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양송전탑 알몸할매보도 항의

열받어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4-06-11 10:45:27
다음메인에 경남cbs 보도 타이틀입니다
할머니 사진까지 올려가며
자세한 내용도 없이
자극적인 문구에 치가 떨려서
처음으로 전화걸었습니다
울분이 터져서 소리지르다 끊었습니다
알겠다고 하더군요

IP : 116.37.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1 10:47 AM (175.201.xxx.248)

    야당의원들이나 대표들 이곳에 가서 몇일만이라도 함께해주면 안되는건가요

  • 2. 원글
    '14.6.11 10:48 AM (116.37.xxx.135)

    자극적인 제목붙여 저도 죄송합니다

  • 3. 문재인의원은
    '14.6.11 10:51 AM (110.47.xxx.111)

    8일날 다녀오셨더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608203302131

  • 4. 밀양전에 정관신도시
    '14.6.11 11:00 AM (1.252.xxx.108)

    송전탑 건설이 밀양에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765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리원전에서 기장에 있는 정관신도시(현재인구 6만여명)를 지나갑니다.
    이 신도시는 분지지역이라 산에둘러쌓여 아래쪽 평지에 도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 곳은 345송전탑이 지나가고 있는데 그 옆에 지상35층높이의 송전탑이 마치 아기와 어른처럼
    쌍을 이루면서 건설되었습니다.
    그 송전탑이 밀양을 향하고 있지요...
    밀양이 재산권 삶의 터전이의 문제라면
    정관신도시는 생명 (암유병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이 직결됩니다.
    신도시라 어린아이들도 많아요.
    그런데
    공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이면합의서'를 작성한
    부산 유일의 무소속 단체장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언론에서는 새누리당일색인데 무소속이 당선되었다고
    대서특필을 하지만 그 이면을 보도해주지 않아요.

  • 5. 수인선
    '14.6.11 11:06 AM (121.152.xxx.208)

    82님들의 이유있는 공분이 늘 저를 각성하게 하고 할수있는 일을 찾아보게 만들어 줍니다.

    야당이 야당답지 못하면 그들의 '배후' 인 국민의 지지를 절대 얻어낼수 없습니다.
    어느 님 말씀대로 그들이 있어야 할곳은 원탁이 아니라, 행동해야하는 현장입니다.
    그 구심점이 안철수님이든 문재인님이든 혹은 김한길이든..

    그들이 국민이 아파하는 현장에서 함께 울부짖었다면 이런 애증은 없었겠지요.
    야당이 정체성을 잃으니, 민심도 4분5열 하는것입니다.

    단순합니다. 힘없는 사람들이 목숨을 내놓고 있는곳, 그곳에서 함께 있으면 새정련은 분명히 승리합니다.

  • 6. 월드컵보이콧
    '14.6.11 11:14 AM (211.189.xxx.62)

    부산에 정관신도시.. 처음 듣는 얘기네요
    언론을 바로잡고, 진보가 집권하는 세상 .. 어떻게 하면 빨리 올까요.

  • 7. 82
    '14.6.11 11:20 AM (121.188.xxx.121)

    밀양송전탑 문제를 거론하고 백지화하겠다는 공약을 받고 나서 선거에 임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투표권...한 장 유일한 무기였는데 넘 속터지네요..
    아고...말이 이쁘게 안나가네요...

  • 8. 이기대
    '14.6.11 11:37 AM (59.28.xxx.28)

    정관신도시 조성된지 꽤됩니다. 어떤 개새키인지 함 봐야겟고 알려야겟어요.

  • 9. 1234v
    '14.6.11 1:19 PM (115.137.xxx.51)

    이런 욕날올 것들
    죽어라 방황해도 제자리ㅠㅠ

  • 10. ...
    '14.6.11 1:29 PM (118.38.xxx.43)

    >> 공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이면합의서'를 작성한 부산 유일의 무소속 단체장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 언론에서는 새누리당일색인데 무소속이 당선되었다고 대서특필을 하지만 그 이면을 보도해주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242 이런 칼럼으로 청문회를 통과 할 수 있을까요? 3 // 2014/06/11 1,449
389241 성격을 서로 맞춰간다는것이 뭔가요? 5 결혼 9 년.. 2014/06/11 2,003
38924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1pm]인권통 - 수사방해꾼이 된 변.. lowsim.. 2014/06/11 1,771
389239 조희연, "교육감 온다고 대청소? 이제 그런 시대 지났.. 16 역시 달라요.. 2014/06/11 5,072
389238 '친박 대 비주류'…새누리, 당 대표 경쟁 본격화 1 세우실 2014/06/11 1,191
389237 국회, 제헌절 공식행사후 '세월호 씻김굿' 검토 9 소나기 2014/06/11 1,990
389236 농협 통장개설 거절당했어요 18 다문 2014/06/11 44,862
389235 쓰레기를 엄청나게 쌓아두고 살았다는걸 알았어요 5 쓰레기 2014/06/11 4,879
389234 미국 초등학생들은 도시락 어떻게 싸나요??ㅠ 19 요리미숙엄마.. 2014/06/11 12,349
389233 직원채용공고(나이무관) 3 백사형 2014/06/11 2,471
389232 엄마가 이유없이 갑자기 마르고 계세요 건강검진 병원 알려주세요 4 쿠쿠 2014/06/11 2,507
389231 계란이 실온에 하루정도 있었는데 안상했을까요?? 5 계란 2014/06/11 2,965
389230 핸드폰 조건 좀 봐주세요 4 핸폰 2014/06/11 1,618
389229 애물단지 변액 유니버셜 어떻게 할까요? 4 소미 2014/06/11 2,961
389228 박근혜 정부 ‘짐’이 된 김기춘 실장 5 세우실 2014/06/11 3,307
389227 머릿니가 몸도 무나요? 18 .... 2014/06/11 7,920
389226 43살 고소영은 왜 아가씨같을까요? 56 사랑스러움 2014/06/11 20,312
389225 의료민영화때문에 전화까지 했어요. 1 나도도해 2014/06/11 1,656
389224 35년전 바나나 한다발은 지금돈으로 얼마정도였을까요? 67 바나나 2014/06/11 14,849
389223 등기 이전은 하고 집은 나중에 비워도 되나요? 2 잘 말하자 2014/06/11 1,493
389222 소송 관련해서 아시는 분 계시면.. 어이없는 소송이 들어왔어요... 6 소송 2014/06/11 2,762
389221 강남쪽 중식당 추천해주세요. 7 나는나 2014/06/11 2,560
389220 요즘 많이 나오는 양파, 마늘요 5 사면요 2014/06/11 2,553
389219 아이 눈깜빡임 때문에 너무 고민입니다... 13 아로미 2014/06/11 8,956
389218 유선 연습장 싸게 파는 곳 노트 2014/06/11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