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 한옥마을이 이상해졌어요

가을여행 조회수 : 6,748
작성일 : 2014-06-07 13:01:15

몇년전,갔을때만해도 고즈녁하니 운치있고 좋았는데  며칠전 가본 전주 한옥마을

으~~ 이건머 완전 전주 먹자마을이네요,,온갖 먹거리 식당들만 가득해요

너무너무대실망, 사람에 치이고 돈만쓰고,,

대체 전주시는 왜 한옥마을을 저렇게 만들어버렸을까요?

하회마을도 식당들이 너무 진을쳐셔 좀 실망했지만 마을초입만 그랬는데

한옥마을은 너무 심하네요,,먹자골목이네요 완전

볼거리와 먹거리를 어느정도는 분리를 해놓지 싶어요

IP : 220.93.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6.7 1:06 PM (203.226.xxx.207)

    한옥마을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지붕의 기와마저도 현대화되어 가고 있어 운치와 전통성이 점점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 같아요
    시도차원에서 관리하고 복원하는데 노력을 해야 하는데 상업화되어버려 너무 안타깝습니다

  • 2. ..
    '14.6.7 1:20 PM (122.34.xxx.39)

    2년전에 처음 갔었는데 실망했었어요.
    이게 무슨 한옥마을인가 싶던데요. 완전 상업화에요.

  • 3.
    '14.6.7 1:20 PM (112.152.xxx.82)

    그 느낌 이었어요
    제가 몇년전에 가보고 정말 좋아서 작년에 또갔는데
    다씬 오지말자~고 했어요 ‥
    그나마 근처 청년몰 들러서 왔는데‥
    청년몰도 유명세를 탄건지‥ 밖에서 구경하는것도
    눈살을 찌뿌리시더라구요‥

  • 4. @@
    '14.6.7 1:22 PM (125.182.xxx.63)

    고즈넉한 지붕의 정수가 오~데 있나요? 한옥을 보고 싶어서 갔는데,,,그 한옥들 몽땅 개조한 여관들 이었던데요?

    오죽하면 옆지기가 다시는 가지말자.라고 찌푸리면서 말했을까요.

  • 5. 아공
    '14.6.7 1:51 PM (1.250.xxx.39)

    내사랑 전주 한옥마을이..

  • 6. 2박
    '14.6.7 3:22 PM (124.50.xxx.60)

    으로 이번연휴에 갔다왔어요 첨가보는데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적당히 먹거리 (^^ 먹는재미도 ^^)볼거리 즐길걸가 있어 좋더라구요 솔솔히 무료전시관도 많고 공연도있고 길거리공연 경기전해설설명들으니 그냥지나칠뻔한곳도 알게되고 전동성당도낮에 보는 한바퀴돌아보고 밤에조명비출때보는 느낌도 다르고 향교도 전망대도 시장 청년몰도 뜻 하지않게 볼거리가 있어 2박3일이 지루하지않더라구요 덕진공원 익산 미륵사지도 이럴때 안보면 오기쉽지않을것같아 봤는데 유물이발굴되전시되있더라구요 해설도 들었는데 몸에서 나온 사리보고 여운이 오래가네요 먹거리는 입맛이 달라 먹어보지 못한것 으로먹어봤는데 특색이 .있어 좋았어요

  • 7. 시청에
    '14.6.7 5:10 PM (182.213.xxx.134)

    건의하면 좋을 듯 하네요 ^^
    사랑하는 제 고향 전주
    애정어린 평가에 두귀를 쫑긋하면 좋겠습니다

  • 8. .....
    '14.6.7 7:15 PM (180.228.xxx.9)

    그러게 말입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몰려 와서 그런 것 같아요.
    사람 있으면 반드시 따르는 것이 먹고,마시고,*고,자고...
    한마디로 민생고를 해결해야 되는데 그 민생고 해결을 좀 더 즐겁게 행복하게 해결할려다 보니...

  • 9. 시청 게시판에
    '14.6.7 9:25 PM (59.21.xxx.95)

    계속 글올려야해요

    그리고 Tv도 문제네요
    맨날 먹는것 식당 만 보여주니
    이러다 tv 안나온집 찾기가 더힘들듯요

    방송 타면 손님 많이지니깐 불친절에
    음식값만 올리고 ㅠ

    제 개인적으로 울 나라는 먹는병에 걸린듯해요ㅠ

  • 10. ...
    '14.6.8 2:24 PM (211.112.xxx.72)

    오월 언젠가 연휴에 지옥을 경험 하고싶으면 전주로 오라, 는
    사진과 글이 다 올라왔을 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718 등기부등본 좀 봐주시겠어요? 4 2014/06/17 1,680
390717 CBS 김현정의 뉴스쇼인가는 어떤곳인가요? 8 ,, 2014/06/17 2,258
390716 상암 서부운전면허장 근처 대형마트 있나요? 2 루나 2014/06/17 1,542
390715 유전은 완치가 더 힘들겠죠? 3 아토피 2014/06/17 1,262
390714 장례식장에서 환호성을 지르네요 5 분위기 2014/06/17 4,493
390713 경제가 단기적으로 급격히 부양되겠네요.(펌) 7 에그 2014/06/17 2,557
390712 향수가 눈에 들어갔어요 2 .. 2014/06/17 6,318
390711 김명수 교육부총리 내정자도 논문 표절 의혹 5 세우실 2014/06/17 1,050
390710 김영한 민정수석...검사시절 일간지 기자 맥주병으로 머리 쳐.... 7 이기대 2014/06/17 1,576
390709 우연찮게라는 말? 4 ..... 2014/06/17 1,522
390708 화장실 바닥 안미끄러지게 하는 방법 중에 뭐가 제일 좋은가요? 5 ... 2014/06/17 2,374
39070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6.17] 안행부장관 후보자 "1.. lowsim.. 2014/06/17 1,427
390706 폴리우레탄2%면바지 삶아도 되나요? 2 .. 2014/06/17 1,190
390705 엄마들 자식을 독립시키고 자기 인생을 찾으세요. 45 어이 2014/06/17 9,915
390704 중1아이 수학문제 뽑을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5 .. 2014/06/17 1,427
390703 지하철에 애들이 우르르 탔는데 정신 없네요 8 어후 2014/06/17 1,869
390702 문창극 “무보직이라 학업 가능” 거짓 해명 논란 4 샬랄라 2014/06/17 1,361
390701 위안부 할머니들,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고소 예정 7 세우실 2014/06/17 1,156
390700 버버리 가방이 명품이 아녜요?? 10 2014/06/17 4,537
390699 곱슬머리 귀찮아요 4 삐삐 2014/06/17 1,743
390698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 분들 14 궁금 2014/06/17 4,441
390697 강아지 오줌냄새 스팀청소기로 효과있나요? 5 .... 2014/06/17 4,166
390696 다*소 배수구망 쓰시는 분들 2 깨끗하기 2014/06/17 2,232
390695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매춘 인정하.. 10 바람의이야기.. 2014/06/17 2,001
390694 토미토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수있을까요 13 2014/06/17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