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잘 처리해 주겠죠?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4-06-09 20:17:41
이번 연휴에 서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에 다녀왔는데요
해수욕장입구 일차선도로에 양쪽으로 차가 주차되어있어 차 한대만 지날수 있는 좁은도로에 시속3키로 정도로 가고있었는데
그 좁은 도로에서 60중반정도의 할머니 한분이 짐을꺼내시는데 우리차 사이드미러에 팔이부딛쳤어요
시속 3키로정도라 그냥 사이드미러가 반쯤 접히는정도,,,
바로 병원에 가쟈고하니 지금은 괜찮으니 아프면그냥 동네병원에 가보겠다 하셔서 전화번호 알려드렸어요,,
그 가족들 그 좁은 도로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계시더라구요
걱정이되어 몇번을 가보고 상태를 확인했는데 상처나 붓거나 하는곳 전혀 없었어요
시속3키로에 사이드미러가 그냥 반쯤 접히는 정도의 사고였으니요,,,,
그분들 그냥 계속 노시다가 저녁쯤 가셨는데 토욜에 병원에 가셔서 입원을 하셨네요,,, 동네 정형외과요
그냥 엑스레이찍어보는 정도 하실줄 알았는데 ,,지금 삼일째 입원중이고 토욜 병원에 왔다는 통화외엔 아무런 연락도 없는 상태입니다
블랙박스에도 장면이 찍혀있는데 진짜 살짝 스치는 정도였어요혹시 예전 지병까지 이번사고라 우기진 않겠죠 ㅜㅠ
그런거 보험회사에서 다 알아낼수 있겠죠?
우린 그냥 보험회사에 맡길생각인데 자동차 보험은 삼성껀데 잘 해결해 주겠죠 ㅜㅠ
운전 14년만에 처음겪는 사고라 좀 당황스럽네요
상대편은 연락도 없고,,,,진짜 거북이처럼 가는 속도에 사이드미러가 반쯤 접혀질 정도 부딛쳐서 3일째 입원중이라니,,,,
언제까지 입원해 계실까도 걱정이고,,,
과하게 보상을 요구하는거 보험회사에서 적정선을 그어서 잘 처리하겠죠?ㅜㅠ
그분도 길거리에서 라면끓여먹는거 잘못하신거 아닌가요,,,,ㅜㅜ

IP : 180.69.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14.6.9 8:23 PM (110.47.xxx.111)

    보험회사에서 잘처리해줄거예요
    교통사고 요즘은 과하게보상요구해도 보험회사에서 절대 안줍니다 특히 삼성은 짤없기로 소문났으니 안심하셔도 될겁니다

  • 2. 그래도
    '14.6.9 10:07 PM (223.62.xxx.36)

    보험인상은 20%올라요 인사사고라서 근데 아마 웬만한건 20%내에서 해결될거예요 암튼 자동차사고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많아요

  • 3. 또담또담
    '15.12.20 11:27 AM (58.226.xxx.197) - 삭제된댓글

    http://direct-carbohum.kr/S026/page

    여기 보험비교사이트 괜찮더라구요.
    다이렉트로 자동차보험 무료 견적 비교받을 수 있고
    실시간 보험료계산도 가능하고.. 전문가 무료상담도 제공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평소 눈여겨봤던 상품 조회하면 보장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보험료도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80 설렁탕집 석박지가 먹고 싶은데 종가집,비비고 어디가 나은가요? ㅇㅇ 23:06:44 22
1595479 엄마가 치매초기 진단을 받았어요 3 ........ 23:02:34 275
1595478 대치동 학원가라고 불리는곳요 4 ㅇㅇ 23:01:50 219
1595477 강형욱 관상 4 ㅇㅇ 22:57:58 767
1595476 GD건축했던 유재민소장집이요 1 장소 22:56:58 294
1595475 재재 서부이촌동 출신인가요? 5 .. 22:52:16 497
1595474 고소득 상위 0.0001% 인데도 무자녀 20 .. 22:49:42 953
1595473 90년대 생 이후,명문대 기준은?? 10 궁금해서요 22:49:35 345
1595472 3인가족 생활비 얼마 드세요? 4 ... 22:47:35 618
1595471 뜨거운 모서리에 화상입은지 한달인데 착색과 흉터어쩌죠ㅠㅠ 10 흑흑 22:47:04 204
1595470 천안 사시는 분들께 급하게 병원 여쭤요 8 응급실 22:42:13 248
1595469 감정도 인생도 다 본인 선택이에요. 5 다거기서거기.. 22:35:47 877
1595468 멀리 시골에 혼자 사는 엄마 치매나 아프면 12 ..... 22:29:00 962
1595467 [단독] '피해자 최소 12명' 서울대에서 집단 성범죄 6 .. 22:27:28 1,460
1595466 대통령실 : 국민들이 저렴한 제품을 사겠다고 애쓰는 점 헤아리지.. 17 22:18:52 1,586
1595465 애 안낳는 이유는 간단해요 29 경쟁심리죠 22:13:15 3,066
1595464 달리기 효과가 놀랍네요 12 ㅇㄴㄷ 22:00:32 4,032
1595463 저는 변우석이 연기한 선재를좋아했나 봐요 10 푸른당 22:00:17 2,248
1595462 최근들어 해산물 먹고 두드러기가 자주있어요 5 고민 21:58:19 511
1595461 (선재)선재야 솔이 기억 좀 해주라 7 ... 21:55:39 1,617
1595460 라면 먹을 시간입니다. 10 ㅇㅇ 21:53:10 1,114
1595459 결국은 고등아이와 싸웠어요 17 점점 21:52:55 2,342
1595458 20대 아이가 열나고 아프면 9 ... 21:46:16 1,046
1595457 개를 위해서 사람이 계속 희생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8 D 21:42:41 2,763
1595456 82세 경도인지장애… 1 ㅁㅁㅁ 21:39:13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