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놀이터에서 위험하게 노는 남의 아이(비위 약하신 분 패스)

4학년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4-06-07 23:06:19

저희 아파트 놀이터에 자주 보이는 남자아이가 있어요.

나이는 4학년이라고 하니 11살이구요, 체구는 보통입니다.

하도 자주 보여서 저희 아파트에 사는 줄 알았는데, 길건너 아파트에 산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이 아이가... 발달장애아입니다.

단순히 발달장애라서 문제가 아니라 놀이터에서 하는 행동이 너무 위험하고 두고 볼 수가 없어요.

자기가 그네를 타고 싶으면 어린 아이를 찍어서 무작정 거칠게 끌어내리구요.

놀이터에서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벤치에 드러누워 있거나 나뭇잎이나 나뭇가지로 엉덩이를 문질러댑니다.

(단순히 엉덩이만이 아닌.. 아시겠죠? ㅠㅠ)

오늘도 놀이터에서 보았는데, 그네를 타면서 연신 침을 뱉어대더라구요. 그냥 아래로 뱉는 게 아니라 멀리 뱉는...

세상에 11살짜리 아이가 어른처럼 캬악~퉤! 하고 뱉어대는 건 정말 처음 봤어요.

제가 몇 번 하지 말라고 했지만, 소용 없었고, 다른 아이를 데려온 남자분이 호통을 치면서 하지 말라고 하니

그네에서 내려서 또 침을 뱉고는 뛰어서 달아나버리더군요.

이 아이 엄마와 언쟁이 있었던 다른 엄마 이야기를 들었는데, 엄마 역시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더군요.

엄마도 정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똑같이 위험하게 행동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 아이 엄마에게 놀이터에 같이 나와서 아이를 케어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먹히질 않을 거 같아요.

남자아이라 경비분을 불러오는 사이에 쏜살 같이 달아나버릴 거 같구요. (빠르기는 엄청 빠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를 알고 있으니 반을 알아내서 담임과 이야기를 해볼까요?

이런 경우는 정말 난감하네요... ㅠㅠ

IP : 210.205.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7 11:13 PM (211.237.xxx.35)

    우선 그아이조차도위험한건같아요.
    보호자도 없이 놀이터에서 놀고있을만한 상태는 아닌것같은데요.
    이것ㅇ도 일종의 방임같아요.
    학교로 한번 연락해보세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145 이분 82쿡 회원은 아니겠죠..?? ㅠㅠ .. 09:45:01 179
1810144 닐씨가 기분을 많이 좌우하네요 날씨 09:44:35 56
1810143 결혼하면 설거지 많이 시킬테니 오늘은 그냥 가 09:41:03 243
1810142 주식 포모 오시는 분들 3 하이 09:40:38 416
1810141 애증 이네요 엄마는 09:38:26 142
1810140 미혼모단체에 후원하고싶어요 미혼모 09:37:38 48
1810139 정희가 영식은 왜 좋을까요? 5 나솔 09:36:27 247
1810138 툴젠 결국 별거 없는건가요? 1 주식 09:35:46 221
1810137 남편이 은퇴를 하더니.. 8 배불러요 09:30:53 836
1810136 에어컨은 꼭 동배관해야되나요? 4 구입 09:28:49 233
1810135 친구와 여행 가서 이런 경우 어찌 생각하시나요 8 쇼핑 09:27:32 534
1810134 발톱에 피멍 들었는데 어디가야 해요? 1 00 09:27:11 168
1810133 모임에서 늘 지각 하거나 당일취소 하는 지인 17 09:20:56 829
1810132 아빠하고 아들사이 2 .. 09:20:26 322
1810131 코스모로보틱스 겨우 샀어요 3 ㅇㅇㅇ 09:19:04 695
1810130 천일고속 동양고속 상한가 연속 7 09:16:54 708
1810129 아들 군대 빨리 보내는법 있나요?? 7 시려 09:16:37 356
1810128 세탁기 선택 2 ㅎㅎ 09:15:07 142
1810127 고3딸,중2딸과 서울1박2일 3 사이좋게 09:14:54 166
1810126 폴레드 공모주 어케 파나요? 3 Oo 09:11:22 213
1810125 샤랄라 원피스 용기가 필요하네요 10 ㅇㅇ 09:08:59 586
1810124 시키지도 않았는데 5 ㅇㅇ 09:07:05 308
1810123 키위 딜 어디하나요? 1 ㅇㅇ 09:07:04 122
1810122 냉동된 닭볶음탕용 3 ㄱㄴ 09:03:07 184
1810121 혼자 밤 12시쯤에 자주 택시타면 위험할까요? 5 .. 09:02:52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