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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이진숙을 보면 어떤 생각이드세요?

무무 조회수 : 9,988
작성일 : 2014-06-21 00:21:44

사장 안광환, 그전 사장 재처리와 권재홍, 배현진 이들은 그냥 뭐...

더 언급할 가치가 없어 그냥 통과하고 이진숙을 보면

김문수나 이재오의 변절 만큼 아니 그 보다 더 큰 충격이네요.

사선을 넘나드는 종군기자 이진숙은 내 나름의 해석으론 정의감(?) 또는 정직한 기자이지

않을까 하는 순진하고 막연한 기대가 있었는데 재처리 사장된 이후 그의 행적을 보면 칼만 안 들었지... 

무슨 상처와 억하심정이 있었길래 사람이 이리도 변하는지?

아니면 원래 이런 기자인 걸 몰랐던 건지??

누구의 말처럼 종군기자로 사선을 넘나들며 취재하다 머리에 총을 맞으셨는지...

IP : 112.149.xxx.75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뮤즈82
    '14.6.21 12:23 AM (210.123.xxx.194)

    예전에 걸프전때의 그 님이 아니더군요..

    저도 사실 충격을 먹었습니다..ㅡ.ㅡ

  • 2. 쓸개코
    '14.6.21 12:24 AM (122.36.xxx.111)

    이진숙 아닌가요? ^^

  • 3. 무무
    '14.6.21 12:25 AM (112.149.xxx.75)

    쓸개코님... 저도 써 놓고 김? 이? 찾아보니 이씨네요 ㅋ 수정하였습니다.

  • 4. ocean7
    '14.6.21 12:26 AM (73.35.xxx.223)

    뉴 ㄱ ㅆ

  • 5. 권력의 개가 된 미친년이죠.
    '14.6.21 12:29 AM (119.149.xxx.138)

    저 년 끌어내려야 함...
    지금 공중파에서 한 자리 하는 인간들은 제 정신 박힌 인간이 없네요.
    저 년이랑 보도국 윗대가리 몇명, MBC 이사회 세 놈만 나가도 mbc가 정신을 좀 차릴텐데.
    이젠 뭐만하면 몇달씩 징계를 때려버리니,
    사람이 살 수가 없는 곳.

  • 6. 무무
    '14.6.21 12:29 AM (112.149.xxx.75)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359
    --------------------------------------------------------------------
    이진숙 관련 기사입니다.
    제목 "권력비판해야 공정보도? 동의하지 못한다"

  • 7. 무무
    '14.6.21 12:31 AM (112.149.xxx.75)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807525&g_menu=050200
    ------------------------------------------------------------------------------
    신경민 의원이 본 현재의 MBC

  • 8. 그냥
    '14.6.21 12:34 AM (221.146.xxx.195)

    겁나 못생겼다 생각듭니다.

  • 9. 무무
    '14.6.21 12:35 AM (112.149.xxx.75)

    겁나 못생겼다 생각듭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더 이상 토를 달 수없는...

  • 10. Sati
    '14.6.21 12:39 AM (14.47.xxx.165)

    "언론은 권력의 편에 서야 한다"던 참극의 발언과 괘를 같이 하죠.

    젊은 시절 중동지역 모래 먼지 속에 종군 기자로 활약하던 드라이한 멋이 있던 그 모습이

    교활하고 야비한 권력의 무수리로 변태를 ...

  • 11. 정신적인 직업인인
    '14.6.21 12:42 AM (112.169.xxx.81)

    문인들도
    요절 아니면 변절이다 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인간이란 그렇게 변화하는 환경적이고 나약한 그런 존재죠.
    젊었을 때의 이상을 절대 변하지 않고 늙어서까지 고집한다는 게
    어찌 보면 더 끔찍한 일이죠.

  • 12. 무무
    '14.6.21 12:44 AM (112.149.xxx.75)

    교활하고 야비한 권력의 무수리로 변태를 ...
    ------------------------------------------------------
    매뚜기도 한철이길 소망하는 방법밖엔 없을까요? ㅠ

  • 13. 반지 제왕
    '14.6.21 12:45 AM (184.152.xxx.220)

    골룸이 떠올라요.
    골룸골룸

  • 14. 무무
    '14.6.21 12:45 AM (112.149.xxx.75)

    젊었을 때의 이상을 절대 변하지 않고 늙어서까지 고집한다는 게
    어찌 보면 더 끔찍한 일이죠.
    ------------------------------
    젊었을 때의 이상이 있기나 했는지 부터 궁금하네요. 그 기자분...

  • 15. 못생긴
    '14.6.21 12:45 AM (49.50.xxx.179)

    생긴대로 논다고 .. 못난 얼굴때문에 전쟁터 아니면 써주지도 않더니 그 한이 컴플렉스 된 느낌이 들어요 곱게 늙어야죠

  • 16. Sati
    '14.6.21 12:49 AM (14.47.xxx.165)

    누가 여기서 박제가 된 지성을 원하나요?
    다만 그 지향성이 문제인거죠.
    개인의 선택은 존중하지만 그에 합당하게 평가도 받을 수 있죠.
    대중에 노출된 이상.

    문맥에 맞는 논리를 ... plz

  • 17. Sati
    '14.6.21 12:50 AM (14.47.xxx.165)

    위의 말은 정신적인 직업인인//님에게 한 말임.

  • 18. 건너 마을 아줌마
    '14.6.21 12:50 AM (222.109.xxx.163)

    이 냥반들이...
    남의 얼굴 갖구 못생겼네 그럼 써요 !!



    (야비하구 교활한 여인은 얼굴두 같이 욕먹어 마땅함)

  • 19. Sati
    '14.6.21 12:52 AM (14.47.xxx.165)

    건너 마을 아줌님/ 그래두 지는 차마 외모는 뭐라고 몬하겠는데...
    이번 만큼은 꼭 한 번 해 보고 싶어지네요. ㅜ.ㅜ

  • 20. ..
    '14.6.21 12:52 AM (182.208.xxx.177) - 삭제된댓글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터에서 취재하는것보다 권력에 아부하는것이 출세의방법임을 좀 뒤늦게 깨달은것같아요
    한때나마 멋있다라고 생각했던 제가 쪽팔리네요
    이미지에 속아넘어가다니....

  • 21. 반지 제왕
    '14.6.21 12:52 AM (184.152.xxx.220)

    건너 마을 아줌 마~~~~~님~
    ㅋㅋㅋㅋㅋㅋㅋ

  • 22. 무무
    '14.6.21 12:52 AM (112.149.xxx.75)

    (야비하구 교활한 여인은 얼굴두 같이 욕먹어 마땅함)
    ----------------------------------------------------
    저는 최소한... 건너마을아줌마님 만큼은 평소 뵈었던 고결한 성품, 품위있는 글 솜씨로 보아
    이런 말씀은 결단코 않으실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 23. 무무
    '14.6.21 12:54 AM (112.149.xxx.75)

    한때나마 멋있다라고 생각했던 제가 쪽팔리네요
    ------------------------------------------------
    제가 그렇습니다. ㅠ

  • 24. 건너 마을 아줌마
    '14.6.21 12:56 AM (222.109.xxx.163)

    제 댓글 잘 읽어보세요~ ^^

    (못써 x) (써 o)

  • 25. 건마아님 ㅋㅋㅋ
    '14.6.21 1:01 AM (50.166.xxx.199)

    남의 얼굴 갖구 못생겼네 그럼 "써요" !!
    써요 써요 써요 써요 ㅋ

    어쨌든 이진숙은 이름만 들어도, 얼굴만 봐도 우웩 소리가 나오는 ㄴㄴ이죠.
    보도본부장 되고는 괜찮은 인물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싸그리 날려버린....

    아래 글 한 번 읽어보세요.
    현 mbc가 김재철 이후 이진숙 권재홍 김장겸 셋이서 어떤 쓰레기 체제가 되어 돌아가는지 잘 설명되어 있어요. (물론 혐짤 주의 -첫 사진에 깜짝 놀랐음)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572660&cpage=&...

  • 26. 지나다가
    '14.6.21 1:03 AM (121.88.xxx.53)

    '맹닭(추)'이 집을 권력이 되니, 미디어를 삼키는 정도, 나라를 뒤집는구나. 양 닭이 화양연화가 없는고로, '여성성'의 성품을 모르는꾸료. 맹-추의 품은 언저리 열정이 저 정도니, 맹닭의 품은 간장은 어드메 정도일꼬?????/


    쳐다보는 한숨과 토로가 웬 말인괴???/ 무서버써, 시끼들 보다 간땡이 작렬이요다. 이것이 무시기 풍경이간듸요???/ 흐메- 무선것.

  • 27. 무무
    '14.6.21 1:06 AM (112.149.xxx.75)

    지나다가님의 글은 ㅎㅎㅎ 무식한 무무가 이해하기엔 너무 난해하여 차마 뭐라 범접을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좋은 말씀 잘...은 봤습니다. ^^;

  • 28. 지나다가
    '14.6.21 1:15 AM (121.88.xxx.53)

    깜짝이야...., 무무님요,

    그대 글 잘 읽고 있씨유..., 반갑쑤다래... .

    요즘 샬기가 걍퍅해서리, 우아미를 넣코자해도, 살기등등이 저 홀로 승승장구하니, 열불에 관리가 안된다는 뜻이외다. ㅎㅎㅎ

  • 29. Sati
    '14.6.21 1:15 AM (14.47.xxx.165)

    지나다가님 게송은 무문관이여~

  • 30. 무무
    '14.6.21 1:22 AM (112.149.xxx.75)

    ㅎㅎ 지나다가님~
    앞으로도 자주 나오시어 무념무상의 중생 무무를 인도하여 주시길...
    고~~~맙습니다.

  • 31. 우씨 괜히 봤따
    '14.6.21 1:28 AM (119.197.xxx.9)

    겁나 못생겼다 생각듭니다. 22222222222222222222

  • 32. 지나다가
    '14.6.21 1:28 AM (121.88.xxx.53)

    Sati 님요,


    고만하소, 낯 부끄럽쑤다래... . 속지 않코 사는기 고작이라고 하더만요, 심한 그대 격조로 걷어차지마소. 정강이아야야.ㅋㄷㅋㄷ

  • 33.
    '14.6.21 1:36 AM (39.7.xxx.94)

    권력에 목매는 못생긴 여자?
    오직 출세한 방법만 고민하는거 같아요
    김재철때 바닥 다 보여줬던거 같아요

  • 34. 무무
    '14.6.21 1:40 AM (112.149.xxx.75)

    김재철때 바닥 다 보여줬던거 같아요
    -------------------------------------------
    그 바닥의 끝이 어딘지 모를 것 같아... 휴우~

  • 35. aga
    '14.6.21 1:41 AM (115.137.xxx.17)

    이진숙????????????
    그 이진숙이 이 이진숙???????????
    ............
    진정 깜놀

    ..........
    우리는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야
    이 생을 제 정신으로 끝마칠 수 있을까요.................

  • 36. 무무
    '14.6.21 1:49 AM (112.149.xxx.75)

    우리는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야
    이 생을 제 정신으로 끝마칠 수 있을까요.................
    ------------------------------------------------------------------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콕 찍어 한 사람을 이야기한다는 게 영 마뜩잖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언론, 방송 만큼은 그들의 언론인이란 직업적 양심을 기준으로 기사를 쓰고 보도를 하는 세상이 왔음
    하는 소박한 바람입니다.

  • 37. ㅈㄷ
    '14.6.21 1:53 AM (117.111.xxx.226)

    결국 종군기자도
    튀어보려고 승진하려고
    주류가 되어 보려고
    발악한거 뿐이죠

  • 38. 도대체
    '14.6.21 2:50 AM (50.174.xxx.71)

    위의 외모비하 댓글들... 진짜 부끄럽네요.
    머리에 똥만 들으셨나.....

    그냥 뭘 잘못했는지만 쓸 것이지....

    댓글 쓴 자기네들은 무슨 절세미녀인가?
    이러니 온나라가 성형열풍... 성형하면 성괴라고 까고, 안 하면 못생겼다고 까고...
    우리나라의 외모지상주의 정말 천박합니다.

  • 39. ...
    '14.6.21 3:23 AM (223.62.xxx.45)

    아무리 정치적인 견해가 다르고 싫어도
    외모비하 하는 사람 후져보이네요.
    82에서는 그러지 맙시다.

    종군기자는 정의롭다
    변절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참 순진하십니다요.

  • 40. 닥out
    '14.6.21 3:24 AM (50.148.xxx.239)

    언제부터인가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본인이 말하더라고요. 그 때가 언제인지,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인생 길어봤자 70-80년이지만 그의 행적을 기록하는 역사는 훨씬 오래 지속될 겁니다.
    역사가 이런 여자를 어떻게 적어낼지... 그는 무섭지 않은가봐요.

  • 41. 알랴줌
    '14.6.21 3:38 AM (223.62.xxx.77)

    외모비하 ...하고 싶지 않은데
    생긴거랑 하는 짓이 같으면 진짜 하고싶죠
    Ex 쥐

  • 42. 어이없음
    '14.6.21 5:11 AM (166.137.xxx.162)

    저들의 저 만행이 단지 정치적 견해가 다른 것으로만 인지하십니까?

    나치의 유태인 말살도 정치적 견해가 다른 것으로 볼 분이네요.

  • 43. 달보라니까 왜 손꾸락만 보고 시비임??
    '14.6.21 5:42 AM (223.62.xxx.45)

    트집잡지 마세요.
    무엇되었건 그 사람이 설령 나치라도 그의 언행으로 가루가되게 까더라도 생김이 못생겼느니 그 따위 수준 떨어지는 소리 말라는 소립니다.
    님 정도면 병이네

  • 44. 사람에 대해
    '14.6.21 7:00 AM (211.194.xxx.186)

    불결함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물건이죠.

  • 45. ......
    '14.6.21 7:02 AM (1.244.xxx.88)

    결국 종군기자도
    튀어보려고 승진하려고
    주류가 되어 보려고
    발악한거 뿐이죠22222222

    권력욕이 높은 사람들 노력도 치열한 것 같아요.
    저도 윗 댓글에 공감합니다.

  • 46. 저도 제목보고
    '14.6.21 8:29 AM (110.13.xxx.199)

    그거 쓰려고 했어요.
    겁나 못생겼다 ㅋㅋㅋ

  • 47. ㅉㅉ
    '14.6.21 8:29 A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못생긴 국썅년 그리고 권력에 환장해서 개 만도 못한년정도....

  • 48. ..
    '14.6.21 9:09 AM (210.223.xxx.26)

    종군기자라고 정의감 투철하다는 건 아니죠. 원래 성취욕 엄청 강한 사람이었어요. 그 성취욕이 지금의 자리로 이끌어준거고...

  • 49. 2003년에 처음 보고
    '14.6.21 9:18 AM (112.146.xxx.158)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인상이 못됐다였어요.

  • 50. 지나다가
    '14.6.21 10:00 AM (121.88.xxx.202)

    그 말과 하는 짓의 행위미학이 ,


    겁나 못생겼다. 추하다. 구토유발...... .


    '맹추'는 '추의 무게가 모두의 올바른 방향을 지탱하여 보여주지 못한다'(밝음이 없음) ,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의 존재상태적 양태를 이릅니더. '시대의 절묘한 이치적 앎이 없다'를 이르는 지경.


    송충이 솔잎이 업꼬나, 그 꼴값의 권력바래기 낙락장송 꼴라쥐, 낙락장송에 송충이 산다는 말도 듣도 보도 못했꾸랴.


    시간이 지나면 그네옹과 쌍돛대로 '팽팽팽' 되겠꾸료, 시끼들 하는 짓의 병풍 오도질이 바로 저런 꼴랴쥬. 다른 말로 시끼들 사이에 '얼굴마담 용'이라는 용어가 있쵸. 기-춘옹, 쥐백이질 병풍질 잘 쳐다보쏘.초초.

  • 51. 어쩌면
    '14.6.21 10:03 AM (116.37.xxx.157)

    걸프전때의...그 종군기자 흉내 (지금 행태로보아....) 그것마저도 의심스러워요

    권력을 향한 몸무림? 그리 보여지네요
    전 첨부터 전 비호감이었어요

  • 52. 무무
    '14.6.21 10:29 AM (112.149.xxx.75)

    종군기자라고 정의감 투철하다는 건 아니죠. 원래 성취욕 엄청 강한 사람이었어요.
    --------------------------------------------------------
    종군기자라서 정의감이 강할것이라 단정적으로 얘기한 적 없음.
    못 생겼냐, 이쁘냐 이런 논란(?)과는 별개로 기자 시절 그가 행했던 취재 행위 일부를 보고 든
    내 나름의 인상 비평으로 그녀는 어쩐지 불의, 또는 현장 중심의 기자라 혼자 상상했는데
    그것과 너무 다른 지금 모습에 매우 매우 실망, 했다는 것임.

  • 53. ㅇㅇㅇ
    '14.6.21 11:27 AM (114.200.xxx.149)

    기자때가 좋았는데
    이젠 초심을 잃어버려서 권력을 쫒아가는듯 보여 정말 싫으네요

  • 54. 난다긴다하는 선후배들 속에서
    '14.6.21 12:05 PM (121.147.xxx.125)

    자신이 할 수 있는 길은 종군기자밖에 없으니 갔었고

    갔는데 의외로 별로 심도있는 기사를 쓰지도 않았는데

    그게 그걍 기사가 됐을뿐이죠.

    그리고 돌아와 다시는 그런 외진 곳에서 죽을 고생안하겠다는 생각으로

    권력 옆에서 그 권력을 찬양하는 개가 되기로 작정했겠죠.

  • 55. 무무
    '14.6.21 12:08 PM (112.149.xxx.75)

    그리고 돌아와 다시는 그런 외진 곳에서 죽을 고생안하겠다는 생각으로

    권력 옆에서 그 권력을 찬양하는 개가 되기로 작정했겠죠.
    ---------------------------------------------------------------------
    일목 요연한 정리에 토를 달수가 없습니다. ^^

  • 56. 아니에요.
    '14.6.21 12:41 PM (220.85.xxx.242)

    그여자는 원래 종군기자사이에서도 욕먹는 미친년이었답니다~

  • 57. 키다리옆
    '14.6.21 12:41 PM (112.218.xxx.82)

    못생겨도 정의로운 사람은 아름다워보이더구만
    저년은 진짜 싸가지 없어 보이네

    바른말하는 사람들이 밥그릇 뺏어버리니
    저들의 비열함이 극에 달해있다
    세상을 뒤집어야 한다

  • 58. 경북대 영어 교육과 나와서
    '14.6.21 12:55 PM (221.164.xxx.72)

    한국 외대 통대 한영과 졸업하고 기자 된 거잖아요 . 출세욕이 대단한 사람 이에요 .. 종군 기자로 이름 날릴떄도 .. 인상이 너무 더러워서 == 외모비하 아니에요 .. = 인상이 너무 안 좋아서 .. 참 구린 구석이 많은 사람 같던데 .. 역시 생긴대로 놀더군요 .

    못생겼다는 외모 비하 아니구요 .. 인상이 더러워요 .,

  • 59.
    '14.6.21 12:59 PM (118.36.xxx.171)

    사지에서 총탄이 뒤에서 터지는 상황에서 보도하던 이진숙 정말 감동적이었는데
    그때와 다른 사람이겠죠.
    세상에 어떤 그렇게 좋은 것이 있길래 목숨 걸고 하던 것을 버릴게 있었을까.
    내가 아직도 세상을 모르나보다.
    변하지 않았어도 그리 부족하지 않았을텐데.

  • 60. 무무
    '14.6.21 1:00 PM (112.149.xxx.75)

    대학을 어디 나오던... 그것관 상관없이 영향력 있는 방송사 기자(이젠 간부)로서
    언론이 권력을 감시하거나 비판하는 것을 정의(공정보도)라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에서
    그냥 기절입니다.

  • 61. 사람이 달라진건지
    '14.6.21 3:12 PM (125.177.xxx.190)

    원래 그런 사람을 우리가 오해했던건지..
    정말 슬프기까지 해요.

    저 여자보다 더 충격적인 인물은 엄기ㅇ이었죠..
    강원도지사 토론회때 보여준 그 행태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딴 사람같아요..ㅠ

  • 62. ..
    '14.6.21 3:39 PM (211.224.xxx.57)

    이분 저도 참 의아한 인물이라 생각했는데 위에 댓글들 보니 알겠어요. 죽음을 각오할 정도로 출세하고 싶었던 인물였을뿐. 우리 모두 세상에 편견이 있는것 같아요. 종군기자라 하면 의례히 정의감 넘치는 그런 멋진 기자라는 생각만 한다는거. 사실은 그냥 출세욕에 눈이 멀어 뭐든지 할 사람이었것만. 얼굴 못생기고 잘난 학벌도 없고 기자로 출세하고 싶은데 예전엔 종군기자로 최선을 다해 이름을 날린거고 이젠 세상이 변해 출세할 길이 새로 바뀐 이상한 정권 빨아주면 확실히 출세하니 최선을 다해 그렇게 하는것일뿐. 언젠가 들은 팟캐스트서 이완용에 대한 애기를 하면서 그런류 사람들은 이념, 이데올로기 그런거 없다 더라고요. 그냥 그때그때마다 자기한테 유리한거 그게 그 사람의 가치가 된다고. 이 사람도 그런 부류의 사람인거죠. 자기가 출세하기 위해 그때그때 상황마다 유리한걸 골랐는데 예전엔 그게 종군기자였을뿐

    고로 저 사람이 변한게 아니라 원래 그랬던 인물인데 사람들이 종군기자 에 대한 편견때문에 사람을 잘못 판단한거

  • 63. 무무
    '14.6.21 4:34 PM (112.149.xxx.75)

    고로 저 사람이 변한게 아니라 원래 그랬던 인물인데 사람들이 종군기자 에 대한 편견때문에 사람을 잘못 판단한거
    -----------------------------------------------------
    한 때 나마 제가 그랬습니다. ㅠ

  • 64. 저위에
    '14.6.21 4:59 PM (122.34.xxx.5)

    외모를 얘기하고 학벌을 얘기해버리면 오히려 팩트를 가려버리는 꼴이 됩니다.
    여기서 욕하는, 모여앉아 다른 여자 외모까고 학벌까는 동네 아줌마들과 다를게 없습니다.
    참고로 이사람 학교다닐때는 경북대 영어교육과는 서울대 영어교육과와 동급이었습니다.

  • 65. 배신자
    '14.6.21 7:58 PM (121.144.xxx.67)

    왜정때
    요화 배정자
    겹칩니다

  • 66. 눈빛이
    '14.6.21 9:22 PM (58.236.xxx.207)

    그때나 지금이나 야망으로 가득 차 보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그 당시에는 그 눈빛을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어떤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67. ㅋㅋ
    '14.6.21 11:01 PM (223.62.xxx.145)

    경북대영어교육과가 서울대영교과랑 동급이래 ㅋㅋㅋ
    역시 이 여자도 개상도구만

  • 68.
    '14.6.22 1:43 AM (27.1.xxx.205)

    원래 대구 출신이잖아요.
    당연히 그쪽 성향이었을걸요.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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