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면과 갈비탕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코코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14-06-08 23:41:37

냉면 값 왜 그렇게 고공행진인거죠?

충무로쪽 냉면가게몰린곳은 만원정도 하고.

저렴한곳은 7천원

보통 8천원하던데

..

냉면 면빨 만드는 고구마전분 중국산 사용하고요.

육수나 고추양념 전부 다시다로 맛낸거거든요.

냉면에 들어가는 고기는 말로는 뉴질랜드나 호주산이 많은데.....

실제로 그런지도 모르겠고

갈비탕은 대부분 미국산 갈비 사용합니다.

솔직히 영양가치는 없는거죠.....재료자체도 의심스럽고

갈비가 워낙 기름많은데 ....육수에 다시다 엄청 쓸거예요,.

호주산 고기 쓴다는 갈비탕집 찾아갔더니. 오마이갓. 9천원에서 1만1천원으로 올리면서

벽에다가 그동안 미국산 갈비 잡뼈 사용했는데 이젠 호주산 청정우 사용한다고 써붙여놨길래

호주산 사용한다고 하지 않았냐니까..

말로는 처음에 호주산 쓰다가 마진남는게 없어서 미국산 썼고

가격 올리면서 호주산 갈비뼈 사용한다더군요.

9천원일때 갈비대 5개 정도 넣어줬는데 1만1천원 되면서 호주산 갈비뼈라면서 3개 넣어준다고...

벽에는 호주산 고기 사용한다더니 고객 기만한거잖아요.

미국산 쓰면 고쳐놔야지. 고쳐놓지도 않았고요,

냉면집이 갈비탕과 같이 파는곳이 많아서 하는 말입니다.

너무 비양심적으로 운영하면서 가격은 비싸고........

비냉에 들어간 참기름도 오뚜기 참기름 그런게 아니라.

맛기름이라고... 화학공정으로 짜낸 기름입니다.

몸에는 나쁜거죠.

냉면 재료자체가 너무 너무 나쁜게 많아서 혹시 아시고 드시나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IP : 211.202.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해야죠
    '14.6.9 12:01 AM (112.173.xxx.214)

    자꾸 사 먹으니 값도 올라간다고 생각해요.
    요리 솜씨를 늘려서 집에서 해 먹고 싶어요.

  • 2. 어흑
    '14.6.9 12:30 AM (106.146.xxx.240)

    냉면 너무 좋아하는데...ㅠㅠ
    그럼 어디를 믿고 가서 먹어야 할지 좀 가르쳐 주세요.
    둥지냉면 태풍냉면 이런 게 더 안전한가요?

  • 3. 심플라이프
    '14.6.9 12:52 AM (175.194.xxx.227)

    냉면 기술을 가진 장인(?)들이 점점 없어지고 배우려는 사람들이 없어서라고 들었는데요. 면 뽑는 건
    제면기가 하지만 반죽은 손으로 하잖아요. 비율도 중요하고, 면을 짧은 시간 안에 익혀서 사리 짓고
    육수 내고 비빔장 만들고....이걸 할 줄 아는 사람은 개업하는 집에 가서 천만원 넘게 받고 가르쳐준대요.
    참기름은 불만제로인가에서 봤는데 옥수수기름에 참기름 몇 방울 섞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알고도 먹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2 강원도 타운홀미팅 발언한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 ㅇㅇ 14:18:40 40
1770981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2 14:16:09 141
1770980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77
1770979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6 관리자 14:10:32 327
1770978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1 서울 13:58:41 268
1770977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3 ㅇㅇ 13:58:34 283
1770976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5 이혼 13:57:08 484
1770975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4 .. 13:54:54 820
1770974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360
1770973 요리 00 13:51:49 103
1770972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8 날아라 13:51:46 1,515
1770971 저는 왜 이러는지 3 태도 13:48:39 331
1770970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7 평행우주 13:47:10 1,046
1770969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3 ..... 13:46:27 409
1770968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437
1770967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5 ... 13:44:43 203
1770966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5 13:42:43 172
1770965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34
1770964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481
1770963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7 유리병 13:39:33 1,069
1770962 오세훈 한강버스, 이번엔 직원 추락해 골절 7 참... 13:37:36 906
1770961 건강하게 먹는 100% 메밀국수요 1 ........ 13:37:18 335
1770960 사람과 친해지기 겁나네요 10 이젠 13:27:49 1,165
1770959 "내란재판을 이렇게 가족오락관 진행하듯 해도되나요? 3 .. 13:26:56 545
1770958 나는솔로 28기 영숙님 ㅜㅜ 12 13:22:38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