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을 안 먹으면 변비가 와요...

.. 조회수 : 3,375
작성일 : 2014-06-08 10:15:08

살이 죽어도 안 빠져 너무 고민중에 먹는 양을 줄이라고 하니

저녁을 안 먹어 봤어요.. 그랬더니 당장 변비가 오면서 그 다음 날

하루 종일 변의가 느껴지는데 덩은 안 나오는 힘든 상태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예전에도 그래서 이런 다이어트에 실패했거든요..

6개월 일주일에 3번 이상은 1시간 동안 걷기 요즘은 약간의 뛰기

운동을 해 왔는데 살이 정리는 됐는데 허벅지 두껍고 종이라까지

두껍고 그냥 튼실하게 됐어요..

조금만 가늘어지면 좋겠는데 어제 옷을 입어보니

맞기는 하는데 탱탱하네요... 바지에 주름이 쫙 펴지네요...헐

 

밥 대신 과일을 먹어도 소용이 업어요

저 탄수화물과 단 것을 먹어줘야 변이 잘 나오는 거 같아요..

이런 사람 어떻게 다이어트해야 하나요?

 

열심히 노력해도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니 속상하네요...

 

IP : 175.114.xxx.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6.8 10:18 AM (222.109.xxx.163)

    전 저녁을 안 먹으면 별이 보이구 막 헛소리를 해요.

  • 2. 저는
    '14.6.8 10:20 AM (183.97.xxx.209)

    저녁 안 먹으면 (잠을 못 자서) 다음 날이 안 와요~^^;

  • 3. 맞아요
    '14.6.8 10:21 AM (220.86.xxx.151)

    심지어 남들은 밤 사과가 독이라는데
    저녁 9시경 넘어 사과 먹지 않으면
    변비오고 몸 컨디션 나빠져서
    항상 밤에 좀 먹어요..

  • 4. 푸들푸들해
    '14.6.8 10:29 AM (175.209.xxx.94)

    원래 탄수화물 충분히 드셔주셔야 변비 없어요. 그리고 적당한 지방이랑 염분 섭취도 중요합니다..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그거 세가지 놓치시는 분들이 많죠.

  • 5. 셀러리
    '14.6.8 10:29 AM (108.162.xxx.42)

    셀러리 아작아작 씹어서 드세요.
    저는 그러면 다음날 아침에
    좋은 소식이 옵니다.

  • 6. 치아시드
    '14.6.8 10:31 AM (116.49.xxx.85)

    전 다이어트 할 때 치아시드 먹었더니 좋았어요^^

  • 7. 비타민c..
    '14.6.8 10:41 AM (218.234.xxx.109)

    비타민c가 딱 필요한 만큼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전부 배출된다는 거 아시죠?
    그게 조금 남아서 배출하면 소변인데, 많이 남아서 배출하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 게 아니라 대변으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내 몸에서 필요한 비타민c보다 약간 더 드시는 게 쾌변의 지름길..
    사과나 샐러리 등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간편하게 하시려면 비타민c를 좀 넉넉하게 드세요.

    제 경우 야채, 과일을 거의 안먹어서 비타민c를 하루에 2알 정도 복용하는데요,
    4알을 먹으면 다음날 쾌변 봅니다. 비타민c를 한번에 다 드시면 낭비하는 거고,
    4~5시간 단위로 몸에서 쭈욱 비타민이 돌게 해주시면 피로도 물리치고 면역력도 늘고,
    쓰고 남은 건 쾌변으로...

  • 8. ,,,
    '14.6.8 10:42 AM (203.229.xxx.62)

    먹는 식사량이 너무 적어서 그래요.
    야채 과일 많이 먹어도 변비가 있어요.
    곡물의 섬유질이 변비에 도움이 돼요.
    현미로 한 두 숟갈이라도 드세요.
    해독 쥬스, 요쿠르트가 도움이 돼요.

  • 9. ..
    '14.6.8 10:57 AM (203.226.xxx.64)

    과일말고 채소 드세요.

  • 10. 김흥임
    '14.6.8 11:22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과일은 다이어트에 도움안된다고 요즘은ㅇ ㅑ채를권하는
    추세더라구요

    그리고 굶진마시고 현미 귀리 등등섞인밥으로 적게
    드시고 미역초무침 시래기지짐같은거 슴슴하니간맞춰
    한대접씩 드세요

  • 11. ...
    '14.6.8 12:06 PM (103.11.xxx.214)

    김흥임님... 혹시 미역초무침 맛있게 하는 방법 있으신가요? 고추장 넣지 않는 방법으로요...

  • 12. 몇년전
    '14.6.8 12:11 PM (58.233.xxx.19)

    아침 많이 점심 보통 저녁 안먹기를 했는데 변비 왔어요.
    그때까지 변비란걸 모르고 살았었는데... 그래서 포기했다가
    이번엔 밥은 하루 한끼 저녁만 먹고 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어지럼도 없고 화장실 가서도 시원하게 일보고.
    아침에 참외나 토마토 등 과일 정도는 먹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변비 왔으면 포기 했을텐데 지금 완전 만족입니다.ㅎㅎ

  • 13. 저도
    '14.6.8 1:44 PM (119.64.xxx.73)

    그래요. 섬유질 잔뜩 든 채소만 저녁먹음 어김없이 변비에요. 적절히 밥을 먹어야..

  • 14. 미역초무침
    '14.6.8 3:13 PM (121.147.xxx.125)

    1. 간장아주 약간이나 소금, 식초, 매실액기스, 참기름 몇 방울과 참깨

    2. 불려서 살짝 데친 미역, 양파채 약간, 오이 슬라이스나 채,

    3. 무, 멸치 5마리, 다시마 버섯 우린 국물,,없으면 적당량의 끓인 물

    4. 1을 함께 버무린 후 3의 물을 적당량 넣고 데친 미역을 먼저 넣어 섞고 간을 맞추고

    5. 나머지 채소를 넣어 버무림

    초무침의 포인트는 새콤 달콤인데 식초와 단 맛의 양은 각자 입맛에 맞춘다.

    제 경우 매실액만으로 맛을 낸후 양파 장아찌나 고추장아찌 남은 국물로 간을 맞춤.

  • 15. 미역초무침
    '14.6.8 3:15 PM (121.147.xxx.125)

    미역 초무침엔 마늘이나 양파 파를 많이 넣으면 깔끔한 맛이 안나니

    고명 정도로만 올리는게 좋더군요.

  • 16. 한마디
    '14.6.8 4:39 PM (118.222.xxx.233)

    저녁 굶고
    아침 막일어나 물한컵에
    아침밥 많이 먹음 변비없어요.

  • 17. .. . . .
    '14.6.8 5:36 PM (175.223.xxx.5)

    살빼시는 게 목적이시면 그 변비 견디세요.
    저도 그랬는데 채소 특히 버섯류, 오이,토마토, 부추등등 먹으면서 일주일이나 보름지나니까 좀 편해지구요.
    힘들게 힘들게 싸우다가 헛탕치기도 했지만ㅠㅠ 한달정도 지나면서는 변의를 느낄 때 화장실가면 아주 쉽고 편하게 볼일보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718 '세월호는 잊고 일상'으로? 매경 인파 사진 오보냈다 2 샬랄라 2014/06/10 2,062
388717 펌)홍보수석 윤두현 내정 노림수는 YTN·MBC 해직기자 복직 .. 언론 바로 .. 2014/06/10 1,495
388716 6세 아이가 무릎통증과 두통을 호소하면...? 3 음.. 2014/06/10 2,638
388715 안철수대표를 지지하시는 님들 17 레마르크 2014/06/10 1,899
388714 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감선거 나이제한 법안 발의해야한다 35 교육주체 2014/06/10 3,155
388713 애낳고 늘어진 뱃살돌리기 & 하체가 잘붓는 사람을 위한 .. 313 애플힙꼭 만.. 2014/06/10 28,200
388712 ‘월드컵 기간 중에 기관보고 받자’는 새누리당..세월호 국조 특.. 3 Sati 2014/06/10 1,469
388711 새누리당,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를 월드컵 경기때 하자네요.. 4 ... 2014/06/10 1,488
388710 사람들을 만나고 오면 고민이 한가득이에요 4 소심소심 2014/06/10 2,493
388709 바느질만하면 턱관절이...뭐죠? 3 혹아시는분 2014/06/10 1,788
388708 국가 개조? 당신만 바뀌면 됩니다 4 샬랄라 2014/06/10 1,462
388707 가까운 사이에 더 상처를 준다는거.. 4 2014/06/10 2,350
388706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며 바치는 기도 3 성당에서 2014/06/10 1,322
388705 자궁내막에 혹 방치했는데 수술해야겠죠? 4 수술 2014/06/10 4,151
388704 옷 사놓고 왜?? 7 멘붕 2014/06/10 3,209
388703 보수 후보들 참패하자 새누리 “교육감 직선제 없애자” 14 이기대 2014/06/09 2,440
388702 아이 학교 근처 맹견. 16 무섭네요. 2014/06/09 2,173
388701 마음이 공허하고 엄청 외로워요..뭘 하면 괜찮아질까요? 13 한계극복 2014/06/09 7,667
388700 간절한 마음으로 불러 봐요..... 38 ........ 2014/06/09 2,300
388699 [2014.04 .16 ~2014.06.09] 열 두(12)분.. 4 불굴 2014/06/09 1,104
388698 (잊지말자세월호)급질 영작좀!! 8 영작어려워 2014/06/09 1,475
388697 더이상 별과나무의 분탕질을 보고 있기 힙듭니다. 65 청명하늘 2014/06/09 3,740
388696 가벼운 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6 수00 2014/06/09 2,619
388695 82는 어떤 곳인가요? 54 무무 2014/06/09 3,330
388694 아이허브같이 직구직배인 사이트가 또 있나요? 2 어디 2014/06/09 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