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운대) 커트값도 엄청 비싸네요 ㅠㅠ

미용실 조회수 : 3,863
작성일 : 2014-06-12 20:49:49

퍼머는 항상 실패라  커트만 1년에 2번 정도 하는데요

다니던  저렴하고 실력은 그냥 저냥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곳에

다녔는데..  이번에 가려고 보니  없어졌더라구요

체인점이라  12000원에 커트했었는데  이것도 비싸다 생각했거든요

8000원대부터 커트를 해와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이번에 커트할려고 주변 미용실 찾아보니

동네미용실도  기본 18000원 이네요

완전 유명곳은  전화안하고   주변에 몇군데  추천받아  전화해봤더니

뭐  실장님이나 원장님은 30000원 넘고

그냥  직원도 22000-25000원 사이 정도 되구요

 

염색은 물어보니  어깨길이 정도 된다니 10만원 달라네요

체인점에서 저 4만원에 했거든요

다행히 염색방을 찾았는데 여긴 넉넉잡아 35000원이면 될거 같은데....

커트가 문제네요

 

제가  짠순이 인건지 커트 3만원이상은 너무 비싸네요

누가  해운대나 광안리쪽으로 싸고 괜찮은곳 아시는 분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10.13.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6.12 9:00 PM (121.162.xxx.53)

    패션잡지 보니까 강남쪽에 13만원짜리 커트하는 미용실 기사를 보고 헉 했는데 ㅎㅎ
    13만원짜리는 커트는 어떨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ㅎㅎ 참 돈이란게 뭔지 그저 놀랍네요.

  • 2. 그정도면
    '14.6.12 9:01 PM (183.97.xxx.209)

    엄청 비싼건 아닌데요~^^;;;

  • 3. 6^;;
    '14.6.12 9:04 PM (121.190.xxx.82)

    저는 서민이라 그런지 비싸게 느껴지네요~^^

    전 동네에서 아주머니가 하는 오래된 미용실에서 8천원 주고 컷해요
    단발이라 그런지 아주머니가 더 잘하셔서~~~

    10년째 단골이네요 .. 잘 찾아보셔요..^^;;

  • 4. 뭐 제기준
    '14.6.12 9:10 PM (110.13.xxx.168)

    뭐 제기준에서 비싸게 느껴지네요
    저도 외벌이에 완전 서민이라

  • 5. ..
    '14.6.12 9:29 PM (175.223.xxx.99)

    비싼 해운대말고 좀 저렴한 동네로 가보세요
    비싼 동네에서 찾으시니 비싸게 느끼시듯 해요.
    미용실도 월세내니 아무래도 땅값 비싼 동네는 커트비도 비쌀 수 밖에요
    지하철타고 좀 저렴한 동네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아파트단지 상가에 오랫동안 한 미용실은 아줌마 취향에 맞게 잘 해줘요.

  • 6. 마니또
    '14.6.12 9:36 PM (122.37.xxx.51)

    동네,유명미용실에서 파마한 머리 보여주고 선호도를 조사했더니 비슷했어요
    가격은 열배이상 차이나도 실력은 비슷하다는거죠
    동네는 암만 많이 받아도 2만원은 안돼요
    요즘 동네미용실도 가격표를 붙여놓는곳도 더러있으니 함 알아보시거나 주위에 물어보세요

  • 7. ..
    '14.6.12 10:06 PM (1.228.xxx.26)

    동네 체인점 미용실에서 헤어디자이너한테 2만 5천원 주고 커트 했는데
    너무 마음에 안들어
    아파트 2층에 원장이 혼자 하는 조그만 미용실에서 6천원 주고 다시 커트 했는데
    아주 세련되고 마음에 들게 잘라줬어요
    이 미용실 바로 옆 미용실은 커트비 1만 5천원인데
    초창기에는 아주 잘됐다가 바로 옆에 저렴하고 머리 잘 하는 미용실 들어서면서
    손님을 뺏겨서 늘 한산 하네요
    여기는 원장 부부와 헤어디자이어 한명이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06 59㎡ 아파트 화장실 대신 옷방으로? 12 전용면적 2014/06/18 6,118
391105 신정훈 이사람..... 9 요주의인물 2014/06/18 2,588
391104 셋째 출산, 입주 산후도우미 어찌 결정해야할까요? 4 몸조리할테다.. 2014/06/18 1,864
391103 6살 쌍둥이 독서교육 4 짱찌맘 2014/06/18 1,823
391102 말을 많이 하고 오는것보다 듣다가 오는게 나중에 더 피곤한 느낌.. 2 다크하프 2014/06/18 1,727
391101 곰팡이난 쌀 먹으면 안되나요? ㅠㅠ 8 쌀이 2014/06/18 14,742
391100 거리응원 씁쓸하네요 25 ... 2014/06/18 9,877
391099 일본 알프스 어떤가요? 5 ... 2014/06/18 1,741
391098 현재 기자들사이에 떠도는 말.. 12 .. 2014/06/18 17,390
391097 서울 버스 환승할 때 A-B-A도 환승할인 되나요? 14 서울버스환승.. 2014/06/18 2,808
391096 원목무늬 필름지 코팅된 방문에 페인트 칠한분 계신가요? 아파트 2014/06/18 1,735
391095 유시민님은 정말 진짜 똑똑하시다 41 진정 2014/06/18 8,951
391094 1월생들 초등학교 한해빨리 입학하면 어떨까요? 15 딸둘맘 2014/06/18 4,025
391093 1-2살짜리 아기가 방이 필요한가요? 5 dim 2014/06/18 1,425
391092 법인화된 서울대 운영 방만화 가속 2 민영화반대 2014/06/18 1,258
391091 미술학원에서 아이가 상을 받아왔어요. 1 장하다 2014/06/18 1,399
391090 선봤는데 한번더 보려다 말았네요 11 ******.. 2014/06/18 3,431
391089 황당했음 2 이해불가 2014/06/18 1,430
391088 여자가 결혼후에도 평생 할 수있는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10 평생직업 2014/06/18 36,198
391087 어깨통증 1 통증 2014/06/18 1,807
391086 이거 혹시 대상포진 증상인가요? 5 궁금이 2014/06/18 66,400
391085 혹시 제왕절개로 출산하면서 피임시술 같이하신분 계신가요 5 둘째 2014/06/18 3,043
391084 조희연교육감 사실은 사전투표 5/30날에도 1등했었네요 4 아마 2014/06/18 2,121
391083 만두 물기짜는거 양파망 괜찮을까요? 4 있기없기 2014/06/18 2,344
391082 혼자 중얼거리는건 틱장애 인가요 4 gs 2014/06/18 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