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잘하신분 남친 잘만나신분들 이야기들어보니
착한 남자만나라 뭐라 뭐라 말하지만
결국엔 연결되구 뭐하고 그 남자가 남자로보이고
연결의 고리가 되는것 자체가 운적인 요소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노력해도 안되는게 결혼이다 이런거잖아요
참 이렇게 어느정도정해진 틀이 있다는게 참 사람 힘빠지게해요
신이 자유의지를 주었으면 그걸 사용하게해줘야하는데
특히 사랑에선 절대 사용 못하게하잖아요
헤어진다든지 상처만 남고
전 이제 노력안할려구요 이만큼 노력했음 됐지
무슨고시도 아니구
정신과상담도 받아보구 돈주고 뚜쟁이한테 부탁도해보구
비행기타고 날라갔다오구와보구
이젠 진짜 지겨워요
1. 남자사람
'14.6.14 5:26 AM (1.176.xxx.217) - 삭제된댓글다른 여자분들이 남친 또는 남편 잘 만났다 하기 전에
남자 입장에서는 님을 만나면 여자 잘 만났다는 말이 나올만한 분인가요?2. 00
'14.6.14 5:37 AM (218.48.xxx.71)결혼 해도 힘들고 안해도 힘들다잖아요 결혼 잘한다는게 뭘까요..? 느끼기에 상대적인거에요 구부득고 얻을수없는 괴로움을 버리세요 전 결혼에 대해 마음 완전히 비운순간 신랑이 찾아왔어요..^^ 고시하듯이 접근하면 마음이 더 힘들어지지않을까요 매일 고시하듯이 살 노릇도 아니고.. 결혼한다는게 같이 고생하는거라 생각하시고 마음비우세요 그럼 여유가 좀 생기실꺼에요
3. 타고난팔자가있어요
'14.6.14 5:41 AM (211.36.xxx.201)또 팔자타령이라 뭐라시겠지만
제가 주위를보면 그래요
대단히 똑똑하고 잘난여자 아닌데도 남편너무잘만난사람
많구요,,,반면 잘나고센여자일수록 반대이기도하구,,,
타고난부분이라 원글님도 노력으로안되는거같아요4. 원글
'14.6.14 5:49 AM (96.231.xxx.46)운칠기삼이라고 인생사가 그렇더라구요 뭐하러 교과서서 노력하라고 한건지 차라리 노력안했음 이리 속상하지도 않았을것같아요
윗분 저 사진이랑 뭐 인성테스트나 뭐 제 적금증명서나 뭐 석사나 뭐보내드릴까요? 제 상사의 추천서라도 보내드릴까요?5. ㅇㅇ
'14.6.14 6:26 AM (175.114.xxx.195)밑에 글도 님이 쓰셨죠?
님이 나쁜남자가 좋아서 착한남자는 남자로 안보이는거랑 운이랑 무슨 상관이에요?ㅋㅋ
나쁜남자라 남자로 보이는데 알고보니 착하고 조건도 빠방한 남자랑 주위에서 결혼 잘했다말을 듣는 그런 운을 바라시는거에요?6. 노력하고 상관있지요.
'14.6.14 7:27 AM (203.226.xxx.148)자신이 좋은 남자에게 하다못해 조건 조은 남자에게 선택받게 노력하기도하세요.난 사랑만!!!조건 쳐쳐도 된다 하면 그 보상으로 다른거 바라게되던데요
7. 아무리 운이 좋아도
'14.6.14 9:18 AM (174.116.xxx.54)서로 노력안하고 결혼까지 지속되는 관계는 없음둥
8. 아무리 운이 좋아도
'14.6.14 9:18 AM (174.116.xxx.54)만나는건 운이라도 결혼까지 골인은 운이 아님둥
9. 샬랄라
'14.6.14 9:39 AM (218.50.xxx.61)운이라고만 생각한다면 불행해질 가능성이 많이 높아집니다.
10. 시크릿
'14.6.14 10:11 AM (219.250.xxx.189)눈맞는것까지는 운칠기삼 맞습니다
근데
운으로 만난후에는 노력입니다
변하지않는 사람은없고 변하지않는 사랑도없기때문이죠11. ..
'14.6.14 11:33 AM (211.36.xxx.53)진심 운인가 보다 생각이 드시면
운을 구하는 방법을 써 보세요.
전에는 가끔 결혼 기도 응답 받은 분들 글이 올라오곤 했어요.
그걸 종교 용어로는 운이 아니라 은혜라고 하는데요 ㅎㅎ
작정 기도하신 분들 종종 있더군요. 그래서 원하는 배필 만났다고~
하늘도 구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요.
원글은 성당 다니는 분들 이야기가 대다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12. ..
'14.6.14 11:34 AM (211.36.xxx.53)천주- 개신교인들 중에 작정 기도로 응답받은 분들이 좀 있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0318 |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2 | 저녁숲 | 2014/06/15 | 1,621 |
390317 | 성당 초보 뻘줌하네요 6 | -.-;; | 2014/06/15 | 3,143 |
390316 | 오이지오이로 오이소박이 해도 되나요? 2 | 오이지 | 2014/06/15 | 1,659 |
390315 | 세월호 두달...내일은 소식이 있기를 . . 12명의 이름을 불.. 24 | bluebe.. | 2014/06/15 | 1,146 |
390314 | [라디오 반민특위 막국수] - 미수다(라반특을 찾은 미국 아줌마.. | lowsim.. | 2014/06/15 | 1,391 |
390313 | 무릎살 흘러내려서 맨다리로 못 다녀요..ㅠㅠ 25 | 39살인데... | 2014/06/15 | 13,047 |
390312 | 호텔방 예약문의 2 | 희 | 2014/06/15 | 1,266 |
390311 | 펑합니다.답변 감사 6 | .. | 2014/06/15 | 2,108 |
390310 | 욕조 씰리콘 작업 후기 16 | 건너 마을 .. | 2014/06/15 | 5,455 |
390309 | 롤렉스와 샤넬 52 | 라온제나 | 2014/06/15 | 15,620 |
390308 | 정말 너무 안먹는아기 키워보신분 계실까요..? 32 | 치즈 | 2014/06/15 | 7,483 |
390307 | 남편문자에 밴드 여자동창이 있는데 17 | 밴드가 뭐죠.. | 2014/06/15 | 5,760 |
390306 | 문제집 어떻게 푸는게 더 나을까요? | ..... | 2014/06/15 | 1,205 |
390305 | 이번 문창극이 건을 보면서 느끼는 생각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잘 .. 8 | ..... | 2014/06/15 | 1,779 |
390304 | 박지원 "문창극 총리 강행한다면 박정희 친일문제 제기하.. 6 | 이기대 | 2014/06/15 | 3,101 |
390303 | (닭꽝!)핸폰으로 인터넷열면 네이년이ㅠㅠ 4 | 도전! | 2014/06/15 | 1,781 |
390302 | 밥 던지는 아기 7 | 토토로짱 | 2014/06/15 | 3,414 |
390301 | [표창원] 나쁘지만 강한 가해자와 동일시 4 | ㅇㅁ | 2014/06/15 | 1,860 |
390300 | 퇴근길에 만난 남자분....이후 두번째 글인데요 봐주세요 10 | ssd | 2014/06/15 | 3,487 |
390299 | 어머님들 옷 얼마나 자주 사세요? 15 | 어머님들 | 2014/06/15 | 4,387 |
390298 | 문창극 본회의 표결에 가면 국회의 수치다 4 | 조작국가 | 2014/06/15 | 1,160 |
390297 | 중딩들과 갈만한 도시 추천좀 해주세요~ 7 | 방학중 | 2014/06/15 | 1,323 |
390296 | 김어준의 KFC#12 시간없으신 분 위한 1분 요점 정리 5 | 참맛 | 2014/06/15 | 2,308 |
390295 | 옆에 많이 읽은 글 반찬 초간단 레시피 드롭박스에요 258 | 초간단 레시.. | 2014/06/15 | 17,170 |
390294 |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3 | 오랜 | 2014/06/15 | 1,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