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를 십년만에 바꿨는데...
새정수기를 보고 좋아하더만...!
예전 정수기 어디 갔냐고 묻길래 회수해갔다니까
통곡이 그치질 않네요....ㅠ
정수기가 젖대신 물을 주는 유모로 알고 있었는지..
하긴 태어날때부터 받아먹던 정수기였으니;;
이러다 냉장고 티비 자동차 바꿀때마다 울음바다 될것 같네요. 차례차례 고장의 기미가 보이는데..
우짰든 애가 저리 우니까 저까지 슬퍼집니다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여린 초딩 아들
.....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4-06-20 18:45:19
IP : 175.223.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웬지
'14.6.20 6:54 PM (14.55.xxx.13)마음 따뜻한 아이일것 같네요.
2. 에궁
'14.6.20 9:37 PM (115.136.xxx.176)정이 많은 아이인가봐요^^ 슬퍼한다는데 웃으면 안되겠지만 왠지 자꾸만 엄마미소가 지어지네요..아마 엄마나 아빠도 마음 따뜻한 분들이실듯...
3. 혼수로 해온
'14.6.20 9:53 PM (119.71.xxx.132)세탁기 옷장 전자렌 모두 20년차
고딩 울아들보다 더 횽님들
가끔 걔들이 아플까봐 저도 걱정
아직까진 잘쓰고 있는데 고장나서 바꾸면 저도 섭섭할듯해요
에효~
아드님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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