에 떨어진 물기때문에 식구들한테 잔소리안해도 되고
    기스도 거의 안나고~
    혹시 재시공할때도 걷어내기만 하면 되니까 쉬울듯~

  • 5. 장판
    '14.6.21 10:56 AM (112.173.xxx.214)

    저는 오래된 마루 걷어내고 장판 했는데 신경 안서서 너무 편하고 좋던대요.
    마루가 여름에 시원하다는 장점 말고는 단점이 더 많더라구요.
    바닥도 너무 딱딱하고..

  • 6. 이지
    '14.6.21 1:37 PM (112.157.xxx.11)

    저됴 마루깔린집에서살다 장판깔린집으로 이사했는데요, 정말 마음이편해요. 스크래치걱정안해도되고 수분기떨어져도 신경안쓰이고 걸레질도 쉽고. 요즘 장판도 고급스러워서 전 울집 올수리해도 나무 안깔거에요

  • 7. .......
    '14.6.21 1:57 PM (180.71.xxx.92)

    저도 나무무늬 마루깔아서 살고 있는데요.
    장판으로 할걸 하고 후회합니다.
    장판이 여러모로 편합니다.

  • 8.
    '14.6.21 3:46 PM (124.56.xxx.187)

    강화마루로 하려다 강아지들 땜에 두꺼운 장판으로
    해서 이번 겨울났는데 바닥이 푹신하고 따뜻해서
    난방비 훨씬 절약됐어요 바닥을 밟으면 촉감이
    좋아 안정감도 있어요 강화마루보다 가격이 더
    나갔던거 같네요 나이들어 그런지 몸에 편한게
    최고인거같아요

  • 9. ,,,
    '14.6.21 9:41 PM (203.229.xxx.62)

    인테리어 업자가 집 고치면서 얘기 하는데
    장판이 더 실용적이라고 해요.
    마루가 층간 소음도 심하고 싱크대쪽에 물 떨어져도 신경 쓰이고
    난방을 해도 장판보다 난방비가 더 들고 늦게 따듯해 지고 빨리 식는다고요.
    자기 집도 마루로 했는데 후회 한다고 했어요.
    마루가 보기에 좋아 보이지만 요샌 장판도 잘 나온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919 편한 식탁의자좀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4/07/13 2,029
396918 겔랑 보야지압축파우더와 가드니아 차이가 뭔가요? 겔랑 2014/07/13 1,311
396917 학원 밤늦게 끝나는 아이들 저녁은 어떻게... 9 애고 2014/07/13 2,787
396916 유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2 omg 2014/07/13 927
396915 월드컵 3,4위전 보느라 안자고 있는 사람들 있나요? 12 ㅇㅇ 2014/07/13 3,388
396914 양배추로 하는 최고의 음식은... 6 양배추 2014/07/13 4,189
396913 초보의 영어 리스닝 공부... 적당한 영화 좀 골라 주세요..... 2 초급 리스닝.. 2014/07/13 2,326
396912 인문학에 관해 읽어볼만한 글 11 2014/07/13 3,393
396911 제가 인터넷에서 본 상품이 절 따라다녀요. 16 ... 2014/07/13 9,011
396910 5학년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 토투락 2014/07/13 975
396909 숟가락잡고 졸고있는 아들 3 . . . 2014/07/13 1,773
396908 사투리 억양이나 말투 상관없이 다른 지역 출신은 외모만으로 알아.. 27 궁금 2014/07/13 7,385
396907 햇빛 강하고 더운 방 커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3 커튼 2014/07/13 1,763
396906 홈쇼핑 여행상품 질문드릴게요 ... 2014/07/13 1,820
396905 김기춘 세월호, 골든 타임이 너무나 짧은 이례적인 케이스 6 ,,, 2014/07/13 1,936
396904 휴대폰에 다들 뭐라고 저장해놓았나요? 5 센스꽝 2014/07/13 1,878
396903 이미 남편 명의로 20억쯤 증여됐다 치면 11 2014/07/13 4,382
396902 마이클럽 제가 스크랩한 글들 어디서 볼수있을까요?ㅠ 1 treeno.. 2014/07/13 1,087
396901 뉴욕에서 마이애미해변 피서놀러가고싶어요 5 ㄴ뉴요커 2014/07/13 1,487
396900 꽈리고추 멸치볶음 15 ㅇㅇ 2014/07/13 5,961
396899 타고난 수재vs노력하는 남자 2 누구 2014/07/13 1,651
396898 데미글라스소스 1 .. 2014/07/13 1,145
396897 아이가 자꾸 손에서 냄새를 맡아요 5 고민 2014/07/13 9,673
396896 [세월호 속보 17신]국회앞에서 노숙하시는 세월호 가족들 12 세월호 2014/07/13 1,755
396895 그것이알고싶다왜이럴까요? 43 애국가 2014/07/13 14,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