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드컵이고 지*이고 세월호 진상규명하라!!

ㅇㅇ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4-06-08 16:13:41
세누리당 지지자들은 인터넷댓글에서 세월호는 이제 그만하고 월드컵하자고 올리던데 그인간들은 뭘처먹고 살길래 뇌수준이 그모양인지.. 같은 인간이긴한대 못먹을걸 처먹고 사나 봅니다. 월드컵 원치않습니다. 국민의 샹명울 가지고 장난치는데 월드컵 하면 뭐합니까? 국민들 사기진작 시켜주시게요? 그딴거 필요없어요.월드컵 그냥 빨리 져버렸으면 좋겠어요. 4년간 준비한 선수들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월드컵으오 중요한 사안이 다 뭍혀버릴거 생각하니 언론이 벌써부터 미워집니다. 붉은 악마가ㅜ서울거리를 메우는게 아니라 세월호 진상규명 관련자 처벌 시위대가 서울거리를 메워야합니다. 그래야 다시늠 이런일 계획 못해요.
IP : 223.62.xxx.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시아
    '14.6.8 4:15 PM (42.82.xxx.29)

    일부러 관심끄고 있어요..월드컵도 나라가 태평할때나 우리나라 응원하는거지.지금 이 상황에서 즐기고 싶은 욕구도 없어요.

  • 2. 옳소
    '14.6.8 4:15 PM (203.226.xxx.110)

    진상규명이 먼저
    세월호 진상규명하고
    닥은 물러나라

  • 3. 알랴줌
    '14.6.8 4:18 PM (223.62.xxx.127)

    브라질에서 죽어가는 사람 사진보면 ...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그깟 공놀이가 뭐라고 ...

  • 4. 종교도 없지만..
    '14.6.8 4:20 PM (222.112.xxx.188)

    월드컵 예선탈락하라고 기도합니다

  • 5. ....
    '14.6.8 4:22 PM (183.99.xxx.117)

    정말 반가워요...
    저와 같은 분이 있어서....

    세월호의 아픔도 잊은 채 월드컵에 신나하는 사람들
    진짜 이건 아니거든요.

    아직도 컴컴한 바닷 속에 사랑하는 가족을 찾지 못하고
    시름하고 있고 아직 그 아픔을 조금도 삭히지 못하고 아파서 신음하고 있는데

    무슨 월드컵으로 비명을 질러대는지......
    조금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살면 좋겠어요....

  • 6.
    '14.6.8 4:23 PM (49.1.xxx.14)

    우리남편....8강이고뭐고 똑 떨어지라고;;;;;
    원래 스포츠별로인데요..
    요즘 중계할때 너무 질러대는게 너무싫데요;;;

  • 7. 브낰
    '14.6.8 4:25 PM (24.209.xxx.75)

    동감, 격하게 동감합니다!

  • 8. 월드컵이고 지*이고 세월호 진상규명하라22222222
    '14.6.8 4:29 PM (59.7.xxx.241)

    축구도 나라꼴이 제대로 돌아갈 때나 좋은거지...

  • 9. 축구 광팬이지만
    '14.6.8 4:41 PM (118.53.xxx.86)

    이번월드컵관심없고 보지도 않을겁니다
    국민들 관심이 흩어지는게 두렵네요

  • 10. ..
    '14.6.8 4:48 PM (1.228.xxx.26)

    저는 원래 관심도 없지만
    8강에서 부터 졌으면 좋겠어요

  • 11. 내말이
    '14.6.8 5:08 PM (218.54.xxx.187)

    월드컵이고 지*이고 세월호 진상 규명하라 3333

  • 12.
    '14.6.8 5:18 PM (175.211.xxx.206)

    이 뉴스는 뭐죠?
    세월호 수사 사실상 마무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608101314344&RIGHT_...

    여기서 선거 끝나고 안빠냐 문빠냐 싸우는 동안 세월호 수사는 이리 되어버렸군요 ㅜㅜ

  • 13. ㅇㅇ
    '14.6.8 6:11 PM (223.62.xxx.58)

    흥분해서 오타가 많네요. 월드컵을 이용해서 어물쩡 넘어가려할겁니다. 유병언이도 안잡을거고 국민들 기억속에서 잊려지길 바라겠죠. 저 월드컵 무지 좋아하고 국가간 경기는 열심히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월드컵 그냥 똑 떨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영문도 모른채 바닷속에 아이를 수장시켰는데 그리고 시신도 못건져서 거기서 그러고들 있는데 월드컵이라고 들썩거리고 싶나요? 다시는 이런일을 못꾸미게 힘좀 들게 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일이 사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4. ......
    '14.6.8 7:22 PM (61.254.xxx.53)

    전 원래 축구팬, 정확히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이번 월드컵 출전하는 모선수를 응원해 온 팬입니다.
    근데, 정말 이번 월드컵은 하나도 관심이 안 가요.
    나라 꼴이 이 지경인데, 세월호에 갇힌 채 수장된 아까운 생명들 억울함이 하나도 풀리지 않았는데
    월드컵이고 응원이고 다 지랄맞은 소리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이번 월드컵 우리나라 슬로건이 '즐겨라, 대한민국'이라는 것도 소름끼치구요.
    국민을 버린 조국이 뭐가 자랑스럽다고, 미쳤다고 '대~~한~~민~~국!!"을 외칩니까.
    지난 번에 튀니지랑 평가전할 때도 포털 메인에 뜬 기사 제목 보고서야
    '아, 오늘이 평가전이구나....근데 저게 지금 메인에 기사가 몇 개나 걸릴 정도로 중요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월드컵 계기로 세월호 묻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인간들도 많겠지만, 꿈 깨길 바래요.
    상식 있는 축구팬들 사이에선 나라 전체가 국상 중이니 이번 월드컵 스킵하자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15. 월드컵
    '14.6.8 9:55 PM (39.118.xxx.12)

    세월호 충분히 가슴 아픕니다. 근데 월드컵 보면 안 되나요? 세월호에 속상하고 정치성향 좌고 선거땐 미우나 고우나 2번 찍어주고 평소엔 진보 정당 후원하지만 일상은 일상대로 합니다.
    축구 좋아하는 사람에겐 축구가 일상인데 월드컵이 뭐라고 볼 수도 있는 거고 즐길 수도 있는거지 이리 과격한 반응은...

    아직 즐겨라 대한민국 할 상황은 아니지만 선거는 선거고 월드컵은 월드컵이고 재보선은 재보선이죠. 세월호 저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하는거 그게 더 독선적인 걸로 보입니다.

  • 16. ..
    '14.6.8 10:09 PM (180.227.xxx.92)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런 나라 무서워서 못살겠어요
    아무리 후진국 이라도 이런 세월호 같은 경우가 있을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13 수술후6개월지났는데 지금발라도 효과있나요? 4 콘투라투백스.. 2014/06/20 1,327
389912 Order Status: Awaiting Payment이거 무슨.. 1 .. 2014/06/20 2,254
389911 타이드 투고 아직도 코스트코에서 판매 하나요? 2 궁금이 2014/06/20 2,317
389910 안철수 새정치연합 대표, 한겨레 인터뷰 탱자 2014/06/20 870
389909 이틀 연속 가방을 잃어버리는 꿈을 꿔요. 2 jeniff.. 2014/06/20 2,961
389908 웨지힐 샌달 빠는법 좀 갈쳐주세요 2014/06/20 1,110
389907 파운데이션 얼굴 간지러운거요 4 ㅎㅎ 2014/06/20 2,279
389906 암웨이 더블엑스 인터넷 구입, 방판 구입 별 차이 없죠? 8 궁금 2014/06/20 3,225
389905 아이튠즈라디오듣기 질문좀 받아주세요 4 어렵따 2014/06/20 1,035
389904 박원순의 [야만시대의 기록], '진실의 힘' 특별상 수상 샬랄라 2014/06/20 1,028
38990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6.20] '제자 연구 가로채기' 김명수 .. lowsim.. 2014/06/20 950
389902 강아지다리골절병원추천해주세요 4 병원추천 2014/06/20 1,669
389901 남편이 회갑선물로 준 천만원 수표 좋았니? 3 나가댓통령 2014/06/20 3,844
389900 문참극 직속 후배가 쓴 적나라한 인물평 9 웃픔 2014/06/20 4,118
389899 혹시 가정경제를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경제쪽 밝은 분 꼭 답.. 1 잊지말자 2014/06/20 879
389898 배에 가스가차요!!!! 5 2014/06/20 2,911
389897 임신 수유 중 파마나 염색 8 내가 왜 이.. 2014/06/20 2,058
389896 9년된아파트 베란다 물 역류. . 온천인줄알았네요. . 1 애기엄마 2014/06/20 2,579
389895 홈쇼핑실크테라피서 석유냄새가 나요 7 .. 2014/06/20 1,408
389894 문창극이 청문회까지 간다면 3 에고 2014/06/20 1,116
389893 여가부장관후보 김희정 아빠위해 특혜입법까지 2 가지가지 2014/06/20 1,294
389892 뺀치아가 아직나지않았는데 옆치아가 흔들려요 2 초등 2014/06/20 827
389891 울 딸 땜에 아침에 웃은 이야기 11 2014/06/20 3,493
38989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0am] 왜 전교조를 타깃 삼나? lowsim.. 2014/06/20 857
389889 딸이 힐링^^ 10 엄마 2014/06/20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