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애들이 우르르 탔는데 정신 없네요
작성일 : 2014-06-17 09:35:02
1821368
초등학교 고학년애들이 단체로 어디 가믄것 같아요
어른들만 있어 조용하던 지하철에
한편으론 생기도 있어보여 좋긴한데
엄청시끄럽네요 선생님은 제지도 않고...
공공장소에선 떠들고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그냥 애들이니까... 하면서 봐주는거 같죠? 저부터도 그렇고...
요즘 요런거에 관해 서치하는 중이라 좀 더 예민하네요
다른사람의 영역(? 이라해야하나..)을 침해하는게 실례라는걸 적극적으로 교육하면 좋겠어요 애들이든 어른이든간에
지나치게 남에게 시선주는것이 실례라는것도 좀 알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남들에게 친절하고 하는게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면 참 좋겠어요
IP : 175.25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때도
'14.6.17 9:37 AM
(180.65.xxx.29)
그래서..어린 애들 하루종일 10분쉬는 시간에만 놀고 그나마도 복도에도 못나가게 하고 책보게했던 아이 초등 선생님보니
얼마나 떠들고 싶을까 싶어요. 안떠들고 하면 좋은데 한편으로 이해도 되요
2. 플럼스카페
'14.6.17 9:39 AM
(122.32.xxx.46)
가만히 있으면 그게 애들이냐고 시어른들께서^^;
고학년 한 반이 우루루 탔다면 교실도 아니고 애들도 들떴을 거에요.
무섭게 장악하셔서 조용하게 가게해주시는 선생님이면 좋겠지만 애들 또 왁자지껄하는 모습도 그 나름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3. 이기대
'14.6.17 9:48 AM
(59.28.xxx.28)
우리들도 어릴때 그렇게 햇지요....애들이니 이해 햇음 좋겟어요.....
4. ㅡㅡ
'14.6.17 9:54 AM
(223.62.xxx.50)
이게 애들이 아니라 노인이었어도 댓글들이 이랬을까..?
- 예상 댓글,
.. 애들은 자리 양보 안한다고 야단 안쳐요 등등
5. ...
'14.6.17 9:55 AM
(121.160.xxx.196)
뭐라 할 순 없고 다른 칸으로 도망가요. 애들 목소리는 어른들 목소리보다 더 째지나봐요.
6. ㅇㄹ
'14.6.17 10:11 AM
(211.237.xxx.35)
세월호 애들 생각하면 그렇게 조잘대는 애들도 얼마나 고맙나요.
크면서 바뀌겠죠. 우리도 어렸을때 그랬잖아요.
7. 이기대
'14.6.17 10:31 AM
(59.28.xxx.28)
아이들은 에너지 자체가 그냥 못잇잔아요. 늘 뛰어다니고 힘이 넘치죠. 그러다 에너지가 위로 조금씩 올라가죠. 머리에 다다르면 죽구요....에너지의 법칙이니 머라 말할수도 없을듯.....일부러 떠들어라 해도 힘이 없어 못할것 같아요.
8. ....
'14.6.17 11:08 AM
(112.220.xxx.100)
공공질서를 안가르치나봐요...
유치원생이나 저학년이면 그냥 어려서 그런다쳐도
고학년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96011 |
브라질이 독일에게 대패한 이유가 25 |
ㅇㅇ |
2014/07/10 |
8,147 |
396010 |
지적이고 고급영어를 말하고 쓰는데 제 나이 마흔한살이 늦은걸까요.. 15 |
다시시작 |
2014/07/10 |
3,714 |
396009 |
이과 과학 선행은 필수인가요? 5 |
도움 |
2014/07/10 |
2,836 |
396008 |
착하게 생기고 분위기가 착하다.. 7 |
정말8 |
2014/07/10 |
2,501 |
396007 |
카톡프로필 세월호 사진보고 친구가... 12 |
ㅇㅇㅇ |
2014/07/10 |
2,706 |
396006 |
스마트폰 사진 촬영 찰칵 소리 없앨 수 없나요? 13 |
갤럭시노트 |
2014/07/10 |
7,482 |
396005 |
생수 딸때 훅하고 올라오는 역한 플라스틱냄새 3 |
생수 |
2014/07/10 |
2,017 |
396004 |
중2 홍삼. 지금 신청하려해요. 4 |
아이 |
2014/07/10 |
1,261 |
396003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am] 김명수는 끝났다 |
lowsim.. |
2014/07/10 |
1,056 |
396002 |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8 |
중딩 |
2014/07/10 |
2,307 |
396001 |
질문))음의 대치현상은? 2 |
꼬마천사맘 |
2014/07/10 |
764 |
396000 |
(닥아웃) 82쿡님 일상글 앞머리에 저 비슷한 문구 다시... .. 4 |
.... |
2014/07/10 |
615 |
395999 |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
그지같은나라.. |
2014/07/10 |
13,233 |
395998 |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
통신비비싸... |
2014/07/10 |
1,541 |
395997 |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 |
2014/07/10 |
1,313 |
395996 |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
에휴... |
2014/07/10 |
2,859 |
395995 |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
Oldmad.. |
2014/07/10 |
2,202 |
395994 |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
세우실 |
2014/07/10 |
1,401 |
395993 |
원문 지울께요 35 |
SOS |
2014/07/10 |
4,691 |
395992 |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
청명하늘 |
2014/07/10 |
2,338 |
395991 |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
사업 |
2014/07/10 |
2,523 |
395990 |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
비단안개 |
2014/07/10 |
5,486 |
395989 |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4/07/10 |
1,049 |
395988 |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 |
2014/07/10 |
2,893 |
395987 |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
ㅇㅇ |
2014/07/10 |
1,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