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 돌 선물 추천바랍니다~

이모이모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4-06-08 12:14:06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이모예요. 8월이 첫조카 돌입니다.
돌선물을 해주려고하니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걸 하고싶네요.
비용은 30만원 미만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애기 첨 태어났을 땐 아기세탁기 사줬구요.
간간히 옷이며 장난감이며 자잘하게 사날랐어요.
근데 아기가 장남감이 별로 없어요ㅠ
러닝홈 사줄까 물어보니 언니가 자리차지 많이 되고
친구집엄마가 자기집에와서 놀면된다고 사지말라했디네요.

좀 무리를 해서라도 애들집에 하나씩있는 전동차 하나해줄까
싶기도 한데 우리조카만 없어서 기죽을까봐요.
언니가 부담스럽다네요.

저는 아가씨라 30까지는 생각하고있고 조금 무리해서라도 남들 있는거 해주고 싶은데 뭘받으면 유용히 잘쓸까요?

1.돌반지(듣기로 제일 선호한다고들 하더라구요)
2.러닝홈
3. 전집
4. 전동차
5.현금(언니가 의미없이 써버릴것 같긴해요ㅠ)
6. 추천해 주세요♡
IP : 223.33.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찌
    '14.6.8 12:19 PM (211.36.xxx.73)

    돌반지는 많이들 하니까 팔찌 해주세요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요

  • 2.
    '14.6.8 12:25 PM (211.210.xxx.177)

    전동차 러닝홈 이런건 절대반대 - 제가 사고나서 많이 후회했거든요.
    돌지나면 아기들이 밖에 나가는거 좋아해서 유아자전거 오래도록 잘 썼어요.

  • 3. 까페디망야
    '14.6.8 12:26 PM (182.230.xxx.159)

    돌반지가 제일 좋긴 좋아요.. 엄마가 손 못대고.. 다른건 기억 안나도 돌반지 해준 사람은 나중에 돌반지 보면 또 기억나요. ㅎㅎ
    전동차나 덩치 큰 장난감..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엄마가 원치 않으면 없어도 괜찮아요..
    저도 집에 덩치큰 장난감 몇개 들였다가 정말 힘들어서 다... 치웠어요.
    아이들은 금새 질려하고, 남의집 가면 잘 놀면서도 내 집오면 잘 안놀고 그래요.
    또 좀 크고 어린이집 다니면 또 놀 시간도 별로 없구요..

  • 4. 원글
    '14.6.8 12:28 PM (223.33.xxx.90)

    역시 금이네요 ㅎㅎㅎㅎ 눈치없이 러님홈 살뻔했네요.
    금으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나중에
    '14.6.8 12:32 PM (112.173.xxx.214)

    준 만큼 돌려받을 거란 생각은 마세요.
    님이 미혼이라 조카가 이뻐 퍼 나르지만 님 언니는 애들 키운다고 돈 많이 들어서 절대 준만큼 안해줘요.
    각오하시고 퍼 나르시길^^

  • 6. 팔찌
    '14.6.8 1:13 PM (118.223.xxx.108)

    30 정도 생각하셨다니 반지 말고 팔찌가 더 나은거 같아요.

  • 7. 원글
    '14.6.8 4:59 PM (223.33.xxx.90)

    네 두돈정도해서 팔찌하면 되겠네요.
    전 직장다니는 아가씨고 언니는 전업주분데 똑같이 돌려받겠단 마음없어요. 첫조카라 이모가 짝사랑하는거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730 노인들 구닥다리 사고방식의 말 들어주고 리액션해주는거, 사랑이 .. 3 ........ 2014/06/09 1,644
388729 라면집에서 라면 외에 팔만한 사이드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26 별 하나 2014/06/09 3,451
388728 아는분이 애터미 화장품 팔아달라고 ㅠㅠ 26 가격? 2014/06/09 12,452
388727 바이올린 어디걸 사야하나요? 4 초딩맘 2014/06/09 1,976
388726 그네 하야 > 영화 '집으로 가는길' 3 그때 프랑스.. 2014/06/09 1,174
388725 김치냉장고 바꾸면서 예전김치통 7 처치곤란 2014/06/09 1,966
388724 박그네가 선거 끝났다고 노인들에게 큰 선물 주네요. 32 우와 2014/06/09 8,386
388723 죄송하지만 일본원어로 어떻게 쓰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시가 현 히.. 2014/06/09 1,027
388722 "급"엄마가 오토바이 뒤에서 떨어졌는데 보험에.. 1 보험 2014/06/09 1,223
388721 사람마음은 비슷한가봐요 2 아파트 2014/06/09 1,376
388720 갑상선 검사 어찌 하나요? 9 답글절실 2014/06/09 2,523
388719 40대 여자들 8명이 갈만한 펜션 소개 부탁 7 눈사람 2014/06/09 1,808
388718 중복인데요 ) 중국어 배우는 거 한번만 더 의견 좀 7 댓글 구걸이.. 2014/06/09 1,927
388717 박영선 의원님~~동영상 하나 올려요. 2 ... 2014/06/09 1,192
388716 전업주부님들.. 워킹맘님들이 부러우신가요? 62 질문 2014/06/09 11,130
388715 요셉이가 울어요 ㅠㅠ 20 아가야 울지.. 2014/06/09 3,296
388714 비경제적 조건으로 헤어졌어요 1 그리워 2014/06/09 1,619
388713 김무성 아들이 탈랜트 '고윤'이라네요. 7 깜짝이야. 2014/06/09 5,215
388712 고딩 아들이 눈 앞이 까맣게 보이고 어지럽대요 6 걱정 2014/06/09 2,215
388711 이것 하나만 기억하면 될것같은데....... 2 정말...증.. 2014/06/09 1,038
388710 글(편한속옷)좀 찾아주세요 1 모니 2014/06/09 1,176
388709 다들 이거 보셨어요? 14 2014/06/09 4,943
388708 우리나라 원전사고날 확률이 27%라네요 10 아마 2014/06/09 2,356
388707 고딩조카가 집에서 50만원을 훔쳐 썼대요 13 얼떨떨 2014/06/09 3,474
388706 나라를 옮겨 주재원생활을 더 할수도 있다는데 어찌해야 할지요? 8 지금해외주재.. 2014/06/09 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