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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6일째.. 실망만 할순 없겠지요! 오늘도 이름 불러요!

bluebell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4-06-20 23:11:34
열흘이 훌쩍 넘어가도록 기다리던 소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린,오늘도 이름 부를거고,내일 청계천에 가서 진상규명도
외칠거고 세월호 잊지 않겠다 다시 다짐도 하고 게시판도 지킬겁니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그외 이름모를 분들이시여..!
내일도 모레도 나와주세요...
제발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품에 안겨주시고 그사랑 느껴보시고
위로 받으세요..

간절히 바라고 또 기도합니다 ..
IP : 112.161.xxx.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6.20 11:16 PM (112.161.xxx.65)

    참.. 내일은 11시쯤 제가 못올리면 다른 분이 먼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청계촛불갔다가 집에 오거나 여자저차 하면 시간대가 넘 늦어버려서요..

  • 2. ...
    '14.6.20 11:16 PM (211.177.xxx.114)

    저도 불러요..
    은화학생, 민지학생, 다윤학생,지현학생, 영인학생,현철학생.. 얼렁 얼렁 부모님품으로 돌아와요..
    혁규아빠 권재근님이랑 혁규야 같이 올라오세요.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그외 이름모를 분들...이제 그만 밑에 계시고 얼른 올라오세요.

    기도드립니다.

  • 3. 노란 리본
    '14.6.20 11:17 PM (14.47.xxx.165)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어둠 속에 파도 속에 억울한 마음 풀어 놓고
    어서 어서 건너 오시길...
    억울함, 슬픔, 분노는 우리가 짊어 지겠습니다.
    다 놓으시고 가족들 품으로 건너 오소서.

  • 4. 원주맘
    '14.6.20 11:18 PM (14.54.xxx.202)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그외 이름모를 분들이시여..! 

    모두들 가족 품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_()_

  • 5. 기도
    '14.6.20 11:20 PM (112.152.xxx.107)

    하루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기를

  • 6. 기도
    '14.6.20 11:22 PM (183.99.xxx.117)

    아! 가슴이 미어져요ㅠㅠㅠㅠㅠ
    장마비는 쏟아지는데 소식은 없고 ㅠ ㅠㅠㅠㅠㅠ
    제발 시신이라도 거두도록 도와주소서 ㅠㅠㅠㅠㅠ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민지야! 지현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장마비 맞지 마시고 어여 나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ㅠㅠㅠ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고 가셔야죠 ㅠㅠㅠㅠㅠㅠㅠ
    어여 나오세요~~제발요~~~~~ㅠㅠㅠㅠㅠㅠㅠㅠ

  • 7. 노란 리본
    '14.6.20 11:23 PM (125.178.xxx.28)

    은화야~민지야~다윤아~지현아~영인아~현철아~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쌤~양승진쌤~
    이묘희님~이영희님~~~ㅠㅠ
    이제 그만 나오세요....
    님들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사랑하는 이들 품으로
    어서 돌아 오세요....

  • 8. 얼른 만나요
    '14.6.20 11:37 PM (220.85.xxx.242)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 아버지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얼른 나와주세요.
    저희 모두 기다리고 있어요!!!!!

  • 9. 꼭 꼭
    '14.6.20 11:42 PM (203.226.xxx.168)

    돌아와 주세요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 10. 오늘도..
    '14.6.20 11:51 PM (112.155.xxx.39)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부모님과 함께 이렇게 너희들 기다린다~ 어서 나오렴~~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서 나오세요~~ 아이들 데리고 어서어서 나오세요~~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 데리고 어서 나오세요~~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 모르는 실종자님들!!
    다들 어서 어서 나오세요~~

  • 11. 어찌 이런일이
    '14.6.20 11:57 PM (110.70.xxx.41)

    오늘도 힘든하루가 지났겠죠.

  • 12. 참맛
    '14.6.21 12:06 AM (59.25.xxx.129)

    으휴.....

    가족분들 애간장이 다타네......

  • 13. 레미엄마
    '14.6.21 12:12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오늘 진도 갑니다.
    아이들위해 기도 많이 하고 올게요.
    아직 못나오신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14. 눈물납니다ㅠㅠ
    '14.6.21 12:26 AM (119.70.xxx.185)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ㅠㅠㅠ제발 손잡고 나와다오ㅠㅠㅠ엄마아빠 너무 아프시단다ㅠㅠㅠㅠ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죄송합니다 어서오세요ㅠㅠ이묘희님 이영숙님 어서오세요ㅠㅠㅠㅠ매일매일 시간은 잘도가넌요ㅠㅠ차디찬 바다에서ㅠㅠ너무 마음아픕니다ㅠㅠㅠ제발 나오세요ㅠㅠ

  • 15. 호수
    '14.6.21 12:27 AM (182.211.xxx.30)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내일은 꼭 오세요. 가족들이 기다립니다. 오늘따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

  • 16. ㅠㅠ
    '14.6.21 12:28 AM (119.70.xxx.185)

    권재근님ㅠㅠ여섯살 권혁규ㅠㅠ어서나오세요 기다립니다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ㅠ

  • 17. 미래는
    '14.6.21 12:31 AM (125.178.xxx.140)

    레미엄마님 잘 다녀 오세요.

    나머지 분들 기다릴게요
    어서어서 나오세요~~

  • 18. 잊지않을께요
    '14.6.21 1:12 AM (50.166.xxx.199)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어여 나오세요.
    거기 차갑고 어두운 데 있지 마시고 이제 나오세요.
    따스한 햇볕 마른 바람 한번 쏘이시고 가족분들 손 한번 잡아보시고 가셔야죠.
    가슴이 녹아내리게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어여 어여 나오세요......

    그리고 레미엄마님 감사드립니다. 잘 다녀오세요.

  • 19. +_+
    '14.6.21 1:14 AM (121.166.xxx.219)

    기도합니다.
    ㅠㅠ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 20. 소지품이 떠오른다는데
    '14.6.21 1:57 AM (93.82.xxx.134)

    아이들아 어서 오렴~~

  • 21. ...
    '14.6.21 2:14 AM (121.157.xxx.221)

    비가 오는군요.ㅠㅠㅠ
    열두 분 모두 어서 돌아오십시오.

    팽목항의 가족들은 얼마나 기가 막힐 지
    그분들 생각하면 숨도 쉬기 힘드네요.
    레미엄마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오.

  • 22. sss
    '14.6.21 6:34 AM (119.224.xxx.52)

    잊지 않겠습니다. 제발 돌아오세요.ㅠㅠ

  • 23. 82
    '14.6.21 7:58 AM (182.221.xxx.146)

    가족들..부모님 품으로 돌아오세요.ㅠ.ㅠ

  • 24. 11
    '14.6.21 11:27 AM (121.162.xxx.100)

    매일밤마다 불러봅니다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어서 돌아오세요 미안해요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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