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감자 한박스

요리고민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14-06-07 14:39:57

감자 한박스가 집에 있는데 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감자전

감자 카레라이스

감자샐러드

 

생각이 나질 않아요..

 

보라색 감자도 있어요. 이건 햇감자랑 달리 조리하나요?

도와주세요~

IP : 203.193.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6.7 2:46 PM (110.8.xxx.206)

    닭볶음탕 감자볶음 감자조림

  • 2. ...
    '14.6.7 2:47 PM (61.84.xxx.189)

    그냥 납작하게 썰어서 소금후추 뿌리고 후라이팬에 구워먹어도 맛있어요.

  • 3. 잊지말자
    '14.6.7 2:49 PM (124.50.xxx.184)

    요츰 감자가 맛있더라구요.
    웨지감자, 감자옹심이,야채튀김....

    보라색 감자는 생식용 아닌가요?

  • 4. 감자 부침개..진짜 쫄깃맛남
    '14.6.7 2:52 PM (125.182.xxx.63)

    지난번에 만들어 먹었어요.

    감자를 채 위에서 갈아보세요. 밑으로 물이 빠지면서 위에는 건더기만 남는데,,정말 감자는 수분 빠지면 얼마 안되어요. 거의 3키로 정도 갈아도 4인분 겨우 나와요.

    건더기는 채반에 놓고서 한두시간정도 되면 꾸덕하니 건더기만 남아요. 이걸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얇게 펴서 약중간불에 구워주다가 밑이 많이 구워져서 위도 익은 기운이 좀 보이면 뒤집어서 더 구워주세요.
    겉이 파삭하게 되면 먹음 됩니다.

    밑에 남은 물이요....위엣물만 싸악 따라버리고요. 이걸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서 3일간 바싹 말리면 오리지날 감자전분 됩니다.

    감자전 부쳐먹고 전분도 만들어서 통에 넣어두었어욤. ^^

  • 5. ...
    '14.6.7 2:53 PM (59.15.xxx.61)

    일단 그늘진 곳에서 신문지 펼쳐놓고 말리세요.
    안그러면 썩는 감자 생겨요.
    햇빛은 보이지 마세요.

  • 6. rolrol
    '14.6.7 2:56 PM (59.30.xxx.177)

    날이 더워 계절에는 안 어울리지만 감자를 쪄서 으깬 후 우유 넣어 만든 감자수프 추천합니다. 감자쪄서 몇 가지 더 넣어서 샐러드나 샌드위치 속재료로 만들어둬도 괜찮지 않을까요?

  • 7. 달달하게
    '14.6.7 3:02 P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15개 까서 찜통에 쪄서 드세요. 날거로 샐러드도 해드시고요.

  • 8. ...........
    '14.6.7 3:17 PM (61.84.xxx.189)

    달달하게님...
    감자를 날거로도 먹어요?

  • 9. 색감자
    '14.6.7 3:23 P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색감자는 고구마 처럼 날거로 그냥 까서 먹어요. 쥬서기에 즙내려서도 먹음 양배추 처럼 위에도 좋고 카레에다 당근 감자 양파만 넣어도 담백해요.

  • 10.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14.6.7 4:22 PM (119.71.xxx.132)

    감자 전자렌지에 찌시고 양파 햄 당근 삶은 계란 다진후 간하여 섞어서 호떡 모양으로 둥글납작 빚은ㅎ 밀가루 계란 빵가루 묻혀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후라이팬에 지져서 크로켓으로 해드세요

  • 11. ...
    '14.6.7 4:56 PM (218.234.xxx.109)

    지금 감자 10킬로 사려고 고민하는 사람이에요.
    독거인이라 돈 절약, 시간 절약 위해 한달 식단 짜뒀는데요, 제 식단표 뒤져보니..^^;;

    감자(호박)수제비
    감자된장국
    꽈리고추감자조림
    감자양파조림
    감자당근볶음
    감자전
    감자튀김(슬라이스해서 튀기거나 굵직하게 썰어서 튀기거나)
    카레라이스
    감자치즈베이컨(감자 반 갈라서 치즈 얹고 베이컨 다진 거 얹고 전자레인지 돌림)
    포테이토 피자 (피자라 하니 거창한데 또띠아 위에 토마토 퓨레 바른 다음 (익힌)감자, 피망,양파, 고기(페퍼로니), 양송이(안넣을 때가 많지만), 피자치즈 얹고 전자레인지 돌리는 것일 뿐. )
    감자샐러드(당근, 파프리카 넣고 우걱우걱)
    감자샐러드샌드위치(감자샐러드에 삶은계란 다진 것 섞어주고 양상치 하나 올림)
    감자탕(돼지등뼈랑..)

  • 12. 돌돌엄마
    '14.6.7 5:10 PM (112.153.xxx.60)

    와 위에 독거인이라는 분 4인가족(두명은 유아)인 저보다 더 잘드시네요. 대박

  • 13. ..
    '14.6.7 7:45 PM (121.254.xxx.201)

    햇감자는 숟가락으로 살짝만 긁어도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그렇게 껍질 벗겨서,
    압력솥에 찐 다음 꺼내서 후라이팬에 올려 약간 타고 노르스름하게 떼굴떼굴 굴려줍니다.
    이때 소금이나 설탕 허브 있어서 같이 뿌려주면 애들도 맛나게 잘 먹습니다.

    다른 하나는 껍질 벗겨서 슬라이스 해서 소금을 조금 넣은 끓는 물에 담갔다 뺀 다음에 햇볕에 바싹 말려줍니다.
    바싹 말리는게 중요해용.. 그 다음 이걸 기름에 튀기면 바로 포테이토칩 과자가 되죠.
    기름에 튀길때 언넝 빼야 합니다. 안그러면 순식간에 타버리죠.ㅎ

  • 14. ,,,
    '14.6.7 7:56 PM (203.229.xxx.62)

    감자철 되면 20키로 박스로 사서 점심마다 껍질 벗겨서 냄비에 물 한컵 넣고 소금 좀 넣고
    쪄서 감자 익으면 물 두세수저만 남기고 버리고 냄비에 설탕 한수저 듬뿍 뿌려서 약불로
    뜸을 들이면 감자 표면이 포실하게 갈라지며 노릇하게 먹음직스러워져요.
    점심 대용으로 먹으면 여름에 두박스도 먹었어요.
    감자채, 감자전 해서 먹으면 금방 없어져요.
    이젠 당수치도 100 가까워지고 콜레스테롤도 약간 있어서 이삼년전부터 감자 끊었어요.
    대표적인 탄수화물 식품이고 고구마보다 당수치를 순식간에 올린다고 해서요.
    비싸도 카레 할때나 된장찌개 할때 한두개씩 사다가 약처럼 먹어요.

  • 15. 김흥임
    '14.6.7 9:27 PM (112.159.xxx.4)

    감자 슝숭 껍질벗겨 밥솥에넣고 소금설탕입맛따라살짝넣어
    뒤굴뒤굴굴려주고물은 반컵만넣고 취사 슝
    밥하듯 뜸드는시간기다렸다가 뚜껑열면노릇 포실
    감자나 맛난계절이지요

  • 16. ...
    '14.6.8 5:51 AM (184.66.xxx.118)

    감자 반찬 무궁무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747 또다른 우리 사회의 세월호네요......2학년 학생이 사망한 것.. 9 ... 2014/06/09 2,972
388746 매국친일파 조선일보 가계도. 나라 말아먹은 역적. 반드시 처단해.. 7 이기대 2014/06/09 2,537
388745 멋진가게이름 지어주세요~~ 12 이름 2014/06/09 3,050
388744 檢, 오늘 'NLL 대화록 유출사건' 수사결과 발표 3 세우실 2014/06/09 1,120
388743 신이 덜 찻다? 00 2014/06/09 939
388742 "청주 시신420구" 이게 뭔가.. 1 아줌마 2014/06/09 1,778
388741 노인들 구닥다리 사고방식의 말 들어주고 리액션해주는거, 사랑이 .. 3 ........ 2014/06/09 1,644
388740 라면집에서 라면 외에 팔만한 사이드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26 별 하나 2014/06/09 3,451
388739 아는분이 애터미 화장품 팔아달라고 ㅠㅠ 26 가격? 2014/06/09 12,452
388738 바이올린 어디걸 사야하나요? 4 초딩맘 2014/06/09 1,976
388737 그네 하야 > 영화 '집으로 가는길' 3 그때 프랑스.. 2014/06/09 1,174
388736 김치냉장고 바꾸면서 예전김치통 7 처치곤란 2014/06/09 1,966
388735 박그네가 선거 끝났다고 노인들에게 큰 선물 주네요. 32 우와 2014/06/09 8,387
388734 죄송하지만 일본원어로 어떻게 쓰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시가 현 히.. 2014/06/09 1,028
388733 "급"엄마가 오토바이 뒤에서 떨어졌는데 보험에.. 1 보험 2014/06/09 1,223
388732 사람마음은 비슷한가봐요 2 아파트 2014/06/09 1,376
388731 갑상선 검사 어찌 하나요? 9 답글절실 2014/06/09 2,524
388730 40대 여자들 8명이 갈만한 펜션 소개 부탁 7 눈사람 2014/06/09 1,808
388729 중복인데요 ) 중국어 배우는 거 한번만 더 의견 좀 7 댓글 구걸이.. 2014/06/09 1,927
388728 박영선 의원님~~동영상 하나 올려요. 2 ... 2014/06/09 1,192
388727 전업주부님들.. 워킹맘님들이 부러우신가요? 62 질문 2014/06/09 11,131
388726 요셉이가 울어요 ㅠㅠ 20 아가야 울지.. 2014/06/09 3,297
388725 비경제적 조건으로 헤어졌어요 1 그리워 2014/06/09 1,619
388724 김무성 아들이 탈랜트 '고윤'이라네요. 7 깜짝이야. 2014/06/09 5,216
388723 고딩 아들이 눈 앞이 까맣게 보이고 어지럽대요 6 걱정 2014/06/09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