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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궁금 조회수 : 7,745
작성일 : 2014-06-10 14:39:51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집 고양이는 2살 정도 되었는데요.

 

올해 들어 첫 미용을 해줬더니

뱃살 처짐이 너무 심하게 드러나서요.

 

보통 아랫뱃살은 대부분 고양이들이 다 있긴 하던데

욘석은 아랫뱃살 말고도

걸어다닐때 보면 배 가운데에 뱃살이 늘어져서 보기 싫어요.

 

보통 살찌면 전체적으로 뚱뚱하거나 할텐데

욘석은 늘어짐이 좀 심해요.

 

다른집 고양이들은 어떤가 해서요.
IP : 61.39.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그래요
    '14.6.10 2:54 PM (125.177.xxx.188)

    둘째가 뚱묘도 아닌데 뛸때면 출렁거려요. 한참 클 어릴 때 못먹고 자랐는데 살이 붙어도 그 늘어진 부분은 그대로에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저흰 뒷다리에 장애도 있어서 그런건 애교 ㅎㅎ

  • 2. 우유좋아
    '14.6.10 3:03 PM (119.64.xxx.114)

    고양이들 뱃가죽이 좀 그래요.
    발 모으고 앉아있으면 지우개가 감춰질만큼 주머니처럼 오무려지죠.
    건강상 아무 하자없는거니 염려 마시길.../

  • 3. 나우
    '14.6.10 3:08 PM (183.98.xxx.8)

    사람 인 자로 처져있어요 울 아가는 ㅠㅠ

  • 4. 천상연
    '14.6.10 3:14 PM (175.194.xxx.24)

    우리애도 날씬한데 걸어도 뱃살이 좌우로 춤을춰요 ㅠ

  • 5. 유유
    '14.6.10 3:15 PM (46.39.xxx.153)

    ㅎㅎㅎ 우리집냥이도 뱃가죽으로 바닥을 쓸 지경에 이르렀어요. 냥이들이 워낙 복부지방이 두껍다하고 건강상에는 퍽 문제는 없다하니 다행이라 여기고 있어요.

  • 6. 저도 묻어서 질문좀^^
    '14.6.10 3:51 PM (58.226.xxx.219)

    고양이 너무 키우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가 심하세요...
    가구 장판 벽지 긁어 놓을꺼라고............


    정말 고양이가 장농이며 식탁이며 장판 벽지
    다들 발톱으로 긁나요???

    아니죠???
    안그렇겠죠???

    ㅠㅠ

  • 7. 고든콜
    '14.6.10 3:5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원래 그런듯요..저희 둘째냥이도 좀 그래요..^^'

  • 8. 호수풍경
    '14.6.10 4:05 PM (121.142.xxx.9)

    중성화 수술 하고 난 다음에 엄청 먹더라구요...
    두달만에 1키로가 쪘지요...
    쌤이 비만이라고 빼야된다고 그랬는데 난 돼지냥이 좋다고 그러니까...
    강아지랑 달리 고양이는 배만 처진다고 살찐거 안 예쁘다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좀 덜먹어서 살은 빠졌는데 배는 여전히 늘어져있네요...
    뭐 그래도 이쁘지만요 ^^

  • 9. 호수풍경
    '14.6.10 4:07 PM (121.142.xxx.9)

    냥이들 스크래쳐 있음 거기 긁긴하는데요... (혼자 사고치고 뻘쭘하면 가서 막 긁어요... ㅡ.,ㅡ)
    워낙에 위에 올라가는걸 좋아해서요...
    우리집 서랍장, 장농은 어쩔수 없이 딛고 올라가느라 긁혀 있긴해요...

  • 10. ...
    '14.6.10 5:12 PM (119.31.xxx.23)

    저희집 고양이도 2년 좀 넘었는데... 작년봄에 중성화 한 이후로 뱃살 대박예요.
    얼굴도 조그많고 등 같은데는 갸름해서 말라보이는데 뱃살이 출렁출렁...
    배도 돼지처럼 뚱뚱하게 살찐게 아니라 살이 좀 늘어져서 출렁거린다고 해야하나...

    아직은 잽싸게 높은데도 잘 올라가는데... 가만 보면 올라가서 하루종일 자고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살이찌지 ㅠㅠㅠㅠㅠ

  • 11. 스크래치
    '14.6.10 11:26 PM (59.16.xxx.215)

    스크래치 심해요. 소파 버리고 더 이상 안사요. 신발장,장농서랍,장판 다 긁어놓고 뜯어놓고.. 스크래치 3개나있어도 이곳저곳 긁기 바빠요. 아이패드겉에 고무재질커버도 다 갈가리 구멍뽕뽕.. ㅋㅋ 고양이 애정없는 사람들은 질색할걸요. 저야 그런모습도 귀엽지만 ㅡㅜ;;;

  • 12. ..
    '14.6.10 11:47 PM (211.32.xxx.172)

    저희도 1년하고 2개월 됐는데, 중성화 후로 살도 찌고 뱃살이 출렁여요.
    울 냥이는 새벽에 안 일어나면 머리카락 물어 뜯고..
    높은데, 올라갈 수 있는데 있으면 다 올라갑니다. 장롱위, 냉장고, 주방싱크대..
    오늘은 변기에 손 담그려다 딱 걸리고요.ㅎㅎ 벽지도 물어 뜯고 새옷 사서 잠시 위자에 걸어뒀더니
    킁킁 냄새났더니 오늘 보니 구멍도 냈어요.(한번도 안 입은건데..)
    자기 전용 정수기에 발 담그고 화장실 모래 다 묻혀오고,,
    뭐 그래도 이쁩니다~!
    + 팁,,
    냥이 털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구멍난 고무장갑 있으시면 버리지 말고 그거 끼고 살짝
    한쪽으로 밀어내 보세요. 잘 벗겨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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