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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먹다 발견한 된장찌개

홀홀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14-06-16 23:11:27
약속도 깨지고 고기는 먹고 싶은데 설거지는 싫고해서
한적한 고기식당에 들어갔어요
요즘은 불판 중앙에 뚝배기 된장찌개 끓이게 되었더라고요
애호박이랑 두부넣고 고추 기본된거죠
맛도 딱 많이 먹어본 맛이고.
별 생각 없이 고기 굽다가 치아보호는 위해 오돌뼈 고기들은 된장국에 풍덩
기본반찬으로 주는 파채인데. 전 잘 안먹어서 또 풍덩
같이 먹을사람 없으니 말릴 사람도 없고요
질좋은 고기에 집중하고 팔팔끓은 된장은 잊혀져가고 있었다가 한번 맛본 그 순간
주객이 전도되어 고기가 사이드로 밀려났어요
공기밥도 없이 된장국만 두그릇 먹은거면 말 다했죠
고추양념 버무린 파채가 이렇게 깊은 맛을 내다니 ..놀라웠어요
집에 잠든 된장좀 풀어봐야겠네요
뭘 넣으면 맛있을까요
IP : 49.1.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6 11:29 PM (110.14.xxx.128)

    님 입맛을 사로잡은 주범은 오돌뼈 붙은 고기요
    공범이 고추양념 버무린 파채가 아닐까 싶습니다.

  • 2. ㅋㅋㅋㅋㅋ
    '14.6.16 11:51 PM (125.176.xxx.35)

    확실한 공모를 했으니 끝내주는 맛으로 승화~~

    주범과 공범님 센스쟁이 우후훗 ♪

  • 3. 기름진 고기와
    '14.6.17 11:01 AM (182.226.xxx.93)

    파채에 들은 조미료 ㅋㅋ. 맛있는 건 사실이니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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