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남편들도 출근시 아내가 일일이 챙겨줘야 하나요?

출근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4-06-11 14:52:25

휴대폰 같은거요..

아침마다 제가 얘기 안하면 꼭 두고 나가네요..

한 두번이 아니예요..

다른 남편들도 그러나요? 

IP : 218.38.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6.11 2:55 PM (14.32.xxx.97)

    사람 나름이죠 뭐.
    전 신발 신기 직전에 딱 보이는 위치에다 써붙였어요.
    지갑은? 핸폰은?
    효과 만점이던데요.

  • 2. 11
    '14.6.11 2:56 PM (121.162.xxx.100)

    옷도 양말도 꼭 불러서 입혀 달라고 하죠. 우산이나 손수건은 몰라도 핸펀만큼은 꼭 챙겨가는데...

  • 3. ..
    '14.6.11 2:57 PM (110.14.xxx.128)

    출근 준비물 전용 바구니를 현관이나 경대에 하나 두세요.
    전화, 집열쇠, 차열쇠 등 꼭 지니고 나가야 하는것 담아두는 용도로요.
    퇴근하면 꼭 거기에 두고 나갈때는 꼭 거기에서 챙기고.
    아예 휴대폰 충전선까지 전원 연결해서 끌어다가 뒀어요.

  • 4.
    '14.6.11 2:57 PM (1.236.xxx.204)

    성격 나름이겠죠.
    결혼 15년동안 아침에 깨워 본 적도 없고, 챙겨줘보지도 않았어요. 어디가서 뭘 잃어버리고 온 적도 없네요.
    단... 제가 잘 흘리고 다니는데 당췌 이해를 못하고 잔소리 작렬이네요 ㅜㅜ

  • 5. ...
    '14.6.11 2:58 PM (112.220.xxx.100)

    두고 나가게 그냥 냅두면...
    다음엔 본인이 알아서 잘 챙기지 않을까요?

  • 6. 냅두면
    '14.6.11 2:5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알아서 잘 챙겨나던걸요.
    휴대폰이나 차키를 두고 나가면 다시 올라와야하니까 그런거 두어번 하면 잘 챙겨요.

  • 7. ㅇㄹ
    '14.6.11 3:19 PM (211.237.xxx.35)

    결혼 20년 넘는데 자기가 다 알아서 하고 갑니다. 저보다 기억력도 좋고 더 꼼꼼한 사람임.
    제가 훨씬 어린데도 정신은 제가 더 없습니다 ㅠ

  • 8. 결혼 20년
    '14.6.11 4:11 PM (218.233.xxx.192)

    결혼 20년 차인데 양말부터 몽땅 챙겨줍니다.
    그렇게 해달라고 애걸복걸해서 그 정도쯤 해주겠다 마음먹고 해 줍니다.
    안 챙겨주면 안경도 놓고 가서 회사 근처에서 맞춰 쓰고 들어오는 사람이라
    다 챙겨줍니다.

  • 9.
    '14.6.11 5:16 PM (175.113.xxx.9)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출근 준비물 전용 바구니. 저희 집에도 있습니다.
    그래도 현관에서 신발신고는 가끔 다 챙겼냐고 한번 더 물어줍니다.
    저희집은 줄임말을 쓰는데
    명 - 명함지갑
    지 - 지갑
    휴 - 휴대폰
    키 - 차키
    패 - 아이패드
    마 - 마누라
    이렇게 이름 붙여서 한번 챙기고 나갑니다.
    울 남편은 마누라랑 맞벌이라.... 마누라를 데리고 출근하거든요. ㅎㅎㅎ

  • 10. ,,,
    '14.6.11 7:20 PM (203.229.xxx.62)

    현관문 안쪽에 핸드폰이라고 써서 붙여 놓으세요.
    나갈때 읽어보고 신경 쓰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742 이것도 많이 뺀건데.. 14 .. 2014/06/13 3,357
389741 골다공증이신 분, 다들 모여봐요 3 골다공증 2014/06/13 2,560
389740 마음 아플때 치유받을 수 있는 책... 14 추천좀.. 2014/06/13 2,440
389739 외국인 식사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9 미쿡 2014/06/13 1,945
389738 朴대통령, 문창극 총리 임명 강행키로 15 세우실 2014/06/13 2,861
389737 매실 담는데요 5 처음 2014/06/13 1,373
389736 한글파일 도와주세요 TT 그림이 안보여요 6 급해요 TT.. 2014/06/13 5,377
389735 늙어서 이치를 깨닳는넘. 망조가드는女 2 .. 2014/06/13 1,487
389734 6살... 유치원 특강 안해도 상관없겠죠? 8 고민고민중 2014/06/13 1,533
389733 제 육아의 문제점을 알았어요. 4 저는 2014/06/13 1,851
389732 컴퓨터 수리비용;;;;; 13 .... 2014/06/13 2,438
389731 가수 이상은씨 페북에 인상적인 글이 있어서.. 5 인생은 아름.. 2014/06/13 4,773
389730 손가락 인대늘어났는데 침맞아도될까요? 3 한의원 2014/06/13 3,618
389729 임신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 9 새댁이에요... 2014/06/13 1,994
389728 노인 모시고 병원 가면 푸대접 받는다는 느낌 9 ..... 2014/06/13 2,967
389727 (그네아웃) 의사,약사분 계신가요? 병원에서 비타민D 주사를 맞.. 6 비타민D 2014/06/13 4,396
389726 술떡 술빵만들때요 2 브라운 2014/06/13 1,908
389725 유기농 무정제 설탕 2012년 제품 문제 없는걸까요? 4 .... 2014/06/13 1,785
389724 진중권의 문화다방 -방은진 감독편 1부, 2부 1 집으로가는길.. 2014/06/13 1,454
389723 안철수 "朴대통령, '아베 수첩' 보고 인사했나&quo.. 5 샬랄라 2014/06/13 1,966
389722 '문창극을 구하라'..U턴 없는 새누리 지도부 마니또 2014/06/13 1,313
389721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차떼기 전달자' 꼬리표 논란 3 세우실 2014/06/13 1,327
389720 모기약 광고에.. 2 .. 2014/06/13 1,487
389719 여자들이 나이 들어서 다시 친구 찾는다고 하잖아요 7 음.... 2014/06/13 3,818
389718 매실을 휴롬으로 착즙해서 매실 엑기스를 담으면 어떨까요? 9 매실 2014/06/13 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