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2년만에 여행 계획,,여행지 좀 추천해 주세요!

여행지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4-06-11 10:56:00

결혼후 2년동안 엄청 바빠서 여행 한번 못갔어요..

자금은 여유롭지 않지만, 한달동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요..

아직 아이 없구요..

 

자금은 여유롭지 않지만, 동남아에서 가볼곳 2-3군데 추천해주시구요.

아직 동남아 안가봤어요....

그냥 깨끗한 곳 좋아해요.

 

그리고 국내 여행지에서 이 곳은 꼭 가봐야 한다!!!!

제주도는 한번 다녀올 계획이에요. 참고로 시댁은 전라도라 전라도 지역은 제외하고 알려주세요`~~~

 

여행 좀 다녀 보셨던 분 많은 추천지 부탁드려요!!!!

그럼 댓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03.193.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4.6.11 11:13 AM (175.121.xxx.26)

    한 달 이라는 시간적 여유
    가 정말 인생에서 드물 것 같으면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저라면 유럽갑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동남아 가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 2. 원글
    '14.6.11 11:18 AM (203.193.xxx.20)

    유럽은 가고싶지만 일단 제외했어요. 경비 측면에서도 그렇지만, 둘다 생고생하며 돌아다니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이번 여행은 휴양이 목적이어야 해서요 ㅠㅠ

  • 3.
    '14.6.11 11:25 AM (223.62.xxx.26)

    보라카이 어떠세요?
    전 좋았어요 안전하고 밤에 걸어다녀도 되구

  • 4. .....
    '14.6.11 11:29 AM (125.133.xxx.25)

    몰디브...
    정말 바닷물빛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 못 봤어요..
    바다가 에메랄드색이고, 모래는 너무 하얘서 햇빛 비치는 날에는 선글라스 안 끼고는 눈이 부셔서 못 보겠어요..
    바닷가 우리 작은 빌라 문 열고 비치의자에 누워 해 뜨는 거 보면서 책 읽는 거 분위기는 지상낙원이죠...
    (시차 때문에 눈이 일찍 떠져요..)
    그런데 여기도 최근 중국 관광객들이 좀 많아져서 ㅠㅠ
    그래도 좋은 리조트에 들어가면, 밥도 맛나고, 수중환경도 끝내주고 휴양에는 제격이예요.
    거기 가서 스노클링은 필수로 해보시고, 가급적 스쿠바다이빙 체험다이빙이나 오픈워터 자격증 따시면 더 좋아요.
    바다에 신세계가 있습니다.
    영어 강의 듣고도 충분히 딸만 해요
    애 데리고 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애 없을 때 다녀오시길 강추드립니다.
    애 데리고 가려면 애가 초등저학년은 되어야할 듯.
    그 이하 연령대 아이는 시차를 못 견뎌서 저녁 먹기 전에 배고파 죽겠다고 칭얼대면서 곯아떨어집니다.
    레스토랑 오픈 시각 전에는 인빌라다이닝밖에 안 되고..
    결국 그 멋진 레스토랑들 못 가보고 저녁은 인빌라다이닝만 ㅠㅠ

    필리핀 보라카이..
    여기가 그나마 몰디브에 필적할만큼 예쁘더라구요.
    그런데 우기에는 화이트비치에 비닐장막을 쳐서 모양새가 조금 빠지긴 합니다.
    샹그릴라 리조트 너무 멋져요.
    인피니티풀에서 바닷가 조망하면 너무 멋지구요.

    코타키나발루, 푸켓도 좋긴 한데, 저흰 몰디브가 최고여행지이고,
    아이 데리고 가기에는 보라카이 샹그릴라가 최고였어요.
    다만, 보라카이에서는 수중 레포츠 (아이때문에) 거의 못하고 아이랑 수영장에서만 주구장창 놀았네요 ㅠ

  • 5. 샬랄라
    '14.6.11 11:33 AM (175.121.xxx.26)

    한 달 이라면 http://www.thailove.net

    가셔서 연구해 보세요. 여러가지가 자세히 나와있어요.

    간단히 갈 수 있는 곳 중에 하나가 파타야 입니다. 그런데 보통 패키지로 가는 곳 말고 파타야 시내에서 버스 타고 30분 정도만 가면 조용한 해변입니다.

    지금 파타야는 통금이 해제되었고 방콕도착후 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행버스타고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가시면 파타야입니다.

  • 6. 저비용
    '14.6.11 11:33 AM (182.226.xxx.93)

    여행지로 라오스 추천합니다. 아직 그다지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한 편이고요. 메콩강을 슬로우보트 타고 한 번 내려가 보세요. 농카우, 루앙프라방, 방비엥. 숙박비도 싸고 음식값은 더 쌉니다. 저가 항공으로 방콕을 통해 들어가도 되고 치앙마이 쪽에서 들어가도 됩니다.

  • 7.
    '14.6.11 12:06 PM (59.25.xxx.110)

    저도 휴양이 목적이면, 태국 파타야 추천이요.
    한적하진 않지만, 깨끗해요

  • 8. 지나가다
    '14.6.11 1:59 PM (183.102.xxx.232) - 삭제된댓글

    한 달 이라는 시간적 여유
    가 정말 인생에서 드물 것 같으면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저라면 유럽갑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동남아 가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222222222

    유럽이라고 꼭 힘들게 돌아다니실 필요 없는데요. 이탈리아나 스페인 한나라만 잡아서 그곳에 계셔도 될듯한데 ㅜㅜ 최근에 뜨는 크로아티아 자유여행도 좋구요. 보름정도만 해서 다녀오세요. 사실 경비도 비행기 값이 많이 들지 하루 경비 별로 차이나지도 않는데. 동남아라도 관광지 물가는 거기서 거기구요. 암튼 원글님이 아니시라거 하셨지만 저도 꼭 유럽 가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 9. 저라면
    '14.6.11 6:10 PM (1.224.xxx.47)

    유럽이요! 아이 없을 때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윗님 말씀대로 동남아는 아이 데리고도 갈 수 있으니까 나중에도 기회가 있으실 것 같고요.
    호주도 좋고..
    휴양지 아니라면 싱가폴, 말레이시아 이런 쪽도 좋지 않나요?

  • 10.
    '14.6.11 7:34 PM (182.211.xxx.215)

    유럽자유여행 가려면 어디로 알아 봐야 많은 정보 얻을까요 좀 가르켜주세요 미리 감사 드림

  • 11.
    '14.6.11 7:35 PM (182.211.xxx.215)

    서유럽이요 빠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636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 2 궁금한게 많.. 2014/06/26 995
391635 에너지 공기업 자회사에서의 통역 업무 어떨까요? 5 2014/06/26 1,752
391634 달고나 만들기 실패 원인이 뭘까요? 5 달고나 2014/06/26 1,812
391633 화장실 이야기... 1 2014/06/26 919
391632 잊지말자 ) 스.킨푸.드 화장품중에 2 ㄴㅇㄹ 2014/06/26 1,378
391631 개봉안한 화장품 사용기한 버디버디 2014/06/26 1,608
391630 지성피부에 에어쿠션 안맞나요? 12 허브 2014/06/26 6,214
391629 이불구경하러 갔는데..기분나쁜 일이 있었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6 -- 2014/06/26 2,486
391628 초등생 휴대폰으로 스팸문자가 너무 많이 와요 6 스팸싫어 2014/06/26 1,019
391627 제습기 굳이 용량 큰걸로 몇 십만원 주고 살 필요 없는듯 해요... 12 제습기 2014/06/26 19,725
391626 그럼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23 ㅋㅌㅊ 2014/06/26 6,210
391625 혹시 저렴하면서 순하고 건성용에 좋은 제품 추천해주세요 4 지니 2014/06/26 943
391624 키 작은 통통족 원피스 예쁜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5 추천부탁 2014/06/26 3,251
391623 영어문법공부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15 .... 2014/06/26 2,340
391622 남자 교복바지 제일 이쁜 브랜드? 3 ㅇㅇ 2014/06/26 1,006
391621 삼성동 그랜드인터컨 주차 쉬울까요? 5 초보 2014/06/26 1,180
391620 앞 동에서 이사나가는데 트럭시동 켜 놓은 소리 넘 시끄러워요.... 2 ㅜㅜ 2014/06/26 985
391619 얼마전 "이만원에 양심을 판~~(생략)" 일 .. 11 씁쓸 2014/06/26 2,366
391618 앞으로 살아보고 싶은 지역 (농촌,어촌 위주로~) 있으세요? 4 전국 방방곡.. 2014/06/26 1,311
391617 하루 정전이면 음식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6 걱정 2014/06/26 1,338
391616 60대 후반 어머니 루이비통 가방 어머니 2014/06/26 3,674
391615 수준있는 고전 중에서 연인간의 사랑을 다룬 책 있을까요? 10 .... 2014/06/26 2,344
391614 국방부는 왜 여군을 '피투성이 임병장' 대역으로 했나 대역연출 2014/06/26 1,551
391613 라디오 비평(6.26) - 농담이 현실이 되는, 무능력의 절정... lowsim.. 2014/06/26 745
391612 자녀의 신혼 집 보증금..경험담이나 조언 절실합니다. 9 전세보증금 2014/06/26 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