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캔디 양이 대단한 게 뭐냐면요

dd 조회수 : 12,726
작성일 : 2014-06-05 15:06:58

이혼 과정에 안 좋은 일이 있었든, 재혼으로 상처를 주었든, 아버지 역할을 안 했든 ...

그 어떤 사적인 감정이 있었다해도 캔디 양이 그런 글 안 쓰고

그냥 있었으면, 에이 모르겠다 하고 눈 딱 감고 있었으면

 친부가 고시패스 3관왕에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사람으로 남을 수도 있었거든요.

그럼 인생이 편하죠. 이혼은 했지만 친부가 승승장구 하고 있다는 건

결혼 할 때도 아주 좋은 배경이니까요.

 

근데 그녀는 그러지 않았어요.

본인에게 이득은 하나도 없습니다.

되려 원치 않는 관심만 받게 되고, 안 좋은 소리도 듣게 되고

피해가 크겠지요.

이제와서 아버지에게 맺힌 한을 그런 방법으로 풀 것도 아니고

(그건 뭐 어쩔 수 없어요. 그녀의 상처로 남는 거죠.

강남대로에서 미친놈처럼 딸아 미안하다 쇼 한들 풀리나요?

그야말로 오 마이~!! 딸에게는 치부죠. )

풀 수도 없어요.

부모 노릇이 그래서 힘든 겁니다.

아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너를 위해서, 나도 어쩔 수 없었다

변명해봐야 때를 놓친 겁니다.

집에 돈이 많고 어머니가 아무리 잘 키워도

아버지 자리는 비어있는 거예요.

그 아버지가 자식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아마 딸에게 아버지는 절절한 그리움으로 남았겠죠.

함께 하진 못했어도 멀리서나마 우리 아버지라며 자랑스럽게 여겼겠죠.

 

이런 글 쓰는 것 조차 캔디 양에겐 미안합니다.

그런데 엉뚱한 소리 하는 인간들이 있어서요.

어쨌든 당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사필귀정의 결과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20대 처자가 참 힘든 일 했어요.

정의.

말은 쉽지 정의를 지키기 위해 개인의 치부까지 드러내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마 나라면 그렇게 못했겠지 싶어서, 더 캔디 양의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서울시민,  두 아이 학부모로서 감사 인사 전합니다.

IP : 121.130.xxx.14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동감합니다.
    '14.6.5 3:10 PM (211.111.xxx.57)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굳이 아버지의 일을 지적하고 나선 건.. 더이상 그런 모습을 묵과하지 않겠다는 행동이죠.
    가만히 있고 눈감고 귀닫고 있었으면 귀찮은 일도 안겪었을텐데..
    분연히 나선 것은 용기를 내어야 하는 일이니까요.

  • 2. 그런데
    '14.6.5 3:13 PM (211.108.xxx.182)

    영어로 오 마이는 어떤 뉘앙스인가요...
    오ㅏ닿지가 않아서요.

  • 3. ㅇㄹ
    '14.6.5 3:15 PM (211.237.xxx.35)

    어이없어서 오 마임갓 을 다 내뱉지도 못한?

  • 4. dd
    '14.6.5 3:15 PM (121.130.xxx.145)

    정말 이건 '정의' 아니면 설명이 안 되는 일인데
    여전히 이러쿵 저러쿵 흠 잡으려는 인간들이 있네요.
    20대 후반 유복하게 잘 자란 아가씨가
    명품이나 사고 예쁘게 꾸미고 다니며 친부가 서울시교육감이다
    그러면 인생이 편한데, 그러지 않았잖아요.
    귀찮아서라도 못할 일을 한 거예요.
    왜냐.
    정의를 저버릴 수 없었던 순수함이 있기 때문이죠.

  • 5. --
    '14.6.5 3:15 PM (118.36.xxx.253)

    윗님
    오 마이 갓.. 하는걸 줄여서 오마이... 이런식으로 많이 하는데요
    진짜 놀랐다거나 진짜 당황스럽거나 그럴때 많이 써요

    너무 좋을때 오마이갓~! 하면서 좋아하기도 하지만 캔디양의 오마이 는
    으아저게 뭐야 ㅠㅠ 이런 느낌이죠 ㅋㅋ

  • 6. ㅇㄹ
    '14.6.5 3:16 PM (211.237.xxx.35)

    어이없어서 오마이 갓을 다 내뱉지도 못한듯

  • 7. dd
    '14.6.5 3:16 PM (121.130.xxx.145)

    전 영어는 잘 모르지만

    우리말로 한다면
    "나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 라고 할 말을
    "나 참" 정도로 한 거 같아요.

  • 8. ㅇㅇㅇ
    '14.6.5 3:19 PM (71.197.xxx.123)

    그 댓글에서 오 마이는 놀라고 당황스런 (embarrassed) 뉘앙스 였어요.
    저도 원글에 동감입니다.
    딸에게 미안하다 소리칠게 아니라 후보 사퇴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 생각하고요.
    마음 한구석이 아린 듯한 느낌이에요.

  • 9.
    '14.6.5 3:39 PM (175.201.xxx.248)

    잊어주시죠

  • 10. dd
    '14.6.5 3:40 PM (121.130.xxx.145)

    네 이제 잊어야죠.
    제발 잊게 해주세요.
    쓸 데 없이 캔디양 이야기 꺼내 분탕질하지 마시구요.
    아까 누가 그런 글 올렸더라구요.

  • 11. ...
    '14.6.5 3:54 PM (106.245.xxx.131)

    이제 이런글도 없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선거도 끝났으니, 완전히 개인사입니다. 그녀는 공인도 아닙니다.

  • 12. dd
    '14.6.5 4:13 PM (121.130.xxx.145)

    이런 글 조차 없었으면 더 좋을 듯 하다는 말씀
    저도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올라온 이상한 글 보니
    오늘까지는 두렵니다.

    고마움은 빨리 잊고
    왜곡된 시선의 글만 올라오면 안되니까요.

  • 13. 용기
    '14.6.5 4:29 PM (115.140.xxx.16)

    저도 쉽지 않았을 캔디양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요
    아마 외할아버지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그런 용기를 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고승덕은 더 반성해야할듯요

  • 14. jonny
    '14.6.5 4:44 PM (14.39.xxx.228)

    오마이는 헐..정도 ㅋㅋ

  • 15. ....
    '14.6.5 4:51 PM (1.240.xxx.68)

    페북보니 본인은 양심에 따라 할 말을 했고, 더이상 괴념치 않는것 같습니다.
    본인의 주관이 뚜렷한 심지가 굳은 아이인듯 합니다.
    고맙게도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었고,(이것이 캔디고양이 원하는 뜻이었어요)
    남은 가족문제나 여러가지 문제들은 그들의 몫이지요.
    이제 그만 거론하는게 좋을듯해요..

  • 16. dd
    '14.6.5 4:58 PM (121.130.xxx.145)

    네, 제 글 이후 더이상 거론치 않았음 좋겠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자꾸 이상한 글 쓰는 인간들 때문에 이 글은 그냥 두렵니다.

    정의.
    오직 정의 하나 보고 쓴 글이고, 그걸 우리는 다 아는데
    그렇지 않은 인간들이 자꾸 들어와서 이상한 글 쓰네요.

  • 17. ....
    '14.6.5 6:06 PM (218.234.xxx.109)

    삼천포로 빠진 생각인데...
    부모가 부모로서 자식에게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건 어린 시절 같아요.

    일반적인 부모들도 어린 자녀에게 좋은 것 주고 싶어서 오히려 어린 자녀들을 외롭게 만들잖아요.
    (아버지들이 처자식 먹여살린다며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는 잠만 자고..)

    어릴 때, 자식이 부모를 간절히 원할 때 그 옆에 있어주는 게 부모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 같아요.

  • 18. 그렇죠..
    '14.6.5 6:10 PM (222.233.xxx.72)

    부모가 되는게 그래서 힘든겁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이번사건으로 가슴 뜨끈한 아버지들 많을듯..

  • 19. dd
    '14.6.5 6:29 PM (121.130.xxx.145)

    아버지들이 처자식 먹여살린다며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는 잠만 자고.. 222
    맞아요.
    우리나라는 아버지의 역할에 너무 관대해요.
    아니 좋은 아버지에 대한 기준 자체가 없고
    반대로 어머니 역할엔 지나치게 엄격하다 못해
    신적인 존재여야만 좋은 어머니라 칭하지요.

    제가 굳이 이런 글 쓰는 것도
    캔디 양이 부족한 게 뭐가 있냐는 엉뚱한 글들 때문입니다.
    남의 생각을 제가 뜯어고칠 수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어요.
    다만!
    자신의 아집을 버리고 좀 유연하게 세상을 바라보면 좋겠다 싶어요.
    자기 기준으론 이해가 안 갈 지언정
    아버지 자리가 비어 외로웠던 소녀가 이제 잘 자란 어른이 된 마당에
    굳이 자신의 아픔을 후벼가며 그 글을 왜 써야했는가에 대해
    공감의 마음으로 읽을 순 있잖아요.
    정치색이 다르고 도덕관념이 다르다해도요.

    이번 선거를 통해 참교육이란 무엇인가
    우리 모두 되돌아 봐야해요.
    학교 잘 보내고, 공부 잘 하면 교육 잘 한 건가요?
    아이의 작은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아파할 때 다독여주는 부모가 되어야겠죠.
    그런 최소한의 역할을 못하고 자식 가슴에 외로움과 원망을 뿌린 자는
    서울시 교육감 될 자격 없습니다.

    그게 정의예요.
    정의를 실천해준 캔디 양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들
    아무리 처자식 먹여살리기 바빠도
    자식은 압니다.
    자식에게 진심 어린 눈빛과 말 한 마디
    그거면 자식들은 결국 알아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도, 이역만리 떨어져 지내도, 이혼으로 헤어졌다해도
    자식에 대한 진실된 사랑이 있다면 자식은 결국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캔디 양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아버지가 진심을 보여줬다면
    충분히 이해했을 똑똑한 아이였는데...
    너무 늦었죠.

  • 20. 전 오히려
    '14.6.5 6:31 PM (87.152.xxx.70)

    이런 글도 많이 읽혀야 한다고 여깁니다.
    아직도 이해를 못 한 분들이 많잖아요.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것 잘 알지만
    아직 깨우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그냥 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 21. 한 마디로
    '14.6.5 6:33 PM (112.152.xxx.30)

    헐~~입니다.

  • 22. ㅏㅏ
    '14.6.5 7:40 PM (203.226.xxx.14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의감.. 미국교육에선 그런걸 가르치나싶네요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그냥 정치인이면 몰라도 교육감은 정말 자격없다..였어요 진심으로 다가왔네요 참 마음아픈 일이네요 두 부녀 개인사로만 보자면요

  • 23.
    '14.6.5 10:31 PM (175.223.xxx.155)

    그 처자 참 잘 컸어요.
    큰 용기가 필요 했을텐데 고맙고, 앞으로 하는 일 잘 되길 바랍니다

  • 24.
    '14.6.5 11:14 PM (110.70.xxx.82)

    캔디양 고마워요
    멋진 앞날 응원할게요

  • 25. 꼬리칸
    '14.6.5 11:58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이 다 옳아요.
    캔디양 앞으로도 그렇게만 살아주세요.
    제가 엄마뻘이지만 절을 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 26. 123
    '14.6.6 7:48 AM (192.55.xxx.39)

    저는 한겨레 기사 보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한쪽만 보조개가 생기는게 아빠랑 닮았다고 환하게 웃는 사진이요.. 그거 보고요. 모르긴 몰라도 한 맺힌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누가 봐도 못난 아버지지만 미워하지는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친부인걸요.

    그래서 참 희한하게도 그렇게 공개적으로 아버지를 비판할 수 있었겠지요? 한 맺힌 악다구니가 아니라 차분차분 논리적인 글을 썼잖아요..

    대단한 사람, 고마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앞으로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27. ...
    '14.6.6 12:34 PM (110.12.xxx.9)

    반대쪽으로 보면 그만큼 지독한 사람이라는 뜻도 됩니다..
    객관과 정의를 내세우고 있긴하나 그만큼 냉정하고 차갑다는..
    고승덕 자식인데 분명 닮은 부분은 있을겁니다

  • 28. 동감
    '14.6.6 1:33 PM (175.197.xxx.88)

    원글님 글 읽으니 무척 공감이 가네요.

    아뭏든 캔디고양에게 감사드리며, 상처를 딛고 타국에서라도 더 당차게 사시길 바랍니다.

  • 29. dd
    '14.6.6 2:29 PM (121.130.xxx.145)

    ...님 자식이 아버지 닮지 안 닮겠습니까?
    일단 아버지의 공부 머리는 닮은 거 같더군요.
    두뇌명석하고 목표 정하면 집중해서 성취하는 건 아버지 닮았겠죠.
    그런 아버지의 유전자에 어머니의 바른 교육이 더해져서
    진실을 바르게 보고 정의를 실천하는 젊은이로 잘 자랐네요.
    ...님 처럼 보는 시각도 분명 있을 테고, 그런 입방아에 오르지 않아도 될 일을
    이 젊은이가 해줬기 때문에 대단하다고 하는 겁니다.
    저라면, 솔직히 제가 캔디 양이었으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든
    아님 내 일 아니니, 나 몰라라 했을 거 같아요. 더구나 생부 일인데...
    전 제 자식이어도 말렸을 거 같아요. 솔직히요.
    그래서 캔디 양 어머니도 참 대단하다, 싶어요.
    사고의 폭이 범인은 아닌 거 같아요.
    사회를 변화 시키는 사람은 이런 사람들이겠죠.
    분명 아닌 건 바르게 잡고자 하는 사람들이요.

  • 30. ..
    '14.6.6 2:54 PM (211.176.xxx.46)

    여성들 중에도 사회적으로 잘 나가지만 개차반인 자기 남편을 그대로 묵과하는 아내들 있죠. 왜냐하면 자신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그 남편으로부터 나오니, 그 남편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은 자기 존재를 흔드는 일이기도 하니까.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남자들 중에도 가정폭력범이 많은데, 그 피해자가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죠.

    일단 고캔디는 생부라는 존재를 배제하고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없이 본인 신념대로 행동할 수 있었을 겁니다. 생부로부터 뭔가 떨어질 것을 바라는 입장이었다면 달라질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핵심은 본인이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확고해야 신념대로 살 수 있고 불의를 응징할 수 있다는 거죠.

  • 31. ..
    '14.6.6 3:00 PM (211.176.xxx.46)

    세계적 기업인 포스코의 초대 회장이 자기 외할아버지인 입장에서 자기 생부가 서울시교육감이라는 명예가 사실 별 게 아니죠. 보통 사람들은 대단한 것일 수 있지만. 자신의 양육에 기여한 외가의 사회적, 경제적 포지션이 친가보다 우위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자유롭죠.

  • 32. dd
    '14.6.6 4:40 PM (121.130.xxx.145)

    ..님 의견은 그래서 캔디 고 양에게 친부가 교육감 되어봐야 득 될 거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다는 건가요?
    원래 다 가진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예요.
    기득권자들이 손에 쥔 걸 놓으려고 합니까?
    더 갖으려고 하지.
    그래서 캔디 고 양이 대단한 건데 반대로 생각하시네요.
    친부의 백그라운드 없이도 충분히 화려한 뒷 배경이 있지만
    대부분 그런 아가씨들은 정의에 대해 생각할 시간에 명품 쇼핑이나 하며 삶을 즐기죠.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무서운 거지
    갖을 만큼 갖은 사람이 자신의 걸 내려놓기가 더 힘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362 150만원 정도로 살 수 있는 가방 추천해주세요 4 아들둘맘 2014/06/22 3,238
390361 자신 없으면 하지말라.. 최고의 명언 같아요 35 ... 2014/06/22 13,041
390360 에브리데이백 추천 좀 해주세요,(시내면세점 or 아울렛) 6 아하핫 2014/06/22 4,053
390359 찰리 채플린 나의 자서전 (김영사) 이책 읽어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2014/06/22 992
390358 전주가고있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나 커피숍알려주세요. 7 파랑 2014/06/22 2,717
390357 고양시 화정에 공항버스 있나요? 2 ... 2014/06/22 1,529
390356 마셰코 노희영 이여자 무서운여자군요 9 .. 2014/06/22 20,802
390355 웰컴 투 더 '참극'.gisa 19 오우 2014/06/22 3,305
390354 나만 이상하다.^^ 1 음란마귀 2014/06/22 1,384
390353 박평일의 '빨갱이 논쟁'- 남한은 온통 빨갱이 천국 4 ........ 2014/06/22 1,203
390352 '교육입국'…문창극이 모독한 '엄비'의 조선사랑 알고보니 2014/06/22 1,464
390351 음주운전 단속 거부 정성근 후보자, 소송까지 벌이다 패소 2 참맛 2014/06/22 1,678
390350 이런 문제는 어떻게..함께 고민해주세요. 3 ... 2014/06/22 1,026
390349 낼모레 마흔인데 5 .. 2014/06/22 3,095
390348 울진2호기 냉각수 누출사고에 대한 단상.. 6 .. 2014/06/22 1,775
390347 코스트코 빌트뉴욕 보냉가방 아직도 파나요? 2 궁금 2014/06/22 4,261
390346 문창국, 참극을 막을 내리려 합니다.. 3 。。 2014/06/22 3,276
390345 그릇 정리를 해야하는데요 ... 3 그릇 정리 .. 2014/06/22 2,312
390344 도지사님의 취임식 연설 1 안희정도지사.. 2014/06/22 1,288
390343 맞선으로 결혼하신 분들 몇살때 몇번째 맞선에서 결혼하셨나요? 7 결혼하고싶다.. 2014/06/22 4,524
390342 좋아하는 일? 돈 되는 일? 4 나이들면 2014/06/22 1,478
390341 (속보)경북 울진 한울1호기 고방사능 경보 발생 29 아고라 펌 2014/06/22 5,023
390340 5년 숙성된 매실액이 간장색인데, 정상인거 맞겠죠? 3 우왕 2014/06/22 2,867
390339 (잊지말자)풍기인견이불에서 독한 냄새가나요 2 잊지말자 2014/06/22 2,986
390338 지금 5명이 죽었다고요!! 총기난사로! ! 37 2014/06/22 14,539