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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앞대기!매실 자르고있어요

급해요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4-06-08 19:05:30
굵은매실 10키로 샀어요
남편이랑 장아찌용으로 칼로 자르고 있는데
대충자르고 매실살이 붙은 씨를
매실엑기스 담글때 같이 넣어 담궈도 될까요?
아님 씨는 그냥버릴까요?
대기 중입니다.
정보주시는분 3키로 날씬해지세요
IP : 39.114.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6.8 7:07 PM (175.210.xxx.133)

    매실을 잘라서 하는 경우는 과실을 장아찌나 다른 용도로 쓰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씨를 넣으면 다시 골라내고 하는 수고가 따르겠지요.
    더러는 씨에는 독성이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힘들여서 과실만 잘라냈는데 씨를 다시 넣을 필요는 없을 듯...

  • 2. 존심
    '14.6.8 7:07 PM (175.210.xxx.133)

    감사합니다.
    1달만에 3키로 날씬해 지겠습니다...

  • 3. 매실씨는
    '14.6.8 7:08 PM (58.233.xxx.19)

    오래(100일 이상)담가 두면
    몸에 안좋은 성분이 나온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 4. ..
    '14.6.8 7:09 PM (39.113.xxx.34)

    저도 몇년전 담갔을때 쪼개서 씨는 버렸습니다.
    첨엔 깨끗이 씻어말려서 베개속할까 생각했는데 씨에 붙은 과육 발라내다가 확 인내심 한계가 생겨서 버렸어요.

  • 5. 노란리본
    '14.6.8 7:40 PM (203.247.xxx.20)

    다음 블로그에서 보니까,

    그렇게 과육으로 장아찌를 담고 발린 씨는 따로 설탕에 1:1로 버무려 두면 거기서 엑기스가 나오고
    그 엑기스를 걸러서 추후 원래 원액 나온 거에 섞어도 되고 그것만 따로 그냥 희석해 마셔도 된다고 나왔어요.
    씨에 붙은 과육만으로도 원액이 많이 나온다고..

  • 6.
    '14.6.8 7:57 PM (223.62.xxx.69)

    매실 일일이 자르고계신가요? 망치끝에 랩을싸서 깨끗하게 만든다음 매실을 한대씩 때려주세요 과실이 탁 쪼개져요 . 칼로 일일이 쪼개는것보다 훨 간단해요 다만 아파트면 아래층에 주의하시구요~ 저는 씨까지 같이 넣고 엑기스 만들었어요

  • 7. 당연히
    '14.6.8 7:57 PM (1.250.xxx.189) - 삭제된댓글

    엑기스 하는 데에 넣어야죠
    씨에 과육이 많이 붙어 있으니까요

  • 8. ,,,
    '14.6.8 8:01 PM (203.229.xxx.62)

    술 부어서 매실주 하셔도 돼요.
    요리에 이용 하셔요.

  • 9. ...
    '14.6.8 8:18 PM (183.98.xxx.7)

    매실씨에서 독성이 나온다는건 잘못된 정보라고 하던데요.
    덜 익은 과실의 씨앗에서 독성이 나오기는 하지만 소금이나 설탕에 절이면 괜찮다고 알고 있어요,
    따라서 매실 담근거 백일 지나도 거를 필요도 없구요.

  • 10. 매실전문가
    '14.6.9 8:51 AM (58.236.xxx.80)

    매실장아찌가 맛있고 몸에도 좋은듯?
    장아찌용 매실은 큰게 좋구요.
    오백원짜리보다 큰게 장아찌 하기 좋아요
    저는 칼로 저미는 것보다 세워서 집게로 잡고 나무망치가 적당?
    세게 조절해서 내려칩니다...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잘 됩니다.
    두쪽정도 크기로 씨가 저절로 떨어지면 좋아요.
    아삭한것 초록매실 초록이 약간 연한색이 분리가 잘됩니다.
    장아찌용은 약간의 천일염으로 살짝 절이는게 더 맛있읍니다.
    설탕재면 장아찌양은 줄면서 설탕엑기스는 자연 발생됩니다.
    씨앗 분리하면 손은 많이 가지만 장아찌도 맛있고 엑기스도 물론 더 잘되어요.
    씨앗은 소중하니까요 소다 넣고 끓여주면 씨앗에 붙어있던 과육 분리됩니다.
    한달이상 말려서 베게속을 만들어 보세요.
    물론 두꺼운 천연연샘천으로 만들면 더욱 좋습니다.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설탕도 통째로 담그는 것 보다 오히려 적게 넣게 됩니다.
    크기가 작은 것은 그냥 통째로 담습니다.
    필요이상 손이 많이 가고 맛도 큰것만 못합니다.
    82 초창기에 배운 매실 이제 없으면 안되는
    소중한 나의 여름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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