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잘 체하는데요.. 원인이 뭘까요?

에혀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4-06-05 23:09:18

일년에 서너번 한번씩 된통 체해서 고생을 좀 하는데요..
막 토하고 그렇게 체한다기 보다는
어깨부터 뒷목이 뻣뻣하게 굳고 편두통이 따라오고
명치가 답답하면서 명치를 손으로 눌러보면 구역질이 나와요

오늘도 점심먹은 직후도 아니고 밥먹은지 두어시간 지나고 나서부터 갑자기 체기가 느껴지더니.
지금까지 뒷목이 뻣뻣하게 땡겨요.

원인이 뭔지.. 혹시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지..
스트레스성인것 같기도 하고..

82의사님들의 진단 부탁드립니다. 
IP : 112.151.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혈압
    '14.6.5 11:18 PM (175.192.xxx.58)

    저랑 증상이같네요 .한달에한두번씩 잘체했는데 고혈압약먹고부터는 그증상이없어졌어요 .원래 혈압이있었던거는아니고 그증상은어렸을때부터있었고요

  • 2. frugality
    '14.6.5 11:34 PM (218.235.xxx.37)

    오랫동안 굶다가 한번에 왕창 먹어서 그런 겁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기르고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2시간 간격으로 조금씩 나누어 드시는 습관을 기르세요.

    더불어 체했을 때는 뜨거운 물 한컵에 된장을 반 숟갈 정도 잘 개어 15분 정도 식힌 후에 천천히 나누어 마시면 됩니다.

    된장은 막히고 꼬인 장을 풀어주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3. 경험상
    '14.6.5 11:35 PM (71.197.xxx.123)

    먹은 음식과 관계있진 않더라구요.
    소화제는 드셨죠? 뜨거운 핫팩 같은거 배에 대고 계세요.
    혹시 혼자 사시면 기력이 남아 있을 때 응급실이라도 가시면 좋을 듯요. 심해지면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가 없잖아요.

  • 4. ,,,
    '14.6.5 11:45 PM (203.229.xxx.62)

    위가 약해서 그래요.
    한방이든 양방이든 치료 잘 하는 의사 만나서 2-3년 약 먹으면서 소식하시면
    건강하게 돼요.
    체할때 일시적으로 일주일이나 이주일 약 먹으면 계속 재발 돼요.

  • 5. 체해서
    '14.6.6 1:46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

    편두통이 따라오는 게 아니구요
    편두통 때문에 체기도 있는 거에요
    신경성이구요
    편두통용 진통제 드시면 금방 체기도 가라앉고 진정돼요

    저도 십여년을 잘 체하는 체질이라 생각하고
    일년에 서너번 체할때마다 울면서 꼼짝 못하고 밤샜거든요
    진통제면 해결될 것을ㅠㅠ
    요즘엔 체기와 두통 등 전조가 느껴지면 바로 편두통 약 먹어요
    예전같이 안 앓아요
    세상이 장미빛임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304 어쩌면 재밌는 프로그램이 이리 하나도 없나요? 4 일요일 오후.. 2014/06/08 1,447
388303 혼전순결 주장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13 불행한순결 2014/06/08 7,721
388302 제 원룸에 주말마다 오는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11 ikee 2014/06/08 9,181
388301 김두관이가 김포에 출마? 37 .. 2014/06/08 4,273
388300 김무성, 與 당권도전 선언..기득권 버릴것 12 친일파청산 2014/06/08 2,356
388299 교세라칼 일본에서 사오면 훨씬 싸나요? 2 .... 2014/06/08 2,100
388298 메타제닉스 프로바이오XX 1 djEody.. 2014/06/08 2,521
388297 신뢰의 상징’ 김상중의 힘…그것이 알고싶다 2 마니또 2014/06/08 1,797
388296 월드컵이고 지*이고 세월호 진상규명하라!! 16 ㅇㅇ 2014/06/08 2,030
388295 자니빌×인지 올리브비누사용하시는분 5 혹시 2014/06/08 1,350
388294 큰깻잎으로 깻잎나물볶음해도 되나요 3 브라운 2014/06/08 1,906
388293 핸드폰시간이 1분느려요. 2 살빼자^^ 2014/06/08 1,577
388292 머리 잘랐더니어려 보인대요. 5 발랄 2014/06/08 2,741
388291 '간절한 마음,,,' 을 쓴 어머니 아들의 글 32 전문학교 아.. 2014/06/08 3,755
388290 이엠원액분말 EM분말 1 농부 2014/06/08 2,523
388289 시골에 갔다가 원앙새끼를 보호하게 됐어요. 4 어쩌나 2014/06/08 1,495
388288 팽목항 가는 기다림의 버스 7 ㅇㅇ 2014/06/08 1,828
388287 아버지께서 쓰실 휴대용 라디오 추천해주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14/06/08 1,223
388286 이정렬 전 부장판사, 로펌 사무장으로 변신 14 aa 2014/06/08 4,760
388285 박근혜 취임식장 청소하던 소방수들이 1인시위에 나섰네요 2 참맛 2014/06/08 2,006
388284 바디클린저로 세탁기돌리기 12 바디클린저 2014/06/08 5,572
388283 (박근혜하야) 65세이상 기초노령연금은 언제부터 지급되나요? 2 2014/06/08 2,149
388282 지금 제일평화시장 증축때문에 영업안하는거죠??? 5 허탕 ㅠ 2014/06/08 2,819
388281 셔츠에 묻은 초고추장 지우려면.... 3 얼룩 2014/06/08 3,208
388280 토익 쿠키어학원 어떤가요? 1 토익 2014/06/08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