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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작성일 : 2014-06-19 08:46:55
미안합니다 @histopian  ·  Jun 16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사례가 있었더라도 모집책이 한 일이지 일본 정부나 군부는 책임 없다." "위안부를 학대한 건 업주들이지 일본군이 아니다." "세월호 참사는 유병언과 선장 탓이지 대통령과 정부는 책임 없다" 이게 뉴라이트의 일관된 논리입니다.

 

미안합니다 @histopian  ·  Jun 17

전두환은 박종철을 고문해 죽이라고 직접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저 그러면 출세한다는 '신호'만 줬을 뿐입니다.

박근혜가 뉴라이트를 중용한 것도 '신호'입니다. 국민 100%를 반인륜적 매국노로 만들기 위한.

 

미안합니다 @histopian  ·  Jun 17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대책이랍시고 단원고를 외고로 전환하겠답니다. 희생된 아이들을 추모할 후배들마저 없애려

드는군요. 김문수 남경필, 너희들 참 나쁘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42902.html …..

 

미안합니다 @histopian  ·  21h

"장관 후보라는 사람들이 왜 하나같이 저 모양이냐. 박근혜가 불쌍하다."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군요.

식당에서 돈 내고 맛 없는 음식 먹으며 "사장과 주방장이 불쌍하다"고 하면, 미친놈 취급받는게 당연합니다.

 

 미안합니다 @histopian  ·  10h

"위안부는 일본군병사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존재로서 과거 일본 전쟁범죄에 공범이었다."(박유하). 이런 식이면

"유대인들은 독일인의 야만성을 부추기는 존재로서 과거 독일 전쟁범죄에 공범이었다"도 말이 되겠죠.

저 사람에겐 여기가 한국인 게 다행이군요.

 

 

IP : 175.212.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콕콕
    '14.6.19 10:02 AM (211.209.xxx.73)

    이 분 말씀 촌철살인.

  • 2. 전우용 선생님 책
    '14.6.19 11:32 AM (1.246.xxx.37)

    이번에 또 사다줘서 2권째 읽었는데 보고 또 보면서 열심히 공부합니다.

  • 3. ..
    '14.6.19 12:16 PM (112.187.xxx.66)

    오래전 서울은 깊다 라는 책을 통해 처음으로 전우용 선생님 함자를 알았어요.
    읽으면서
    요즘 세태랑 너무 닮아서 깜놀.
    외국 사는 친구, 친지들 한국에 온다 그러면
    전 이 책 사서 보냅니다.
    읽고 서울 오라고
    서울이 달라 보일거라고

    제가 진심 얘정하는 역사학자세요.^^
    청강이라도 하려고 프로필 봤더니
    서울대학병원에 근무하신다고 나와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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