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론사서 알맞게 숙성시켜 먹는 비법 없나요?

메론 조회수 : 4,890
작성일 : 2014-06-12 09:57:26

마트에서 사서 바로 먹으면

너무 안익어서 단맛이 없더라구요.

저희 동네 마트 직원한테 골라달라고 하면 밑에 눌러봐서 좀 물렁물렁한걸로

고르라고 코치는 해주지 골라주진 않던데..

암만 눌러봐도 다 딱딱해서 아 모냐.. 하고 그냥 아무거나 집어 왔는데요

집에 두고 하루.. 이틀.. 삼일.. 아무리 지나도 여전히 딱딱한거에요.

그래서 금요일날 샀는데 화요일날 그냥 덜익어도 먹어버려야겠다 하고

자르니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오히려 몸통옆은 물렀더라구요.

원래 밑에부터 익어서 밑에 눌러보라고들 하는거 아녔나요?

 

암튼 이건 자르다 보니깐 다 골아서 못먹겠더라구요. 아까워..ㅠ

 

메론 참 좋아하는데 항상 사서 먹으면 너무 안익거나

 너무 익거나 해서 돈만 버리는데..

 

샐러드바 같은데서 나오는 싱싱하고 단맛도 많은 그런 상태의 메론을 먹으려면

어떻게 숙성시켜서 먹어야 하나요??

IP : 61.74.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라쟁이
    '14.6.12 10:21 AM (202.156.xxx.15)

    제가 하는 방법은... 무조건 크고, 꼭지 신선하고 꼭지 쪽에서 향긋한 냄새가 나는걸 삽니다.
    실온에 2-3일 두면 메론향이 진동 하는 날이 옵니다.
    그때에요.
    망고도 무조건 제일 큰걸로 삽니다 단단하고 푸른건 실온에 이틀두면

  • 2. 따라쟁이
    '14.6.12 10:22 AM (202.156.xxx.15)

    손으로 살짝 눌렀을때 물러지는 느낌이 납니다. 그때에요

  • 3. ...
    '14.6.12 11:28 AM (24.84.xxx.124)

    따라쟁이님 방법이 정확. 저도 같은 방법을 써요. 이밖에 열대과일 종류 망고나 그런 것도 이렇게 단향이 좋고 신선한걸 사서 실온에 뒀다가 손으로 눌러보고 익은 느낌이고 단향이 강해지면 냉장고에 넣어 차게한 후 먹습니다.

  • 4. ,,,
    '14.6.12 10:40 PM (203.229.xxx.62)

    원글님 메론 같은 상태면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한다음 숟가락으로 씨 빼고 긁어 드셔도 돼요.
    아니면 껍질 벗겨서 쥬스 갈아 드세요.
    그냥 버리면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361 조여정 신발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비슷한 거라도 ㅜ ㅜ 6 단신녀 2014/07/02 3,314
393360 조의원 사무실에 전화하면서 막 울었네요 7 국조 2014/07/02 2,110
393359 탕웨이가 우리나라 사람이랑 결혼한대요. 영화 '만추'의 감독 8 우왕 2014/07/02 3,124
393358 풀 ㅁ ㅇ 열무김치와 종가 열무랑 어디게 더 맛있나요? 도데체 .. 10 살려주세요~.. 2014/07/02 1,660
393357 자유게시판은 회원정보가 안보이나요? 1 82쿡 2014/07/02 701
393356 남의집 주차장에 무단주차한 차량 견인 못하나요? 8 ... 2014/07/02 8,148
393355 청와대, 4월16일 오후 2시24분까지도 300여명이 세월호에.. 1 휴~~ 2014/07/02 1,355
393354 공부를 너무 안해요 5 고2 2014/07/02 2,104
393353 부모가 진절머리나게 싫어도 제때 찾아뵙나요? 7 우울 2014/07/02 2,037
393352 도루코 레몬그레스 세트 어떤가요? 1 궁금 2014/07/02 1,381
393351 체지방은 빠졌지만 몸매가 안따라줘요 6 냐호 2014/07/02 3,677
393350 온수매트 보관은 어떻게? 1 희망 2014/07/02 1,524
393349 수원인데 비가 쏟아져요 6 아열대 2014/07/02 1,485
393348 칼부림으로 끝난 첫사랑..50대 중학교 동창생 살인미수 3 참맛 2014/07/02 4,838
393347 집안살림에 도움주는 든든한 아들 14 ㅇㅇ 2014/07/02 3,658
393346 초등1학년 영어 딜레마에요. 3 .. 2014/07/02 1,736
393345 아이 수업 그만 둘때 언제 이야기 하는것이 좋은가요? 2 과외(?) 2014/07/02 1,056
393344 새누리, 김광진 의원 ‘vip’ 발언 꼬투리로 기관보고 중단 5 건수잡았네 2014/07/02 1,433
393343 고도비만녀 헬스센터에서 그룹운동해도 되겠죠? 9 딴사람들처럼.. 2014/07/02 2,238
393342 안쓰는 물건 정리해서 6월에 140만원가량 벌었네요 8 정리 2014/07/02 6,142
393341 제주MBC 리포트 원희룡 인수위 술집서 폭력 7 세우실 2014/07/02 1,962
393340 이효리~정말 소박하고 정겹고. 덩달아 행복하네요(사진있어요^^).. 7 어쩜 2014/07/02 4,136
393339 뉴스타파--녹취록 공개 음성파일 5 /// 2014/07/02 893
393338 오이지 만들때 누름돌 대체재로 뭐가 있나요? 21 살림도구 느.. 2014/07/02 3,705
393337 아메리카노에 우유 다들 잘 주네요. 1 커피맛 2014/07/02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