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고기로 수육 만드는 법 공유할까요?

... 조회수 : 4,665
작성일 : 2014-06-14 19:04:36
저는 된장, 커피, 월계수잎, 통후추, 물엿, 맛술 넣고
푹 끓여서 먹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좀 알려주실래요?
삼중스텐리스 냄비에 재료 다 넣고
중불에 한시간 정도 끓이면 한근 정도는 적당하게 익는 것 같구요.
고기를 냄비에 그대로 몇시간 두니
살이 뭉개져서 썰기 어렵게 되더라구요.
텃밭에서 상추, 고추 등이 자라니
요즘 더 자주 해먹게 되는데,
다른 분들의 비법도 궁금합니다.
IP : 218.147.xxx.20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4.6.14 7:06 PM (223.33.xxx.25)

    요조마님이 올려주신 방법으로 삶는대 식구들 바로 흡입
    월계수 입만 빼고 하는데 저희식구들은 좋아하버라구요

  • 2. ...
    '14.6.14 7:06 PM (182.226.xxx.9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790983&page=1&searchType=s...

  • 3. 윤선생
    '14.6.14 7:08 PM (218.156.xxx.40)

    살 안뭉개지게 하려면,
    실로 꽁꽁 싸매서 삶거나,
    삶기전에 후라이팬에서 겉면을 살짝 익혀주면 됩니다.

  • 4.
    '14.6.14 7:12 PM (175.201.xxx.248)

    저는 님이 물에 넣는것에소주를 더 넣고
    물을 끓입니다
    펄펄끓을때 고기를 넣구요
    뚜껑을 닫지않고 푹 끓입니다
    이리하면 고기가 뭉개지지않아요

  • 5. 저는
    '14.6.14 7:19 PM (223.62.xxx.59)

    압력솥을 이용하구요
    재료거의비슷하고
    김치국물넣어도 좋아요

  • 6. ..
    '14.6.14 7:36 PM (14.39.xxx.20)

    저도 님처럼 삶는데요.
    가끔은 기름기가 적고 겉이 너무 부들부들한것보다
    탄력있는것이 먹고싶으면 손이 좀 많이가서 정말
    가끔해먹는데 중국식을..
    식용유에 흙설탕을 넣고 삼겹살넣고 지져요.
    그럼 기름이 많이빠지면서 겉이 바삭바삭해지면
    파,마늘, 간장, 술, 양파, 생강 물 넣고 삶아요.
    식은 다음에 썰어서 간장에 식초, 다진마늘넣은것에 찍어먹음
    색다른맛이예요. 수육한편에 마늘채썬것과 깻잎채썬것 같이먹어요.
    이수육은 식어도 맛있어요. 비계가 탄탄하고..

  • 7. 잊지말자
    '14.6.14 7:41 PM (124.50.xxx.184)

    전 냄비에 양파 썰고 대파 통마늘 통후추넣고 간장 한컵 물 반컵 넣고
    저수분 수육을 합니다.


    아주 깔끔하고 맛난 수육이 됩니다.
    요렇게 먹어도 색다르고 맛있어요.

  • 8. 저는
    '14.6.14 8:16 PM (211.210.xxx.26)

    저수분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작은 냄비에 양파깔고 물 전혀넣지말고 제일 약불로 그냥두면 정말 맛있게 됩니다.
    좀 서운하면 고기에 허브솔트좀 뿌려주고요.

  • 9. 존심
    '14.6.14 8:17 PM (175.210.xxx.133)

    우리집은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맹물에 끓입니다.
    혹시 넣고 싶으면 대파나 두뿌리 정도...
    40분 끓이고 불끄고 30분 그리고 건져서 썰어 먹습니다.

  • 10. 소중한인생
    '14.6.14 8:50 PM (211.36.xxx.252)

    저도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11. ,,,
    '14.6.14 8:58 PM (1.235.xxx.166)

    돼지고기 수육...저장할게요

  • 12. ...
    '14.6.14 9:14 PM (218.147.xxx.206)

    요조마님 레시피 소개해주신 거 참조해서
    뚜껑 열고 중간중간 청주 넣어가며 끓여봤어요.
    다음엔 여러분이 소개해주신 다양한 방법으로 해보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13. 감사
    '14.6.14 10:12 PM (223.62.xxx.250)

    저도 저는님처럼 양파만 깔고 저수분으로 해먹어요.
    맛있답니다.

  • 14. ....
    '14.6.14 10:12 PM (119.82.xxx.233)

    저도 물 하나도 안넣고 저수분으로 합니다.
    두꺼운 스뎅이나 스타우브에
    고기 넣고 통후추 몇알, 아주 약한불로 50분~1시간정도면 끝.

  • 15. 수육
    '14.6.14 10:20 PM (115.22.xxx.156)

    수육 삶는 법 감사드려요
    아참~저도 저 수분 수육 강추합니다~~^^

  • 16. 오렌지
    '14.6.14 11:21 PM (124.53.xxx.101)

    저도 참고 할게요~~

  • 17. 오예
    '14.6.14 11:31 PM (119.70.xxx.159)

    수육삶는법 공삽스버다

  • 18. ...
    '14.6.15 1:54 AM (14.36.xxx.7)

    막손이라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다 써봐도 퍽퍽하고 누린내나요ㅠㅠ

  • 19. .
    '14.6.15 2:31 AM (88.117.xxx.226)

    수육만드는 법.

  • 20. ㅇㅇ
    '14.6.15 7:42 AM (118.46.xxx.72)

    수육 참고할게요

  • 21. 행복한 집
    '14.6.15 12:11 PM (125.184.xxx.28)

    맥주 한병 붓고 삶으니가 왔다입니다.

  • 22. 제 방법은
    '14.6.15 4:19 PM (173.172.xxx.134)

    된장,생강,파뿌리, 월계수잎, 통후추,양파껍질이였는데
    다른분들 방법도 해봐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697 [잊지말자0416] 홍콩에서의 딱 1박 2일 뭘해야 할까요? 3 홍콩 2014/06/30 1,071
392696 딸아이의 첫 남친 18 엄마 2014/06/30 4,975
392695 너무 자주와서 힘들어요 현명한 방법은? 19 2014/06/30 5,159
392694 정도전 보셨던 분들~어제 마지막회를 보고 12 이제 뭐하나.. 2014/06/30 2,166
392693 의료민영화 반대 2 눈사람 2014/06/30 745
392692 페이스북 계시판에 댓글 달때 페북 주인만 볼수있는지 1 oo 2014/06/30 855
392691 통영에 간다면요 14 시원한 여름.. 2014/06/30 2,425
392690 자의식이 강하다는 말이 뭔가요?? 3 // 2014/06/30 3,541
392689 울면서 수학 문제 푸는 딸내미....사교육 관련 선배님들께 질문.. 14 중2 2014/06/30 3,150
392688 국내 여행자보험 들까요? 2 여행자 2014/06/30 1,466
392687 샌들 신을 때 썬크림 바르세요? 2 ^^ 2014/06/30 1,815
392686 아파트 관리실과의 문제 무지개 2014/06/30 1,193
392685 시험에 대처하는 아들의 자세를 보면 가슴에 돌을 얹어놓은듯 13 중등아들 2014/06/30 3,256
392684 냉동했다 찐 백설기 군데군데 누렇게 변하는 것 2 떡이 이상해.. 2014/06/30 1,423
392683 아이의 진로로 걱정이 많습니다. 2 엄마 마음 2014/06/30 1,176
392682 팩트티비 세월호 기관보고 생중계 일정안내 1 30일부터시.. 2014/06/30 773
392681 상비약은 유통기한 맞춰서 새 약으로 바꿔놓나요? 4 가정 상비약.. 2014/06/30 1,173
392680 [리얼미터] 朴대통령 부정평가, 50%대 진입 2 샬랄라 2014/06/30 1,300
392679 박근혜, 미국식 병원 영리 자회사 모델 베꼈다 이기대 2014/06/30 982
392678 ”해경, 세월호 시신 수습 대거 조작. 靑도 묵인” 8 세우실 2014/06/30 2,817
392677 지금 일을 할지말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어요. 14 선택 2014/06/30 2,539
392676 설사를 하신다는 친정아버지 4 까치 2014/06/30 1,452
392675 피부관리 받는데 5 피부 가려움.. 2014/06/30 2,113
392674 20대 선호 정치인 박근혜 1.4% 라네요. 6 심지어 중앙.. 2014/06/30 1,793
392673 지인이 동네슈퍼를 운영하는데, 방문선물. 9 덥지않아 2014/06/30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