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히트 넘버가 꽤 많은 어느 분의 공연을 봤는데
매우 실망했습니다. 앨범으로 음악을 들을 때의 온기와
서사는 제 상상을 채우고도 남았는데 막상 공연을 보니
그 뮤지션의 세상에 대한 이런저런 간곡한 의견(?)이
많이 아쉽네요. 주어도 목적어도 없지만 뮤지션... 연기...
혼이 있단건, 자기 신념이 있다는 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구나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그래도 밤 공기는 너무 상쾌하네요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을 잘한다는 게... 연기를 잘한다는 건...
무무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4-06-14 01:14:28
IP : 223.62.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무
'14.6.14 1:33 AM (112.149.xxx.75)멀리서 봐도 빛이 나고... 클로즈 업 해도 더 빛이 나는 그런 스타가 진짜 스타가 아닐까...
결국엔 뽀록나는 그런 스타는 스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너무 나갔나요?2. ㅇㅇ
'14.6.14 1:34 AM (121.130.xxx.145)무슨 말씀인지 알 거 같아요.
알수록 진국인 사람이 좋잖아요.
첨엔 화려한 외양이나 역할 때문에 호감 갖던 배우가
알면 알수록 바르고 현명한 사람인 걸 아니 더 좋더라구요.3. 무무
'14.6.14 1:36 AM (112.149.xxx.75)알면 알수록 바르고 현명한 사람인 걸 아니 더 좋더라구요.
------------------------------------------
제 의견을 너무나 반듯하게 정리를 해주시니... 더는 토를 달 수없습니다.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